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추워지면 자연스레 몸은 움츠려 들고, 운동을 하러 가는 시간이 그렇게 힘들 것이다. 그래서 큰맘 먹고 집안에 실내 자전거를 들여놓았는데, 어느새 보니 자전거 모형의 옷걸이로 사용되고 있음을 발견하게 된다.
집안에 맨몸 운동을 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는 해 보면 알게 된다. 할 수 있는 운동이라고 해 봐야 팔굽혀펴기, 앉았다 일어서기, 팔 딥스 운동, 아령 운동, 윗몸일으키기 이 정도면 충분하다.
맨몸운동을 30분 정도만 하는 것도 얼마나 힘이 든지 작심 3일 유지하는 분들이 많다. 그래서 집안 공간도 많이 차지하지 않으면서 운동효과가 높은 것을 골라야 하는데, 그 대안으로 스텝퍼가 있다.
스탭퍼는 발판 위로 올라서서 양 쪽 다리를 교대로 밝으면서 다리를 움직이는 간단한 운동기구 입니다. 간단해 보여도 밟는 강도를 유압으로 조절이 가능하다.
운동기구 치고는 너무 작아서 무슨 운동이 될 까 싶다고 하지만 절대 우습게 볼 것은 아니다. 스텝퍼를 통한 운동은 계단을 오르거나 걸을 때의 근육을 사용한다.
하체 모든 근육을 사용하기에 허벅지 뿐 아니라 엉덩이, 종아리 근육을 사용하다 보니 하체 근력 강화에 아주 유용한 기구다. 걷기보다 많은 칼로리 소모가 가능한데, 약 40분 간의 운동량은 무려 300Kcal 정도를 소모시킬 수 있다.
그러나 초급자가 한번에 40분 정도는 거의 어렵다고 봐야 한다. 솔직히 10분만 해도 허리와 하체에 힘이 엄청나게 들어가고 땀이 나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근지구력과 심혈관의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선 일주일에 적어도 150분을 해야 하며, 아무리 못해도 10분 이상은 해 주어야 하체 근력을 단련시킬 수 있다.
인터넷 검색을 해보면 가격이 얼마나 저렴하지 알게 된다. 크기도 작고, 가격도 저렴하지만 운동효과는 정말 최고의 가성비를 가지지 않았나 생각한다. 치맥 한번 안 먹고 구매하여 이번주 당장 스텝퍼를 시작해 보면 체중의 감소와 건강한 하체를 가질 수 있을 것이다.
스텝퍼 장점
- 가격이 저렴하다.
- 하체근육 단련
- 폐활량을 늘리고 건강한 폐를 만들 수 있다.
- 혈당 수치 개선에 큰 영향을 미친다.
-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에 효과가 있다.
- 심장을 튼튼하게 해 준다.
- 지구력 증진 효과를 보인다.
- 칼로리 소모량을 늘리고 기초대사량을 높여 다이어트 효과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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