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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지금 A형독감에 걸려서 곤욕을 치르고 있습니다. 

저희 아이들이 먼저 독감에 걸렸는에 저는 괜찮다 싶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어제부터 몸살기운이 나는것 같고, 열이나기

시작했습니다. 기운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저는 그냥 몸살이겠지 싶었습니다. 



그래서 오늘 퇴근하자 마자 병원으로 달려가서 2만 5천원의 인플루엔자 검사 키트 라고 하는 

길다란 면봉같은 걸로 제 콧속을 휘젖기 시작하였습니다.

물론 이 인플루엔자 키트 검사가 병원마다 상이하다고 하니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독감보다도 이 키트로 독감검사를 하는 것이 더 아팠습니다. 검사를 하고 나서 눈물까지 나더군요.

그런데 독감의 검사는 이 25,000원자리 말고 요즘엔 10만원짜리가 있습니다. 

콧솟을 면봉으로 고통스럽게 할 필요도 없습니다.

콧솟이 아닌 코 근처에다 대고 말더군요 저희 큰 딸은 10만원짜리로 독감검사를 하였습니다. 

이유는 초기의 독감도 잡아낸다고

합니다. 고통도 덜하고, 실비도 되고 하니 구태여 고통적은 방법으로 하지 않을 이유가 없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10만원짜리는 전문용어로 PCR검사라고 한답니다. 그리고 제가 한 25,000원짜리는 간이독감검사입니다.

간이검사라고 하여 정확하지 않은것은 아닙니다.

다만 저희는 큰딸이 처음에 간이검사를 하였는데 분명 독감이 아니라는 결과가 나왔는데

2틀후 계속 아파서 PCR검사를 통하여 독감이라는 것을 알아냈습니다.


간이검사방법이 비교적 빠른 시간내에 A형, B형 독감을 걸러내고 높은 정확성을 가지고 있습니다만, 

CPR검사 방법처럼은 초기의 독감을 발견하지 못하는 큰 단점이 있습니다.

 

독감이 발병후 보통은 48시간 이내에 항바이러스인 타미플루를 복용하실경우에는 5일간 복용을 하셔야 합니다.

하루 이틀 타미플루를 먹고나서 증상이 호전된거 같아서 타a미플루를 끊을경우 독감의 면역력을 오히려 키우게 되는 

결과를 초래한다고 합니다.  현재의 독감은 예방접종으로 한 50%는 예방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 독감주사를 맞는다 하여 감기를 예방하거나 감기가 치료되는 것은 아닙니다.

감기는 예방주사가 없다고 합니다.  


그리고 타미플루 복용시 아이들의 경우 울렁걸림이 있을수 있습니다. 

물론 어른의 경우에는 먹는 약이 불편하다고 말쓰하시면 주사로 맞는 타미플루가 있습니다. 그러니 꼭 말을 하셔야 합니다.

요즘 독감약과 관련하여 부작용이 뉴스에 떠들썩하게 나오고 있습니다. 

저희도 아이들 타미플루를 먹일까 말까 참 고민을 하였지만

의사샘이 확실하게 먹어도 아무이상이 없다고 말씀을 하지 않으시고, 뭐! 부작용이 생길수 있습니다. 

비단, 이것이 독감약뿐만이 아니라 어떠한 약이던지 부작용은 생길수 있습니다. 

그러나 타미플루를 먹지 않을경우 아이나 노인의 경우 사망에 이를 가능성이 아주 높아진다고

하니 저희는 무조건 먹이고 있습니다. 물론 옆에서 계속 지켜보고 같이 있어주는 것은 당연한 부속물입니다.


더 중요한것은 저희 가족은 저 빼고 모두 독감예방 접종을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독감에 걸렸습니다.

요즘 병원이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습니다. 바로 이 독감때문입니다.

저희 큰아이 학교에서도 휴교령이 내려질 정도록 아주 무서운 바이러스인것만큼은 확실한거 같습니다.

오늘부터 기온이 뚝뚝 떨어지면서 A형 독감바이러스보다는 B형 독감바이러스가 활개를 칠 준비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다행인것은 B형 독감바이러스는 A형 보다는 그 강도가 약하다고 하니 그나마 아주 다행인 것입니다.

독감바이러스는 귀찮게도 매년 맞아야 하는 번러로움도 동반되고 있습니다. 

워낙에 많은 바이러스가 있다보니 변형이나 변이가 심하게 일어나며, 주사의 효과도 길어야 6개월 정도로 보고있습니다.

그래서 간염주사나 다른 주사와 달리 매년 접종하라는 광고를 하게 됩니다.


우리가 인식하고 있는 독감이 아직도 독한 감기다라고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감기는 잘 먹고 잘 쉬기만 해도 호전이 가능한 병입니다. 

물론 독감도 그냥 감기인줄알고 버티다 치유되는 사람들도 많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게 문제가 됩니다. 이렇게 버티다 합병증으로 사망하는 사례가 생기게 됩니다. 

바로 이 합병증이 아주 큰 문제가 됩니다.

그래서 독감증상이 온거 같다 싶으면 병원으로 달려가서 진단을 꼭 받아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비단 이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근래에 생긴것 같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스페인에서 시작된 인플루엔자가 1918년도에 전 세계에

전이 되면서 5000만명이 숨진 사건이 있었습니다. 실로 어마어마 하지 않은 숫자가 아닐수 없습니다.

그 외에도 100만명의 목숨을 앗아간 아이아 인플루엔자 홍콩 인플루엔자등 그 사례가 아주 많습니다.


오늘 포스팅 주제가 인플루엔자 키트 인데 얘기를 하다보니 이렇게 길게 되 버렸습니다. 

제가 독감에 걸리면서 독감에 대하여 아주 많은 공부를 하게 해준 계기가 되었습니다.

요즘에는 25개들이 1세트로 독감 자가진단 키트를 많이 판매하고 있습니다. 

물론 사용방법도 아주 상세히 나와 있어 자가진단도 아주 효과적이라고 생각됩니다.


제일 중요한 것은 독감에 걸리지 않는것이 중요하나 그것이 아니라면 빠른 발견이 최고로 좋다고 한답니다.

특히나 아이들 키우시는 분들은 독감예방접종을 꼭 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아이들을 위해서 입니다.

어른들이야 끙끙참고 이겨내면 그만이지만 아이들은 지켜보는 부모의 맘이 더 아픕니다.

별것 아닌것 같은 독감 바이러스 같이 이겨내 보면 좋겠습니다. 

밥 먹고 처방받아온 타미플루 먹고나서 30분정도 지나고 나니 몸이 나른하면서 열이 내려가네요

한숨 푹자고 내일부터 화이팅 해야 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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