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오만사성입니다.
제가 어른이라고 한글에 대해서 완벽하게 알고 있다고 착각을 했나봅니다.
오늘 딸아이가 물어보는데, 솔직히 헷갈려서 공부를 했답니다.
한글 맟춤법 우습게 보았는데 결코 쉽지 않았던거 있죠~
오늘부터 매일 조금씩 저와 함께 한글 맞춤법 퀴즈로 공부하면서
제일 헷갈리는 한글만 엄선하여 함께 공부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바로 시작 할께요~
바로 맞춰보시던지 아니면 자녀분들과 함께 풀어보세요
문제 나갑니다.
문제 1
(1) 제가 2학년 3반 담임을 맏았어요
(2) 제가 2학년 3반 담임을 맡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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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은...네~~2번 맞습니다.
'맡다' 라는 뜻은 어떤일에 책임을 지고 담당하다라는 뜻이있죠~
문제 2
(1) 나이가 많고 더욱이 몸도 약하다.
(2) 나이가 많고 더우기 몸도 약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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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은.... 1번입니다.
'더욱이' 라는 한글은 "부사"로써 '그러한 데다가 더' 라는 뜻을 가지고 있답니다.
문제 3
(1) 너는 졸업연도가 언제니?
(2) 너는 졸업년도가 언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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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은 1번 입니다.
이거 어려운 문제입니다.
대부분이 졸업년도라고 알고 있습니다.
"연도"는 명사로서
그러나 편의상 구분한 일년 동안의 기간 또는 앞의 말에 해당하는 그 해를
이르는 말로 사용합니다.
문제 4
(1) 그 동생은 잘 지내던?
(2) 그 동생은 잘 지내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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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은 (1)번입니다.
"~던" 은 종결어미로서 과거에 직접경험하여
새로 알게된 사실에 대하여 사용합니다.
문제 5
(1) 저번에 삼우제를 지냈답니다.
(2) 저번에 삼오제를 지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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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은 1번입니다.
돌아가신분의 장사를 지낸후 세 번째 지내는 제사를
삼우제라고 표현합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입니다.
정리해 볼께요
담임을 맡았습니다.
나이도 많고 더욱이 몸도 약하다.
졸업연도가 언제니?
그 동생은 잘 지내던?
삼우제
이렇게 쉽게 배울수 있습니다.
조금씩 매일 하다보면 금방 맞춤법 늘어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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