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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보 공화국 입니다. 제가 올해 5월달 차량을 올뉴 k7으로 바꾼이후 벌써 1만키로가 되어서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k7을 선택하기전 많은 분들의 공통사항이지만 그랜져와 정말 많은 고민에 고민을 거듭한 끝에 결정을 하게되었습니다.

K7을 결정하게된 이유는 실내가 솔직히 그랜져 보다 넓습니다. 뒷자석의 스팩은 거짓말 살짝 제네시스 못지 않습니다. 뒷자석은 정말 정말

넓습니다. K7은 2.4 GDI, 3.0 GDI,, 2.2디젤, 3.3등이 있습니다.

저는 당연코 제일 많은 판매량을 자랑하는 2.4 GDI로 결정을 하게 됩니다. 이유는 가격대비 가성비가 참 좋습니다.



k7의 전장은 무려 4970mm입니다. 상당히 길다고 볼수 있습니다. 전폭은 1870mm,  공차중량은 1555kg정도 합니다. 

전륜구동으로 자동 6단의 미션을 사용하고 습니다. 여기까지 간략적인  K7의 주요 제원에 대하여 확인하였습니다.

우리가 차량을 구매하기전 제일 궁금한 것이 연비나, 승차감 아닐까 생각합니다만 k7의 경우 2.4엔진에 대하여 많은 말들이 많고

아직까지 별로다 라는 인식이 상당히 많은것은 사실입니다. 물론 뽑기 운이 어느정도 작용하는 것도 사실입니다.


2.4 GDi기본 스펙


2.4 가솔린 리미티드 모델로 차량 가격만 3200만원정도 하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아무 옵션도 넣지 않고 이 리미티드만 선택을 하여도

앞좌석과 동승석 자동 시트 조절 장치가 있습니다. 동승석의 전문용어는 워크인 디바이스?인가 아마 그렇습니다.

그리고 HUD가 차량 전면 유리에 쫙...운전시 네비를 볼 필요 없이 저는 전방만 주시해도 운전이 가능하니 이거 너무 좋았습니다.

그리고 오토홀드..정차시 브레이크에서 발을 떼어도 차는 움직이지 않고 자동 브레이크를 걸고 있습니다. 그리고 출발시 악셀을 살짝만 터치해 주면 

다시 출발을 하게 됩니다. 장거리 운전시 정말 편해서 너무 좋았습니다.


그리고 뒷자석 후면 커튼이 버튼 하나로 자동으로 올라갔다 내려갔다 합니다. 그리고 뒤자석 양쪽 옆 수동 도어 커튼도 있습니다.

뒷자석 콘트롤 박스 암레스트(팔걸이)도 있습니다. 기본적인 옵션이 너무 완벽하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게다가 크루즈 컨트롤은 기본입니다.

이런 차량을 재할인 받고, 캐시받고, 영맨을 통한 서비스(블박, 썬팅, 언더코팅)까지받으면 기분이 정말 좋아집니다.

저는 이정도의 옵션을 가지고 차량가격만 2000만원대에 구매를 하였습니다 300만원 가까이 할인을 받았던거 같습니다. 기아차량만 3대째라

몇십만원 더 할인해 줍니다. 물론 돈을 더 준다면이야 제네시스라던지, 외제차던지 사면 되지만 중형차 가격으로 대형 세단을 구매하는것은

정말 괜찮은거 같으니 강력히 추천드립니다. 저역시 돈이 없는지라 이 차량을 구매하기 위하여 다른 차량을 정말 많이 많이 보았습니다.

K7만한 차량이 없었습니다. 맨 처음에는 bmW, 아우디, 폭스바겐등 k7만한 등치를 사기 위해서는 두배이상의 돈이 들어가는 참혹한 견적을 보고 말았습니다.

물론 할부로 끊어버리면 되오나 무의미한 삶을 살게 될까봐서 두려웠습니다.


실내의 스펙

K7의 실내는 정말 깔끔하게 정리 되어 있습니다. 그랜져 보다는 개인적으로 많이 정돈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2.4 리미티드만 하더라도 앞 좌석 양쪽유릴 2중 접합 그라스 입니다. 당연히 실외 소음차단이 우수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실외 소음보다는 엔진소음이 더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만큼 이중 접한 유리가 좋은듯 합니다. 그리고 창문을 열었다 닫을때

특히나 닫히는 순간 유리가 살짝 딜레이를 걸어 닫히는 속도를 늦혀 주어 안전에 대한 사양을 높였습니다.

출퇴근 용도로 슬슬 다니시는 분들이라면 2.4로도 넘치고 넘치며 조용한 승차감으로 만족감을 얻고 출퇴근을 하고 있습니다.


