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 당일특급 쉽게 이용하는 방법

우체국 당일특급 이용방법

 

우체국을 직접 방문해 보면 다양한 서비스가 있다는 사실에 놀라실 수도 있습니다. 가장 흔하게 등기소포를 보내기 위해 많이 방문하실 텐데 내가 보내면 보통 다음날이나 다다음날  들어가는 걸로 많이 알고 있을 겁니다. 그래서 오늘은 당일 배송 서비스가 가능한 우체국 당일특급에 대하여 아래를 확인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체국 당일특급

보통 일반적인 소포 발송은 내가 접수한 날로 부터 약 3일 정도 이후 상대방이 받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당일특급(일일 특급)으로 접수할 경우 당일 배송이 가능합니다.

 

다만 우체국 당일특급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선 오전 10~11시전에 접수가 완료되어야 하나 각 우체국마다 오전 발송시간이 다르기에 홈페이지 또는 해당 우체국에 직접 문의를 통하여 확인해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참고로 우체국의 영업시간은 따로 언급을 하지 않을 테니 궁금한 분들은 아래 설명서를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우체국 영업시간, 휴무일도 확인

 

가격

당일특급 이용 비용은 아래와 같이 익일배달 비용의 두배가 넘기 때문에 미리 확인 후 이용해야 합니다. 당일 배송을 해 주는 조건 치고는 비싸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1. 일반 소포

■ D+3일 배달 : 3kg이하 - 2,700원 / 3~5kg - 3,200원 / 5~7kg - 3,700원 / 7~10kg - 4,700원... 최대 10,700원까지 부과.

일반소포의 경우 등기소포와 달리 분실시 손해배상이 되지 않는 점 유의하세요.

 

2. 등기소포

■ 익일 배달 : 3kg 이하 - 4,000원 / 3~5kg - 4,500원 / 5~7kg - 5,000원 / 7~10kg - 6,000원.. 최대 12,000원까지 부과.

■ 제주의 경우 익일 배달 6,500원부터 요금이 시작되며, D+2일 배달은 4,000 원터 요금이 시작됩니다.

 

3. 당일(일일 특급)

2번의 익일 배달 요금에 수수료가 부과됩니다. 단 착불 소포일 경우 500원 추가 비용이 발생하며, 안심 소포까지 이용하게 될 경우 추가 +1,000원의 수수료가 붙게 되어 손해배상한도액 초과 시 배상을 받게 됩니다.

 

 

 

■ 지역 내 당일특급 수수료 : 5천 원

■ 지역 간 당일특급 수수료 : 1만 원

 

예를 들어 요금 계산을 해 보겠습니다. 3kg 이하의 등기 소포를 같은 지역에서 같은 지역으로 당일특급 이용 시 4,000원+ 5,000원 = 9천 원의 요금이 발생합니다. 여기서 착불로 할 경우 500원이 추가되어 9,500원 이의 수수료가 발생됩니다.

 

주의해야 할 점은 당일특급 우편물 최대 중량은 20kg 이하로 크기는 120cm 이내에 한하여 취급이 가능합니다. 

 

당일특급 가능 지역 우체국

■일일 특급이 가능한 지역은 서울특별시, 성남시, 인천광역시, 대전광역시, 부산광역시, 대구광역시 등의 광역시나 시단 위의 대도시입니다. 다만 당일특급이 가능한 지역이라고 해도 사찰, 목장, 산장 등의 산 번지를 사용하는 곳은 당일배송 접수가 제됩니다. 또한 접수 마감시간은 각 우체국마다 다르기에 반드시 확인을 통하여 방문 권장드립니다.

 

여기까지 알아본 우체국 당일특급은 급할 때 당일 소포물 배송을 해주는 서비스로 정말 유용한 제도라고 생각합니다. 일일 특급과 관련하여 더 궁금한 분들은 우체국 우편고객센터 1588-1300으로 문의하여 해결하시길 바랍니다.

 

제 블로그를 방문해 주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드립니다. 비록 미미한 광고수익으로 운영되는 블로그지만 항상 정확한 정보의 전달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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