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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에 있는 소노캄호텔을 많이들 가보셨을 텐데 직원들이 친절하고 바다 전망이 아주 좋은 곳의 5성급 호텔이다. 오늘은 은 이와 관련하여 여수소노캄에 대하여 알아보려고 한다.

 

 

여수 소노캄은 오동도에 위치한 5성급 호텔로 바로 앞에 여수 세계박람회장이 있어 이곳에서 아쿠아리움 이용이 상당히 요긴하며 바다를 건너는 케이블카는 상당히 매력적인 조망을 선사하는 곳이다. 다양한 문화 시설 이용이 가능하기에 입지로선 최고가 아닐까 하는데 오늘 아래를 통하여 실제 숙박한 이유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다.

 

 

여수 소노캄

가격도 비싸지만 가장 위치가 좋기에 많은 분들이 찾는 곳이다. 특히 야경이 아주 멋져 밤잠 설치기 쉬운 곳이다. 체크인 시간은 오후 3시인데 전만 좋은 곳의 배정을 받기 위해 이미 1시부터 긴 줄을 서는 것을 권장한다. 우리 가족도 1시에 도착했는데 이미 줄이 한참 길게 늘어서 있었다.

 

1층 로비에서 바로 옆 카페가 있는데 이쁘긴 하나 생각보다 의자가 편하지는 않다. 커피 가격은 1잔에 1만 원인데 맛은 나쁘지 않다. 1만 원을 주고 커피를 마시기보단 이쁜 조각 케이크 먹는 것을 권장한다.

 

암튼 우리 가족은 6층으로 바다가 보이는 곳으로 방을 배정받았다. 그나마 일찍 도착해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고층의 야경 뷰를 원한다고 미리 말씀하시면 좋다.

 

아래는 6층에 올라가서 찍은 오션뷰다. 참고로 이 오션뷰는 612호이다. 앞에 보이는 큰 배는 해양경찰배다. 과거 여수 전라좌수사로 있던 이순신 장군의 기운이 느껴지는 기분이었다.

 

바다 조망을 확인 후 바로 욕실 확인에 들어갔다. 너무 깨끗하게 구성되어 있어 맘에 들었으며 욕조 크기도 적당하고 온수도 상당히 잘 나왔다. 대형 타월과 수건이 여유 있게 구성되어 있으며 샴푸, 바디 클랜져, 린스, 비누, 칫솔 등이 다 비치되어 있어 구태여 챙겨가지 않아도 문제가 없다.

 

 

거기다 냉장고를 열면 맥주를 비롯한 음료수와 생수가 모두 무료니 다 먹어도 된다. 별거 아닌 듯 보여도 호텔에서 맥주를 무료로 먹을 수 있는 곳을 본 적이 없다.

 

거실과 침실이 분리되어 있는 파밀리에 스위트를 선택하여 나름 공간의 여유가 있었다. 객실정원읜 4명으로 크기는 63제곱미터로 4 식구가 이용함에 충분한 크기를 가지고 있었다. 킹 사이즈 침대와 온돌 평상도 있기에 취침하기에는 전혀 부족함이 없었다.

 

입구 쪽에 온돌 평상 모습이다. 싱글 사이즈 2개가 있기에 성인 4명도 잘 수 있는 공간이며 온돌이라 허리 지지기에 상당히 만족스러운 곳이었다.

 

야경을 찍어 보았다. 한 폭의 그림과도 같은 조망이 너무 아름답다. 잔잔한 여수 앞바다가 너무 평화로운 곳이다. 저 멀리 베네치아 호텔이 보이는데 나쁘지 않은 위치에 자리 잡고 있다.

 

여수소노캄 정문에서 1분만 걸어가면 바로 케이블카 탑승장이 있다. 우리 가족은 크리스털(바닥이 유리로 보이는)로 예약을 하여 탑승을 하였다.  너무 늦은 시간에 가면 어두워서 아래와 같이 바다가 잘 보이지 않기에 오후 5시정도에 탑승을 권장한다.

 

 

심장이 약하신 분들은 케이블카 크리스탈 예약은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생각보다 무섭기 때문이다. 대신 일반 케이블카 보다 크리스털을 이용하는 분들이 적어서 기다림 없이 거의 바로 탈 수 있다고 보면 된다.

 

우리 가족은 오후 6시 이후에 케이블 탑승을 하였는데 너무 만족스러웠다. 블루투스 연결이 가능한 케이블카 내에서는 스마트폰과 연동하여 음악을 들을 수 있어 더 좋았다.

 

이순신 광장에 가선 딸이 좋아하는 만두를 샀는데 맛이 아주 좋았다. 새우만두와 땡고추 만두를 샀다. 그리고 딸기 찹쌀떡도 10개들이 3만 5천 원짜리 샀는데 다 먹어서 사진이 없다. 찹쌀떡 안에 들어있는 딸기의 조합이 이렇게 좋은지 첨 알았다.

 

여수당에서는 녹차 아이스크림과 녹차 초코파이를 사야 하는데 줄이 너무 길어서 사지 못하고 이순신 버거만 간신히 포장해서 왔다. 이순신 버거는 패티가 맛이 좋았다.

 

이순신 거리에 있는 동상과 거북선 모습이다. 실제로 보면 상당히 크다.

 

아쿠아리움에 가선 수많은 수족관에서 신기한 물고기들을 많이 구경했다. 투구개를 처음으로 구경했다. 아름다운 건지 희귀한 건지 모르지만 좋은 경험을 했다.

 

 

아쿠아리움은 크게 볼 것이 많다고 할 수는 없지만 아이들이 너무 좋아해서 또다시 가보고 싶은 곳이다. 아기자기하게 잘도 꾸며놓았다. 또한 마술쇼도 볼 수 있어 아주 좋았다.

여기까지 알아본 여수소노캄은 돈만 많으면 즐길 거리가 상당히 많은 곳이다. 소노캄을 최저가로 예약하셔서 꼭 가보시길 추전 하는 장소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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