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봄이 찾아 왔습니다.
산이고 들이고 바다고
많이들 떠나시는 계절에
오늘은 오이도 배낚시 가는방법과
준비물등에 대하여 함께 알아 보고자 합니다.
저는 지인과 함께 2년전에 따라갔었습니다.
기본적으로 지인은 낚시 달인 이였습니다.
그렇지만 우리는 놀러가는데 목적을 더
크게 두었더랬습니다.
오이도는 경기도 시흥의 정왕동 바닷가 지역입니다.
원래는 섬이였다고 합니다.
그런데 일제시대 갯벌을 염전으로 사용하면서
육지와 연결되었다고 하죠
낚시 관련하여 필요한 준비물은
아마 차 트렁크에 다 가지고 계실 것 입니다.
제일 기본적인 것이 신분증입니다.
오이도는 안산호를 타고 선 예약제로 운영을
하고 있는데요 오전 5시 30분부터 시작을 합니다.
다만 미리 예약시간과 안산호 탑승 시간을
미리 확인하시는 건 필수 입니다.
그리고 신분증이 있어야 탑승이 가능하기에
제발 꼭 챙겨야 합니다.
1. 커피나 물 그리고 음료수
2. 물티슈(정말 필수 입니다.)
3. 긴팔티(아니면 팔토시)
4. 신분증
5. 흠플러스 새우깡(일반 새우깡보다 가격이 저렴)
6. 썬크림
7. 썬클라스
8. 비닐장갑과 목장갑
9. 추
10. 찌
보통 이정도 입니다.
미끼는 가져 가셔도 되고 현장에 많이 판매를 하고
있기에 가서 사도 됩니다.
추의 경우 50호짜리를 사시면 적당한데요
한 3천원정도면 삽니다.
재미난 점은 잡은 물고기를 그 자리에서 회를
떠준다. 무료다 얼마든지
그런데 한두번 회를 떠 놓으면 배가 불러서
먹지를 못하겠더군요
그리고 안산호의 화장실에 술취해서 들어가면
곤란하다 볼일볼때 화장실이 흔들거려서
상당히 힘들었다.
참 일찍 도착하느라 아침을 먹고
오지 않아도 걱정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배에 타면 바로 라면을 끓여주더군요
서비스라고 하던데 참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준비물 중에 새우깡을 챙리라는 이유는
갈매기떼가 내 눈앞에서 휘몰아 치는 광경을
연출할수 있다.
갈매기가 눈이 좋은가보다, 그 작은 새우깡을
손을 들어 보이니 저 멀리 갈매기떼가
날아 오는것이 아닌가
정말 생전 처음 해 보는 경험이였답니다.
두서없이 글을 써서 복잡한데요
결론은 오이도 배낚시 정말 추천합니다.
처음보는 사람들과 배 가운데 모여 서서
큰 냄비의 라면을 바다 한 가운데서
먹는 맛은 정말 꿀맛 이였습니다.
그리고 바로 떠서 먹는 회맛과
매운탕까지 정말 너무 잊지 못할꺼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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