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아리에 갑자기 쥐가 나면 얼마나 고통스럽고 식은땀이 나는지 경험해 본 분들은 아실 것이다. 혼자 있을 때 쥐가 날까 봐 겁이 나기도 하며, 누군가 발 스트레칭을 해 줄 사람만 있다면 그나마 걱정은 덜하다. 오늘은 이와 관련하여 종아리 쥐 나는 이유에 대하여 알아보고 5초 만에 해결방법, 예방법에 대하여 아래를 통하여 알아보도록 하자.
개요
먼저 종아리의 구조에 대하여 알아야한다. 제2의 심장이라 불리는 이유는 심장에서 흘러나온 혈액은 발끝까지 갔다가 다시 종아리의 펌프질로 심장으로 순환되는데 아래처럼 비복근과 가자미근으로 크게 나뉜다. 만약 이 부분들의 근육 손상과 약화는 단순 통증을 넘어 전신 혈액순환의 문제가 될 수 있기에 우습게 여기고 넘겨선 안된다.
상식적으로 생각을 해 봐도 혈액이 하지에 쏠려 있다. 그래서 발도 붓고 노폐물이 쌓여 있을 것이고 부종이 찾아오는 것이다. 정확하는 종아리 근육 뭉침 증상이라고 표현하는 게 더 납득이 갈 것이다. 평소에 부드러운 마사지를 통하여 뭉친 근육을 풀어 주는 것이 좋은데 귀찮아서 쉽지 않다.
쥐 나는 이유
근육의 피로현상으로 인한 갑작스러운 수축작용으로 발생한다. 그 원인은 과한 운동, 갑작스러운 과격한 운동, 스트레칭 부족, 과도한 수분 배출, 혈액 탈수 현상, 해당 근육이 갑작스럽게 차가워진 경우, 혈액순환장애, 장시간의 하이힐 같은 높은 신발 착용, 비타민B1 결핍 등 다양한 원인이 있다.
아마 대부분 갑작스럽게 무리한 운동이나 평소 스트레칭이 부족한 경우 이 증상을 많이 호소하는 편이며 여성의 경우는 구두착용이나 장시간 서있는 직업, 혈액순환장애로 인한 원인이 가장 많은 이유 중 하나이다. 쥐가 자주 나는 분들이라면 핏줄이 튀어나오는 하지 정맥류나 다리가 점점 붓는 경우가 많기에 자주 확인해 봐야 한다.
근육 파열 의심
운동을 자주 하시거나 평소 과도한 운동을 한다면 단순히 스트레칭 부족이나 혈액순환장애를 의심해 보기보단 근육 파열을 염두해 봐야 한다. 종아리의 비복근과 가자미근의 힘줄이 파열되어도 종아리에 쥐가 자주 나며, 붓기도 하고 발목을 구부릴 수 없는 통증이 동반되기도 한다. 이 정도면 자가치료는 절대 불가능하다.
해결방법
종아리 쥐 나는 이유를 알기 전 이 증상을 없애기 위해선 발끝을 나의 몸 쪽으로 당겨주어야 한다. 혼자 하기는 힘들기에 누워있는 상태에서 다른 사람이 나의 발가락을 뒤로 꺾어주기만 해도 금방 풀린다. 알고 있었다면 다행이지만 모르셨던 분들께는 아마 최고의 처방전이 될 것이다.
그리고 너무 쥐가 풀린이후 가볍게 주물러 주는 것이 좋으며 너무 강하게 마사지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따뜻한 찜질을 해 주는 것도 혈액순환에 도움이 된다. 어쩌다 가끔 쥐가 나는 것이 아니고 너무 잦은 느낌이 든다면 반드시 병원 가서 정밀검사를 받아봐야 한다.
개인적으로는 비싼 마사지 기구보다 다리가 잘 붓고 피로함이 많은 분들은 종아리 보호대를 착용해 보면 많은 도움이 되실 것이니 참고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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