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코드

 

안녕하세요. 오늘은 양파의 보관방법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야채 값이 워낙 비싼 요즘 정말 하나라도 버리는 것 없이 잘 사용해야 할 것입니다. 보통 양파를 구매할 때에는 1~2개가 아닌 kg기준으로 사기에 생각보다 많은 양을 구매하여 보관하게 됩니다.

 

아파트에 거주 하시는 분들은 베란다에 대충 보관해 놓고 일주일에서 10일 정도 섭취를 할 수 있으며, 냉장 보관할 경우 좀 더 오랜 기간 보관이 가능합니다.

 

양파 보관법

 

 

양파의 껍질을 까지 않은 상태로 쿠킹 호일로 감싼 뒤 냉장 보관을 하면 생각보다 아주 오랜 시간 보관이 가능합니다. 이때 잎이 달려 있다며 모두 제거를 해 주어야 신선도가 더욱 오래 유지됩니다.

 

이렇게 쿠킹 호일로 감싸는 이유는 양파끼리 맞닿아 있으면 습기와 상처가 생겨 훨씬 더 쉽게 짓물러지면서 상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어떤 분은 버려야 할 스타킹에 양파 하나 넣고 매듭짓고를 반복하여 5개 정도 보관을 하는 분도 있습니다.

 

만약, 껍질을 깐 상태라면? 물 세척을 하지 마시고 위아래 칼을 댄 부분의 진액을 키친타월로 닦아 주신 뒤, 바닥에 키친타월 깔로 잠시 그대로 진액 등의 습기가 흡수될 수 있도록 해 주세요.

 

그러고 나서 하나하나 랩으로 감싼뒤 서로 닿지 않도록 보관을 해 주세요. 같이 모아 둘 경우 1개 썩으면 옆에 것 까지 같이 썩어 버리기에 이렇게 하나 하나 감싸주면 썩더라도 1개만 썩기에 따로 관리가 용이합니다.

 

특히!! 양파를 보관하면서 감자와 함께 두지 마시길 바랍니다. 이럴 경우 두 식품 모두 다 훨씬 빠르게 상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성분과 효능

양파를 먹어야 하는 이유는 100g 기준으로 칼로리가 35Kcal 정도밖에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또한 다량의 영양성분을 함유하고 있기에 꼭 먹어야 하는 채소입니다.

 

 

나트륨 5mg 단백질 0.90g 당질 7.90g 비타민B6 0.21mg
비타민C 8.00mg 비타민E 0.13mg 식이섬유 1.50g 엽산 15.10㎍
인 34.00mg 철분 0.30mg 칼륨 141.00mg 칼슘 15.00mg
콜레스테롤 1.00mg 회분 0.40g 비타민 B2 0.01mg 비타민 B1 0.04mg

 

특유의 자극적이고 매운맛과 냄새는 소화액의 분비를 촉진시키고 신진대사를 원활히 해 주는 유화알릴성분 때문입니다. 칼륨이 풍부하여 몸속 나트륨 배출과 이뇨작용의 촉진으로 고혈압 예방에 좋은 최고의 식품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체내 열을 촉진시키고 신진대사의 활성화를 통하여 에너지 소모량을 대폭 늘려 다이어트에 도움을 줄 수 있는데 이는 황화아릴 성분이 체내 들어가서 알리신으로 변하기 때문입니다.

 

고기와 함께 빠질 수 없는 채소 가 된 이유는 항산화 성분인 퀘르세틴 성분이 풍부하여 활성산소를 잡아 주기 때문입니다. 노화를 막고 세포가 성장하는데 지대한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거기다 생각보다 높은 칼슘과 엽산 함유량은 보면 우리가 거의 매일 먹는 채소가 맞나 싶을 정도의 영양가를 가지고 있으며 성인병의 예방에 가장 좋은 식품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부작용

 

 

이렇게 좋은 식품이라고 하더라도 부작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위와 장이 예민한 분들이 과량 섭취할 경우 설사와 복통 증상에 시달릴 수 있기에 빈속에 섭취를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칼륨이 풍부하다 보니 신장이 좋지 않은 분들은 칼륨의 배출이 잘 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칼륨의 배출이 되지 않을 경우 심장에 무리가 갈 수 있으니 조심해야 합니다.

 

여기까지 알아본 양파 보관법, 효능, 부작용 등에 대하여 필요한 분들에게 좋은 정보가 되길 바랍니다.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른 글 보기

매생이 씻는 법 이렇게만 따라 해 보세요

꼬막 씻는 법, 데치기와 영양성분 확인

생땅콩 보관법 1년 내내 먹자

드라이아이스 버리는 법 (주의해야 합니다.)

망고 보관법 이래야 가장 싱싱합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