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분들의 성기를 보면 귀두의 테두리에 좁쌀 같은 온돌 도돌 난 것을 보고 곤지름이라고 착각을 하는 분들이 예상외로 많다고 합니다. 아래 썸네일 사진을 보시면 쫍쌀 같은 거 보이시나요? 진구 양구진이라고 하는데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성병이 아니며 치료를 하지 않아도 상관은 없습니다.
진주양구진
이름과 같이 진주 같은 돌기가 생긴다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남성의 경우는 여성과 다른 생식기의 특징상 노출이 되었었는데 귀두 인근에 돌기 같은 모양이 생기게 되는데 특별히 통증이라던지 기타 전염성 질환은 아닙니다. 특히 포경수술을 하지 않은 분들에게 더 잦은 증상으로 피부염 정도로 해석을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증상
실제로 성매개 질환과 아무련 관련도 없음에도 모양새가 좁쌀 같기도 하고 작은 여드름이 수포 형태로 올라온 것 같기도 하여 직접 눈으로 보면 그다지 유익하지 않습니다. 거기다 귀두 테두리를 따라 아주 작게 1~2mm 정도로 형성이 되나 수십게가 가진런히 촘촘히 올라오다 보니 잘 모르면 겁날 수도 있습니다.
곤지름과 구별하자
곤지름과 다른 점은 일단 생기는 부위가 남성의 생식기 귀두 부분으로 파트너와 접촉을 하여도 옮거나 하는 질환이 아닙니다. 곤지름의 경우 그 모양새로 뭔가 닭 볏 같이 찝찝하게 생긴 데다 남성이던 여성이던 옮을 수 있기에 조심해야 하며 더러는 통증을 수반하기도 합니다.
미용목적의 진주 양구진 치료
나의 소중이가 좀 더 이쁘게 보이고 싶어 구태여 구진을 제거하기로 맘먹고 병원을 방문하였다면 마취를 통하여 레이저 시술로 간단히 제거가 가능합니다. 간단한 시술로 가능하기에 바로 퇴원이 가능하고 일상생활에 지장을 보이지 않습니다. 스트레스받는다면 참지 마시고 병원 방문하시면 됩니다.
치료해야 하는 진주 양구진
이렇게 성기에 오돌 도돌 올라온 구진은 일상생활함에 아무런 장애가 되지 않는다면 구태여 제거할 필요는 절대 없습니다. 그런데!! 구진이 점점 커지거나 농양이 생기고 색상이 점처럼 변하여 피부암 등으로 번질 경우 흔하지 않으나 가능성이 있기에 이런 경우 반드시 병원 방문하여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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