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근래에 통풍 관련하여 병원을
방문하는 분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아마도 식습관의 변화로
인한 당연한 결과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저 또한 아직 젊다 보니
술과 고기를 아주 좋아하기에
식습관을 고치기는 정말
어렵더군요
처음 통풍 증상을 겪어본
분들을 아시겠지만 발에 감각이
없어진 느낌과 한쪽 발이 잘려나간
그런 끔찍한 느낌을 기억할 것입니다.
시중에 통풍과 관련하여 가장 많은
처방이 많이 나가는 유명한 약 3가지는
콜킨정, 페프릭정, 자이로리정이
있습니다.
[연관글]
지난 시간에는 콜킨정에 대하여
알아보았으니 오늘은
페프릭정 40mg에 대하여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페브릭정
전문의약품
에스케이케미칼
보험코드64470330
의사의 처방이 필요함
성분
페북소스타트 40mg
보통은 40mg을 처방해 줍니다
증상이 심할 경우나 만성인 경우
80mg을 처방해 주기도 합니다.
효능
통풍 환자의 만성 고요산
혈증의 치료를 돕습니다.
즉 체내 요산 수치를 조절하여
통풍 발작이 찾아오지 못하게
예방을 해주는 차원의 약이라고
설명 하는 게 맞을 듯 하네요
참고로 통풍 악화 예방을 위하여
최소 6개월 이상의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약이나 콜키신 투여를
권장하고 있습니다.
복용방법
식사의 전후를 따지지 않으며
하루에 1회, 1 알을
페브릭정 40mg, 80mg을 의사의
처방에 따라 복용합니다.
.
약의 신속한 효과로 인하여
2주 후 혈청 요산 농도의 재검사를
통하여 요산 농도를 관리합니다.
참고로 혈청 요산 농도의 치료 목표는
6mg/dl미만으로 유지해야 합니다.
만약 신장애 환자의 경우
다른 용량 조절이 필요치 않으나
중증이 신장애 환자의 경우 이 약의
안정성이나 유효성의 입증은
없는 점 참고해야 합니다.
또한 이 약을 투여 중에 통풍 발작이
일어난다 하여도 약의 복용을
중단 하면 안되는 점 기억해야 합니다.
복용 금지자
이 약에 과민반응자
메르캅토푸린 복용자
아자치오프린을 투여중인자
요산 생성 속도가 높은 자
유당 불내증 환자
신중 투여자
간질환이나 그 병력자
갑상선 기능 변화자
허혈성 심장질환자
울혈성 심부전 환자
페오필린 투여 환자
장기이식 수령자
심근경색, 뇌졸중, 협심증 병력자
주의 사항
심근경색이나 뇌졸중, 협심증
같은 심혈관 질환이 있는 환자의 경우
다른 치료 방법이 있을 경우 이 약의
복용을 피함을 권장합니다.
또한 급성 통풍 발작이 생긴 경우
그 발작이 진정 될 때까지 이 약의
복용을 하지 않습니다.
초기 투여시 일시적인 통풍 발작이
생길 수 있는데 이 것은 요산의
이동에 의한 증상이니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부작용
빈혈, 특발성 혈소판 감소증,
심전도 이상, 난청, 현기증, 시야 흐림,
복통, 변비, 입안 건조증, 소화불량, 위염,
식욕부진, 식욕감소, 당뇨, 탈수, 고지혈증,
관절염, 불안, 우울, 초조, 빈뇨, 성욕 감소등
증상이 발생 할 수 있는 점 참고하세요
통풍을 겪는 환자 분들의 경우
관리를 잘 하시는 경우 식단이
채식위주로 구성 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게 정말 쉬운 것이 아닙니다.
뭐 말하지 않아도 잘 아시겠지만,
저 같은 경우 갑자기 통풍 증상이
찾아올 경우 물을 많이 마시거나
커피 같은 이뇨 작용에 도움이 되는
음료를 많이 마셔 요산 배출에 도움이
되는 행동을 취하고 무조건 휴식을
취함이 아주 좋습니다.
그리고 통풍 관련 통증이
너무 심하여 병원을 가 보지
못할 경우 약국으로 달려가
낙센(비스테로이드 소염제)을
구매하여 복용하기도 합니다.
[연관글]
제 주위에 있는 통풍 환자 분들도
대부분 이렇게 하고 있기에 저도
급한 경우 이렇게 대처를 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식습관의 변화가 상당히
중요하며 금주는 필수라는 거
꼭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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