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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전 일이 자주 기억이 나지 않는 분들이 많아 지고 있습니다.

특히 술을 많이 드시는 분들 중에는 나이 지긋해 져서 흔한 말로 맛이 갔다~~다른 표현도 사용하기도 합니다.

현재 국내 치매환자 수는 추정수치로 약 70만명정도 된다고 합니다.




치매에도 종류가 있는데요, 보통 일상생활이 불가능 정도로 뇌의 기능이 떨어진 상태를 말합니다.

알츠하이머의 경우에는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뇌의 노화로 인하여 보통은 65세이상의 분들에게 보편적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당연히 기억력과 사고력은 떨어짐은 물론이고 점점 더 악화되어 가는 특징을 보입니다.


알콜성치매의 경우는 젊은 30대와 40대에서 많이 나타나는 데요 흔히 우리가 말하는 "필름 끊기는 현상"에 대하여 알고 있을 겁니다. 젊은 20대에는 필름이 잘 끊기지 않았다가 30~40대 들어가면서 필름끊기는 현상이 자주 보이시는 분들이 늘어 나고 있습니다. 저도 물론 포함됩니다.




이러한 알콜성치매의 증상은 뇌의 전두엽이 손상되기 때문인데요~ 문제는 폭력성이 점점 짙어 진다는 겁니다.

술을 먹더라도 소주만 먹던가 맥주만 먹던가 하는 것이 아무래도 섞어 먹는것 보다는 필름끊기는 증상이 덜 할텐데요

우리 나라의 음주 문화가 1차소주 2차 맥주는 기본 공식이 되었습니다.

그것이 아니면 소주와 맥주를 섞은 소맥도 상당히 치명적인 것은 마찬가지 입니다.


일명 블랙아웃 현상(필름끊기는 현상)이 어쩌나 일어난다면 크게 신경쓰지 않아도 되겠지만, 이러한 증상이

자주 동반된다면 결코 우습게 여길 일이 아닌것 입니다.

알콜성치매를 방치하다가는 노인성치매로 악화될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알콜성치매증상은 식습관의 변화나 운동방법으로도 개선이 가능합니다.

무리한 운동도 필요없습니다. 출퇴근시 계단오르기나 동네 한바퀴 걷기, 수영같은 가벼운 유산소운동을 해 주는 것이

상당히 좋습니다. 뇌 혈액순환의 촉진과 노폐물을 빼 내 줌으로써 뇌의 컨디션 유지에 아주 좋습니다.



운동뿐 아니라 두뇌활동의 대표적인 독서나, 충분한 수면, 적절한 낮잠, 금주, 금연, 장기나 바둑등의 취미생활을 가지는

것도 상당히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요즘에는 스마트폰 때문에 이러한 소소한 취미나 충분한 취침도 쉽지 않은것이 현실이라고 합니다. 스마트 폰이 편한만큼 인간의 건강은 해치는게 맞는거 같네요~


그리고 매번 귀가 닳도록 들어왔던 이야기인 등푸른 생선의 섭취는 불포화 지방산인 오메가 3를 충분히 섭취할 수 있는

식품입니다. 이 외에 시금치의 경우 뇌에 치매를 유발하는 물질인 호모스테인을 줄여주는데요 반드시 먹어야 하는 식품중에 하나 인 것입니다.




참고로 호모스테인이란 세포의 단백질 생성과정에서 만들어지는 부산물로 체내에 많이 쌓일수록 치매에 걸릴 가능성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시금치와 고등어만 잘 먹어도 어느정도의 예방은 될 듯 합니다.

또 다른 알콜성치매에 좋은 식품은 바로 우리나라의 자랑인 홍삼이 있습니다.

홍삼은 면역력뿐 아니라 혈행개선, 치매개선에 아주 탁월하다고 발표한바 있습니다.

홍삼이 좋은 정도가 아니라 고등어나 시금치보다도 좋다고 하니 꾸준히 먹어 볼 필요는 있어 보입니다.



실제로 영국 노섬브리아대학에서 참가자를 대상으로 홍상 추출물로 실험을 진행한 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홍삼추출물을 먹은 사람들과 아닌 사람들에게 작업 기억력 테스트를 받게 했다고 하죠~

실험결과 홍삼을 먹은 사람들이 응답속도가 높게 나왔다고 하죠~ 우습게 볼 식품은 아니네요!!


아마 술먹고 필름 끊기는 증상이 자주 생겨 약국을 가보시면 오메가 베이스나 슬립벨런스인가 하는 약 추천해 주실껍니다.

이건 건강식품먹으면서 술만 줄여도 알콜성치매증상은 확실이 없어집니다.

제가 경험해 봐서 압니다.

아무쪼록 추석 마지막 저녁입니다.

술 너무 많이 드시지 마시고 잘 마무리 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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