알마겔현탁액 / 알마겔에프현탁액 차이점?

안녕하세요

오늘은 병원에 가 보면 흔하게 볼 수 있는 제산제에 대하여 포스팅 해 보겠습니다.

참고로 제산제는 산를 중화시켜준다는 약입니다.

산이 많이 나오면 위를 자극하고 쓰리게 하기에 이 산을 중화 시켜주는 것이죠

아마 많은 분들이 잘 못 알고 있는 상식 중 하나가 위산이 많이 나와 속이 쓰릴 때 우유를 먹으면

괜찮아 진다고 하는데 이건 완전 반대 입니다.

우유는 위산의 분비를 촉진 시키는 식품이기 때문입니다. 주의 해야 겠네요~

오늘 소개할 약인 "알마겔" 아마 모르시는 분들 없을 텐데요.

집에도 가지고 있는 분들이 대부분 입니다.

또한 오늘은 알마겔에프와도 비교를 해 보려고 하는데요

대부분의 약에 '에프' 가 붙으면 더 쎈 약이라고 보면 됩니다.

'에프" F - FORTE의 앞자를 가져다 더 세게, 강하게 이런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알마겔현탁액

유한양행의 일반 의약품으로 보험 코드는 642101091입니다.

의사의 처방이 필요 없이 약국에서 구매 가능한 제산제 입니다.

가격은 저렴한 약국의 경우 3천원 초반, 보통의 가격은 4천~5천원 정도의 시세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1 스틱 당 15ml가 들어 있습니다. 

성분

알마게이트 1g/15mg

이 성분은 알루미늄과 마그네슘을 혼합한 성분입니다.

효능

위나 십이지장궤양, 위염, 위산의 과다, 속쓰림, 구역, 구토, 위통, 위쓰림등 증상 완화

복용방법

12세 이상, 성인 기준으로 하루에 3번 식후 복용합니다.

만약 필요시 취첨 전 1회 복용을 추가 할 수 있습니다.

개인의 증상과 상태에 따라 적절히 증감 합니다.

단, 알마겔현탁액, 알마겔에프현탁액과 테트라사이클린계 항생제와 복용 금지입니다.

하루 최대 복용 권장량이 4번입니다.

많이 복용 한다고 하여 증상의 호전이 빠른 것이 아닙니다.

반드시 권장 용량만 복용 권장합니다.

복용 금지자

이 약은 먹기 편한 파우치 형태의 액상형 약이나 설사환자, 임산부, 치질 환자, 알츠하이머환자 등의 경우

복용 권장하지 않고 있습니다.

신중 복용자

알마겔을 복용 하기 전 다른 약물인 비스테로이드성소염진통제나 귀양치료제, 디기탈리스제제, 란소프라졸,

프레드니솔론, 페니실린, 철염제제, 클로르프로마진 등의 약을 복용하고 있다면 2~3시간 정도의 여유를 두고

복용 권장합니다.

그리고 신장애 환자, 신체 허약자, 고령자, 임산부, 수유부, 소화기관 출혈자 등은 이 약을 복용 하기에 앞서

전문가인 의사나 약사와 상의를 통하여 복용 여부를 판단하길 바랍니다.

부작용

이 약을 복용하는 동안 변비나 설사를 하는 경우 복용 중지 해야 합니다.

또한 이 약을 2주정도 복용 하였음에도 증상의 호전이 없다면 복용 중지 해야 합니다.

위와 같은 이상 반응으로 복용 중지 하였다면 이 약에 동봉 된 사용 설명서를 지참 하여 전문가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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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마겔에프현탁액

이 약도 알마겔과 동일한 일반 의약품으로 의사의 처방이 필요 없이 구매 가능합니다.

맛도 동일하고 용량도 15ml로 동일합니다.

다만, 알마겔현탁액보다 에프현탁액이 좀 더 걸쭉하다고 해야 할까요?

또한 성분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알마겔 현탁액의 알마게이트는 1g/15ml

알마겔 에프 현탁액의 알마게이트는 1.5g/15ml

이렇게 성분에서 에프가 더 진한 약 이란 것을 알 수가 있네요

주의 사항

이 약은 알약으로 된 것도 있으나 이렇게 액상형으로 짜 먹는 약이 더 효과가 빠른 것은 사실입니다.

개인의 취향과 복용이 편한 제품으로 이용 하면 좋을 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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