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벳은 동물약입니다.
사람이 먹는 약이 아닙니다.
특히 길냥이의 경우 제일 많은 질환이
구내염과 허피스인건 잘 아실테구요
길냥이의 구냄염 증상은 별게 없습니다.
침이나 피를 흘리고 지저분한 그지꼴에
잇몸이 울긋 불긋 빨갛기도 하며,
염증으로 입안에 고름이 나오기도 합니다.
당연히 음식을 먹는 것도 힘든 상태가 됩니다.
길냥이를 거둬본 분들은 대충 아실꺼예요~
지난시간에 알아본 액티클라브도 광범위
세균성 질환치료제 였죠~
액티클라브도 항생제 성분입니다.
그런데 액티클라브 한곽에 보통 3만원정도
하니 가격의 압박이 크긴합니다.
[연관글]
클라벳은 동물병원이나 동물약국가서
인적사항 등록만하면 쉽게 구매가
가능한 의약품 입니다.
한마디로 처방전이 필요가 없다는 것이죠!!
클라벳 성분
아목시실린 40mg
클라불란산 10mg
이 성분이 50이라 클라벳 50이라 포장용기에
크게 써 있습니다.
아목시실린 산이 항생제이며
클라불란 산이 항생제의 내성을 막지
않는 작용을 하게 됩니다. 보조 역할이죠
효능
개나 고양이의 세균성 질환치료입니다.
특히 피부질환이나 세균성호흡기 질환치료나
장염, 요로감염, 구강염, 구내염, 치주염,
항문난등에 효과가 좋습니다.
사용방법
권장섭취량은 체중당 12.5mg으로
하루에 2번정도 먹이면 됩니다.
보통 일주일 정도 먹이면 호전됩니다.
약 자체가 많이 쓰다보니 살살빻아서 캔사료
같은거에 석어먹이면 잘 먹습니다.
주의사항
30일이상 지속 사용하지 말것!
정해진 용법만 복용시킬것!
임신한 개, 고양이에게 먹이지 말것!
수의사의 지시에 따를것!
항생제다 보니 장기 사용은 간에 무리를
줄 수 있기에 장기 사용을 권장하지 않습니다.
가격
보통의 경우 10알에 3천원정도 합니다.
하루 2번씩 복용이니 5일치 되겠네요
5일정도면 어느정도 상태가 호전되니 먹여보고
상태에 따라 또 사서 먹이면 좋을듯 합니다.
여기까지 알아본 클라벳
강아지뿐 아니라 고양이를 사랑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였으면 합니다.
[ 애완동물 의약품 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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