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강은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성질을 가진 대표적인 향신료성 채소입니다. 다양한 음식에 들어가 맛을 조절해 주고 싶은 맛을 내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음식입니다. 뿐만 아니라 예로부터 감기에 최고의 약재로 사용되는 한약으로도 많이 이용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귀한 생강을 잘 보관하여 두고 두고 먹을 수 있다면, 오늘 방문해 주신 제 글을 통하여 도움이 되실 것입니다. 그럼 바로 시작합니다.
생강 보관법
껍질을 제거하지 않고 흙어 묻어 있는 상태의 보관은 신문지에 싸서 서늘한 곳에 보관하면 되나, 자칫 곰팡이가 생길 경우 폐기를 해야 하기에 쉽지 않습니다.
먼저 마늘처럼 잘 다져서 얼음 트레이에 얼린 뒤 지퍼백에 보관하는 방법입니다. 꼭 얼음 트레이가 없어도 잘 갈린 생강을 비닐에 넣고 납작하게 얼린 뒤 적당한 크기로 잘라주면 되겠습니다.
또 다른 방법은 생강을 잘 다져놓고, 동일한 만큼이 흑설탕을 넣어 섞어줍니다. 깨끗한 유리 용기에 담아 주면 생강청이 완성되기에 돼지고기 양념이나 생선 조림할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기 생강차로도 마실 수 있어 겨울철 매우 만족스러울 것입니다.
아니면 편으로 썰어서 (떡국 떡처럼) 냉동보관해도 음식 조리 시마다 필요 분량만 꺼내 사용하면 되겠습니다. 땅속에 묻어보관도 가능한데, 아파트에선 여간 귀찮은 일이 아닐 것입니다.
생강의 효능
감기 예방에 좋은 이유는 찬 기운을 밖으로 몰아내고 따뜻함을 유지해 주기 때문입니다. 유효 성분은 쇼가올과 진저롤 성분인데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따뜻한 체온 유지를 통하여 수족냉증을 개선합니다.
거기다 혈관에 쌓인 콜레스테롤 배출을 촉진시켜 혈관질환으로 유명한 고혈압과 동맥경화를 예방하는데 탁월한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살균작용이 강한 식품이라 콜레라, 장티푸스, 살모넬라 등의 다양한 균의 파괴에도 도움을 주기에 항균과 항암작용에 으뜸입니다.
생강차를 자주 마시는 것은 감기의 예방뿐 아니라 위장 운동을 촉진시켜 소화에 도움을 줄 뿐 아니라 관절염의 통증 같은 염증을 억제하는데도 아주 좋은 음식입니다.
주의사항
이렇게 좋은 식품이지만 반드시 알고 넘어가야 할 부분이 있습니다. 썩은 상태(검은 반점이나 부분적으로 썩어 있는 상태)의 생강은 아플라톡신이란 강력한 발암물질을 생성하므로 반드시 버려야 합니다.
그리고 중국산이 국산보다 그 모양도 더 깨끗하고 크기도 더 크므로 외관에 속지 말아야 합니다. 보통 너무 깨끗한 상태로 흙이 없는 상태의 매끈함을 가지고 있다면 중국산입니다.
생강의 보관법과 효능, 주의사항 관련하여 필요한 분들에게 요긴한 정보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제 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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