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이라고 과언이 아닌 유상철 감독은 이미 지난해인 2020년 11월 췌장암 4기 진단을 받아 항암 치료를 받아 왔습니다. 힘겹게 1년 이상을 병마와 싸우다 지난 6월 7일 우리의 영웅은 이 세상을 떠났습니다. 우리는 오늘 아래의 내용을 통하여 췌장암이 도대체 뭔지? 그 증상이 뭔지 알고 넘어가야겠습니다.
유상철 췌장암
유 감독이 싸워온 췌장암은 잘 알고 있다시피 생존율이 아주 낮은 질병입니다. 그런데 1기에 발견이 어려운 이유가 초기에는 별다른 증상을 보이지 않죠! 대게 3~4기 정도 되어 증상이 나타나면 그마저도 다행입니다. 이 정도 진행이 되면 이미 암세포는 장기 여기저기로 퍼져 있기에 수술을 한다 하여도 거의 재발한다고 보면 됩니다.
증상
위에서 언급한 대로 유상철 감독도 초기에는 별다른 증상이 나타나지 않습니다. 대부분 일정 부분 진행된 후에 알게 되는 것이 보통인데 기본적으로 아래와 같은 증상들이 나타납니다. 증상 자체는 비특이성을 띄는데 90% 이상의 환자가 복부 통증을 경험하였고, 대변의 색상변화니 참고하여 보시길 바랍니다.
■ 체중감량
식욕저하가 되면 자연스레 체중이 줄어드는데 꼭 그런 것도 아닙니다. 일부의 환자는 정상적으로 식사를 평소와 다름없이 했음에도 체중이 줄어들고 영양실조에 노출되는데 그 이유는 제대로 된 영양분의 섭취를 방해하는 호르몬을 방출하기 때문입니다. 체중이 급격히 저하되면 의심해 봐야 합니다.
■ 갈색 빛 소변
담즙은 보편 적으로 담낭에 저장되어 있다가 담관을 통하여 이동후 대변과 함께 몸에서 빠져나오게 됩니다. 담즙은 잘 알고 있듯 음식물의 소화를 위하여 간에서 나오는 물질입니다. 그런데 담관을 통하여 이동하지 못하고 종양 같은 것에 막히게 될 경우 빌리루빈 제거를 하지 못하여 다량의 빌리루빈이 체내 남아 있게 된 경우 소변이 갈색으로 보이기도 하니 주의 깊게 관찰하세요
■ 담낭 확대
일반적인 쓸개의 크기보다 커지게 되면 그 이유는 담관의 막힘으로 담즙이 갇혀 있기 때문입니다. 담낭 확대가 된 경우 복부의 압통이 있을 수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 혈당 상승
가장 중요한 원인일 수 있습니다. 췌장의 역할은 인슐린을 분비하여 혈당 정상수치를 유지하여 주어 당뇨질환에 걸리지 않게 해 줍니다. 제1형 당뇨병은 인슐린 자체를 분비하지 못하는 상태인 세포가 다 파괴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 하지 불안, 발적, 통증
다리가 붓는다? 통증이 있다? 바로 정맥의 혈전과 관련이 깊은데요! 흔하지 않으나 심부정맥 혈전증의 경우가 췌장암의 첫 징조일 수도 있기에 주의해야 합니다. 만약 혈전의 단절로 폐로 이어질 경우 폐색전증을 유발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원인
결론은 가족력이 가장 크며, 흡연자와 비만자, 화학물질에 자주 노출되는 직업을 가진 분들의 췌장 세포 DNA가 손상되면 발생하는 게 원입니다. 보편적인 암세포는 빠르게 성장하는데 초기에 발견하지 못하여 치료하지 못하면 종양 세포는 림프계와 혈액을 따라 빠르게 퍼지게 됩니다.
암이란 녀석은 인간의 몸속에 거의 대부분 존재할 수 있다고 해요! 면역력이 높으면 이 녀석들과 싸워 이기겠죠!? 암세포의 특징은 고기를 상당히 좋아한다고 해요! 한국사람들 육식문화로 바뀐 지 오래되었습니다. 이젠 방법이 없습니다. 자주 검사를 해 보는 수밖에 없습니다.
주의 깊게 관찰 하자
위에서 기본적인 증상에 대하여 알아보았으나 이제 좀 더 심도 있는 증상에 대하여 봐야 합니다. 아래와 같은 증상이 보일 경우 바로 병원으로 달려가야 합니다.
■ 설사(눈여겨봐야 합니다.)
먹는 양은 평소와 비슷하더라도 소화효소의 양이 적기 때문에 제대로 흡수를 하지 못하기 때문에 설사를 유발하게 됩니다. 또한 혈관 활동성 장 펩티드 물질의 분비로 내장에 물을 많이 생성하여 보내는데, 내장에 수분이 많으면 설사를 할 수밖에 없습니다.
■ 기름진 대변
체내에서 지방이 제대로 분해되기 위해선 췌장에서 소화 효소가 제대로 방출되어야 하는데, 방출되지 못하면 인간의 신체는 지방의 분해를 하지 못하여 대변에 기름기가 생기게 됩니다. 거기다 변 색상이 밝다고 해야 하나요? 기존과는 다르게 밝은 빛을 띤다면 조심해야 합니다.
■간장애(황달)와 피부 자극
종양으로 담관에 막혀 빌리루빈이 쌓이게 되면 피부 자극이나 가려움증을 유발하게 됩니다. 또한 담관의 막힘으로 빌리루빈이 쌓여 지나가지 못하면 지나친 축척으로 간에 무리가 가 황달 증상이 생기게 됩니다.
■ 구역질과 구토
위산의 양이 증가하여 위 통증이 생기는 날이 많아집니다. 종양 자체가 소화 호르몬에 영향을 미칠 경우도 위 통증이 생겨 구역질이 자주 나오게 됩니다. 음식물을 제대로 섭취할 수 있는 날이 점점 줄어들어 소화력이 떨어진 것처럼 입맛도 줄고 식사량도 많이 줄게 됩니다.
여기까지 알아본 유상철 감독의 췌장암은 정말 무서운 질환입니다. 위와 같은 증상을 조심해야 합니다. 실제 유 감독은 입원 전 황달증세가 심했습니다. 지방이 많은 음식을 멀리하고 흡연을 자제해야 합니다. 그리고 당뇨병을 오랜기간 앓아 왔다면 조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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