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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큰아이 생일이라 미역국을 끓인 답시고 제 손을 끓이게 되었습니다.

저처럼 집에서 음식을 하다보면 뜨것운 물이나 달구어진 냄비, 후라이펜등에 손을 화상입게됩니다.

혹은 튀김을 할 경우 뜨거운 기름이 튀어 얼굴이나 손등에 화상을 입게됩니다. 

빠른 조치를 취해야만 2차 상처를 예방 할 수 있습니다. 




그 방법으로 우리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방법은 차가운 수돗물(흐르는 물)에 화상 부위를 가져다 대는 것입니다.

찬물에 화상 부위를 식혀줘야 온도가 낮아져서 환부가 넓어지는 것을 방지 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샤워기 처럼 너무 강한 수압에 화상부위를 가져다 대는 것은 오히려 독이 될 수 있습니다. 

상처부위가 더 자극받아 오히려 더 큰 상처를 입히게 됩니다. 

그리고 무조건 차가운 것이 좋다는 잘 못된 상식으로 얼음을 가져다 화상부위에 아예 대고 있는

분들도 있는데요, 청결하지 않을경우 오히려 2차 감염으로 인한 상처부위에 자극을 줄 수있습니다. 

그냥 , 약간 시원한 물로 화상부위의 온도를 낮춰주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합니다. 




화상부위가 대부분은 빨갛게 달아 올랐다 완치되는 경우가 많으나 그 정도가 심할경우에는 물집이 생길수도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보기 싫다고 물집을 터트리는 분들이 있습니다. 

인간의 뇌 구조는 물집이나 기타 여드름, 상처딱지등을 보면 원래 그냥 두지를 못한다고 합니다. 

만약 물집을 정 떼어내고 싶다고 한다면 물집표면을 소독된 바늘로 살짝 내부의 수분만 빼주고 원 피부와 붙게끔

하여 회복시키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



인간의 피부는 피하조직과, 진피조직, 표피조직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겉에만(표피)살짝 화상을 입은정도야 문제가 되지 않으나, 위에서 처럼 물집이 생긴경우(진피조직)에는

나중에 상처가 남지 않도록 관리가 필요합니다. 

표피조직의 상처는 쉽게 설명하면 강한 자외선에의한 화상정도록 생각하면 좋겠습니다. 

그러나 진피조직까지 상처를 입게되면(물집이 생기게 되면) 이 정도가 심할경우 무감각한 느낌이 드신경험도

해 보셨을 겁니다. 



어지간한 화상이야 집에서도 충분히 치료가 가능하나 겉 피부색이 검게 변했거나 티가 나게 하얗게 변화된 것 같다면

3도이상의 화상의 의심되기에 반드시 병원진료를 동반하여 치료를 하는것이 가장 좋습니다. 

물집 자체가 왜 생기느냐 궁금하시겠지만, 물집이 생김으로서 해당 부위의 상처를 보호하고 스스로 피부를 

재생시키기 위함이라고 합니다. 인간의 몸은 정말 신비합니다.

다만, 기름같은 뜨거운 온도에 살이 다 뭉그러 지고 비닐을 불에 태웠을때처럼 찌그러진 경우에는

찬물은 의미가 없습니다. 

일단 병원 응급실로 달려가셔야 합니다. 

제 친적동생은 어렸을적에 팔에 기름을 흘려 상처가 크게 나서 엉덩이에 있는 피부를 가져다 재생 수술을 하였습니다. 

그랬음에도 불구하고 피부색이 검정색으로 죽어 성인이 된 지금도 회복을 못 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그때보다 의술이 좋아져서 거의 완벽에 가까울 정도록 복원을 한다고 하니 크게 걱정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오늘 같이 공부해본 손 데였을때 에 관하여 최종 정리를 해 보겠습니다.

기본적으로 화상을 입으면 일단 흐르는 물로 10분정도 열을 식혀 준다!

그리고 물집이 생긴 경우가 아니면 그 정도에서 해당 부위가 자외선 등으로 색이 변하는 것을

잘 막아 준다면 큰 화상이 아닌한 크게 걱정 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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