승차감

승차감은 솔직히 좋습니다. 울렁거림이 있다는 분들이 많습니다만, 저는 전에  SUV를 타다 넘어와서 그런지 한없이 조용하고 

부드럽기만 합니다. 물론 오르막에선 엔진이 힘을 딸리는 것을 솔직하게 느끼게 됩니다. 알피엠이 3을향에 올라 가니까요 그렇다고 엄청

거슬리는 정도는 아니라고 봅니다. 운전에 대한 스킬도 중요합니다. 경사가 심한 오르막을 오를때 알피엠이 우...웅하고 올라간다면 저는

수동모드로 바꿔서 운전을 합니다. 그러면 알피엠을 제가 조절가능하긴까 요긴합니다. 뭐, 알피엠이 올라가는 소음에 민감하지 않으신분들이라면 걱정하실 필요는 없다고 생각듭니다.

디젤 차량을 타다 넘어오신분들은 한동안은 무슨 차가 이렇게 조용해? 라고 시동이 켜진건가 하고 의구심이 들수도 있습니다.^^

오르막의 알피엠 상승을 제외하면 장거리 여행에서도 2.4 GDI엔진은 안정감을 충분하게 보여주고 있습니다. 저는 보통 서울을 자주 왔다갔다 

합니다만, 장거리 주행에서도 아주 만족하고 타고 있습니다. 다만 노면 소음은 올라오는 편이나, 타이어 교체를 통하여 노면 소음은 많이 잡을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될듯 합니다. 

그리고 알피엠 상승 소리가 듣기 싫다면 요즘 방음으로 신슐레이터 시공 많이 하고있습니다.(솜같은거 은박지 같은거 엔진 사이 사이 넣는거)

훨씬 소음 감소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렇게 이거 하고 저거하면 차량가격이 올라가는 겁니다.

차는 내가 편하게 사용하는 이동수단으로 사용하면 그만이지 차에 돈을 투자하기 시작하면 한도 끝도 없는거^^ 공감하시나요?^^




연비

그렇다면 대형세단의 연비는 좋지 않다, 기름먹는 하마다, 돈을 흘리도 다닌다 등 많은 풍문이 난무합니다.

저는 보통 주유를 할때 3만원에서 4만원 사이 주유를 합니다. 그렇게 일주일에서 10정도를 타고 다닙니다.

차량 전면에 있는 연비 정보는 참고만 하는 정도로 그치면 그만이지만 이 수치로 보자면 시내 주행은 7키로 정도 나온다고 써 있습니다.

그런데 제가체감하는 연비는 시내연비 보통 9키로 정도 나온다고 보면 될듯합니다. 물론 도로주행 사정에 따라 편차가 있습니다.

고속도록 연비는 굿..입니다. 정속주행시 15키로 정도 나옵니다. 승차감에 고연비에 만족하지 않을수 없는 부분입니다. 고속도록 진입하면 아예

맘 편하게 크루즈 컨트롤로 110정도 놓고 정속으로으로만 주행을 하면 편하고 좋습니다. 

그런데 제가 써 놓은것을 보면 단점이 없는 아주 좋은 차인것만 같습니다. ㅋ ㅋ


단 점

k7동호회에서 활동을 하다보면 가장많은 잡음이 바로 일명 푸드득(시동이 한번에 걸리지 않고 털털댄다고 함)이 많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기아정비소 관계자의 말에 의하면 전조등을 상시 키고 다니는게 밧데리 올 충전에 좋다고 합니다. 전문가의 말이니 사실이라고 보겠습니다.

그리고 저는 이 푸드득 경험한 적이 없습니다. 왜냐하면 저는 보조 배터리를 달았기 때문입니다. 보조배터리도 한 20만원 가까이 합니다.

그래도 걱정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영맨을 통한 서비스로 언터코팅 안하고 이걸 선택하면 그만입니다. 아니면 k7을 구매하면 현금처럼 사용가능한

포인트를 주는데 한20만원 정도 되니 이것을 통하여 차량용품등을사면 좋습니다.


그리고 핸들에서 소리가 많이들 난다고 하는데 이건 정비소 가면 곰방 잡아주는거 같습니다. 

그리고 는 뭐...하제 찌그덕 소리?등도 있다고 합니다. 이부분 역시 정비소 가서 로어암을 교체하던 쇽업 소버를 교체하던지, 프론트 스테빌라이즈를

교체해 주던지 하면 잡을수 있습니다. 확실하게 잡을수가 있으니 걱정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여기까지 제가 올뉴 k7 1만키로 실주행 리뷰 를 해 보았습니다.

단점이 어느정도 있지만 거슬리는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어느차를 막론하고는 약간의 하자가 있습니다.

제가 하고자 하는 말은 가격대비 차량의 옵션이라던지 실내의 크기, 연비등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기에 아주 좋다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흔히들 차는 풀옵션이라고 하지만, 개인의 금전적 문제와 필요없는 옵션을 빼서 거품을 뺀 실속있는 차량구매가 좋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오늘하루도 즐거운 하루 보내시고 겨울철 안전운전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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