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광염은 여성 분들이 흔하게 겪는 질병입니다.
방광염은 약을 먹지 않으면 쉽게 치료가 되지 않는 질환입니다.
만약 임산부가 방광염이나 기타 다른 부위의 염증이 있다면 태아에게 번질 수 있기에 더 위험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임신중에 약을 먹는 것이 상당히 부담 되는 건 사실입니다. 그것도 항생제는 더욱 부담됩니다.
왜냐면 아가한테도 미안 한 것도 있지만 어렵게 가진 아기의 경우 너무 조심스럽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산부인과에서도 처방을 해 주는 방광염 치료제인 세파메칠정에 대하여 아래 내용을 참고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약의 처방을 받았음에도 잘 알지 못하여 복용하기 두려운 분들에게 도움이 될 듯 합니다.
요약
이 약의 효능은 방광염뿐 아니라 대장균, 황색포도구균, 편도염, 인두염, 급성 신우신염, 전립선염, 골감염증 등의 증상에
사용 되며 임산부도 복용이 가능한 항생제 입니다.
세파메칠정
대화 제약의 전문 의약품으로 의사의 처방을 필요로 하는 약 입니다.(보험 코드 64560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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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황색 장방형의 필름코팅된 약으로 MCL이란 식별 표기가 특징입니다.
이 약은 항생물질제제로 분류하며, 그람 양성, 음성균에 작용합니다.
성분
메틸올세팔렉신리시네이트 500mg
이 성분은 1세대 세팔로스 포린계 항생제입니다.
효능
복용 방법
이 약은 환자의 상태에 따라 복용 방법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하루 적정 복용량은 6~8알 정도로 보면 됩니다.
만약 용혈성 연쇄구균을 치료한다면 류마티스염이나 사구체 신염의 발생의 예방을 위해 최소 기간은 10일 정도로만
복용 함을 권장합니다.
신중투여자
세파메칠정은 중중의 신장애 환자, 고령자, 천식환자, 발진 환자가 복용시 신중해야 합니다
단 이 약에 쇼크성 병력자의 경우 복용 권장하지 않습니다.
한가지 언급 하자면 이 약은 신장애 있는 분들은 용량 조절이 필요한 약인데 간혹 신장이 하나라고 하여 복용량을
걱정하는 분들이 있으나 신장의 갯수와는 상관없이 Clearance수치가 정상일 경우 약 복용량 조절은 필요 없습니다.
부작용
흔하지 않으나 이 약 복용 후 황달, 구내염, 두통, 어지러움, 무기력감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다만 발진, 홍반, 발열, 관절통, 기침, 호흡곤란, 급성 신부전, 가려움 등의 증상이 나타날 경우 이 약 복용 중지 후
전문가와 상담을 권장합니다.
주의 사항
세파메칠정 복용 전 피부 반응 시험을 권장하며, 필요 최소한의 복용만 하시길 바랍니다.
또한 이 약과 고분자량물질 용액과의 혼합은 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특히 임산부(임신 가능성 있는 부인 포함)의 경우 치료상의 유익성이 부작용의 위험성을 상회한다고 판단된 경우
복용하시길 바랍니다. 의사의 별도 처방이 있으면 그에 따라 복용하면 됩니다.
임상검사치 영향
▶쿰스시험 : 적혈구 표면의 단백을 검출하는 시험(항글로분린시험)으로 항원과 항체만으로 반응이 일어나지 않는 경우,
항체에 대한 항체를 가하여 반응을 일으키는 시험입니다.
참고할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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