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첫째 주부터 계속 70명의 코로나 확진자가 나온 대전의 경우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를 진행하면서 확진자가 많이 줄어든 것은 사실입니다. 그런데 수도권도 아니고 계속하여 꾸준히 나오고 있는 상황이기에 안심할 순 없습니다. 오늘은 대전 코로나 확진자 동선과 선별 진료소 상황과 유의점에 대하여 몇 가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대전 확진자 동선
▲ 월평동 미나리 삼겹살 (서구 월평중로 24번 길 22) - 8/14(토) 05:59~06:41 노출
▲ 월평동 야인상회(서구 한밭 내로 570번 길 40) - 8/13(금) 06:20~09:07 노출
▲ 둔산동 을지대학교병원 장례식장 - 8/11(수) 17:40~18:20 노출
▲ 관저동 봉우재근린공원(서구 관저동 1662) - 8/9(월) 22:30~22:50 노출
▲ 관저동 관저중학교 운동장 (서구 관저동로 143) - 8/8(일) 21:00~22:30 노출
▲ 어은동 카이스트본원진리관 4층 - 8/3(화) 23:20~8/5(목) 16:10 노출
위와 같은 장소의 공개는 마지막 코로나 확진자와 접촉한 날로부터 2주가 공개를 하며 기간이 경과 시 비공개 전환을 하며 위에 나열한 장소의 공간 내 모든 접촉자 파악 시에도 비공개로 전환합니다. 참고로 코로나 확진자가 방문한 장소에 일주일이 지난 경우 별도가 소독 절차는 없습니다.
선별 진료소 현황
각 보건소에서도 코로나 검사가 가능하나 보통 오전에만 검사가 가능하며 오후에 검사는 불가합니다. 대전의 선별 진료소 현황은 3곳에 현재 시청 인근 장소를 추가하여 아래와 같이 4곳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 시청광장 임시선별검사소 - 9/8일까지 임시운영 / 운영시간 (09:00~18:00)/ 휴게시간 (13:00~15:00)
▲ 한밭종합운동장 선별 검사소 - 평일 운영시간(09:30~21:00)/ 공휴일 운영시간(12:00~21:00)
▲ 관저 선별진료소(관저보건지소) - 평일 운영시간(09:00~16:30) / 공휴일 운영시간(12시 ~ 오후 4시)
▲ 유성소방서 뒤편 엑스포 과학공원 임시 선별 진료소 - 평일 운영시간(09:30~21:00) / 공휴일 (12시~오후 9시)
위와 같은 4곳에 운영 중이며 시청광장은 일단 9월 8일까지 임시 운영하며 의료진 분들의 휴게시간은 13:00~15:00으로 2시간의 휴게시간을 갖고 있으니 이점 양해를 해 주셔야 합니다. 방진복 입고 땀으로 옷으 다 젖습니다. 그리고 시간 체크를 잘해야 합니다. 저녁 9시까지 하는 곳은 한밭종합운동장과 유성 소방서 뒤편 진료소입니다.
코로나 확진자 현황
대전의 경우 8월 16일 기준 확진자는 31명입니다. 광복절 대체휴일을 통한 연휴를 보내고 왔기에 이번 주 추가 확진자는 많이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제주도의 경우 오늘도 신규 확진자가 37명으로 내일인 8월 18일부터는 제주도 역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를 시행하게 되니 착오 없으시길 바랍니다.
경남의 경우 오늘 기준 106명, 부산 66명, 인천, 78명, 대구 46명, 경기 385명, 서울 366명, 충남 42명, 경북 38명 등 부산과 경남이 많이 나오고 있어 주의를 해야 할 듯 보입니다. 만약 자가격리 대상자로 지정이 되면 해당 자치구의 보건소에서 문자가 오니 PCR 검사받으시고 자가격리 등을 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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