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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도 면역세포 관련글을 이어써 볼까합니다.

녹십자에서 나온 이뮨셀이라는 제품인데요~

면역세포중 T-SELL제품입니다.


다만, 미리 제조되어 있는 항암제가 아닙니다.

환자의 혈액을 채취후 배양기술을 통하여 만드는

의약품으로 정맥주사를 통한 투여를 합니다.




즉 환자의 세포를 자체를 원료로 사용하기에

첫째 부작용이 적습니다.

둘째 배양을 통하여 양을 늘릴수 있습니다.

셋째 배양을 통하여 만들어진 항암면역세포치료제는

전신의 항암치료제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의학의 발전이 계속됨에 따라서 이젠 아주

인간 본연의 면역기능을 활성화 시켜 증진하는

치료제들이 계속 등장하면서 암치를 함에 있어

좀더 수월한 방법들이 등장하고 있는 추세입니다.


제일 많이 궁금해 하시는 부분이

도데체 제4의 항암치료제라고 불리우는 이유가 무엇인지?

그리고 암치료에 면역세포 치료라는 것이 효과가

있냐? 하는 것인데요~



결론은 있다 이겁니다.


녹십자에서 출시된 이뮨셀 엘씨는

전세계 최초 초기 간암의 재발을 낮추었으며

생존율을 높인 결과를 보인 제품입니다.




면역세포중 T-SELL이 최후방어선으로 인간의

몸을 지키는데 항암치료를 하게 되면 좋은 세포든

좋지 않은 세포든 모두 죽여버리기에 문제가 됩니다.

그래서 항암 치료중에 이러한 의약품으로 면역세포를

지켜놔주면 암세포와 싸워이겨나가는데 도움이 되겠죠!


중요한것은!!

T세포 혼자서는 암세포를 공격하기에 부족합니다.

그래서 이뮨셀의 역할은 림프구를 분리후 배양시

사이토카인처리를 하여 암세포를 인식하게 되어

공격 가능하게 만들어 줍니다.


물론 이러한 배양과정은 약 14정도가 걸리지만

이 기간이 끝나게 되면 T세포와 NK세포의 성질을 가지고

새롭게 탄생하게 됩니다.

이게 바로 사이토카인 유도 살해 세포인 CIK입니다.

다량으로 증식하여 면역세포치료제라 이겁니다.




이뮨셀의 구성

CIK와 CTL의 2가지 주요 세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두가지 성분은 상호협력하여 암세포를 제거하는데요~

악성제거 수술이후에 소량으로 퍼져나가는 암세포를 제거하여

또다시 재발을 막는데 유용하게 사용되고 있습니다.


CTL의 경우 제시받은 항원을 인식하여 파괴를 하며,

CIK의 경우 제시받지 않아도 특정한 항원없이 암세포를 파괴합니다.

뿐만 아니라 항암치료시 발생하는 부작용을 덜어주기에 환자가

좀더 수월한 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부분은 자닥신과 비슷한거 같습니다.



이뮨셀도 실비보험처리가 가능한 부분이 있기에

보험한도에서만 이용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물론 이뮨셀을 이용하시는 분들중에도 재발이나

전이가 생기는 부분들이 나오는 것은 사실입니다.

제일 좋은 방법은 제가 생각해도 실비의 한도내에서

매년 수천만원씩 리셋되오니 연이어 맞는것도 방법입니다.




금액이 어마어마 하다보니 잘 알아보시고 공단과 실비보험등을

최대한 사용하시면 좋을듯 합니다.

1회의 시술비용은 보통 450~500정도 하는데요~

실비가 있으면 80~90%정도 나오니 큰 부담없이 가능합니다.


이뮨셀 T-SELL 면역세포 치료제라는 글을 마치며...

재발이나 전이가 생기는 경우가 있지만 많은 분들이

효과를 보고 있다는 평이 많은 것은 사실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론... 할 수 있음 하는게 좋습니다.


단, 하기전에 실비 있음 무조건 하는게 좋을것이며

건강보험부분도 재난적 의료비도 알아보시고 진행하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비싼 영양제라고 생각하면 맘이 편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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