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보관법 싱싱하지 않으면 폐기!

 

굴이 몸에 좋다는 것을 모르시는 분들은 없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몸에 좋다고 한들 보관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상하게 될 경우 폐기를 해야 합니다.

 

100g 기준으로 100Kcal이 안되기에 충분히 먹어도 체중 증가의 위험이 낮은 식품이죠. 또한 단백질이 풍부하고, 비타민A, 비타민C, 비타민E, 베타카로틴, 엽산, 인, 지질, 철분, 칼륨 등이 풍부합니다.

 

특히 칼슘이 무려 100g 기준으로 95mg 정도로 우유보다도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남성의 활력에 좋은 아연도 적당량 함유되어 예로부터 카사노바란 인물이 매일 먹었다고 알려집니다.

 

 

아연의 효능은 남성 호르몬의 분비와 정자의 생성 촉진을 해 주기에 남성에게 좋은 것입니다. 또한 남성의 전립선 비대증에도 아주 좋죠. 석화찌는법 시간 조절이 중요하다.

 

평소 빈혈이 있는 분들이 굴을 먹으면 철과 아연, 망간 등의 미네랄 섭취를 통하여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헤모글로빈 주성분이 철인데 굴 8개 정도면 하루 필요한 철분을 모두 섭취할 수 있습니다.

 

다만 굴은 콜레스테롤을 다량 함유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걱정은 할 필요가 없습니다. 풍부한 타우린 성분이 콜레스테롤 억제와 분해를 해 주기 때문입니다.

 

 

굴은 겨울철 즐겨야 하는 해산물로 5~8월의 더운 날에는 굴의 산란기로 독성이 있기에 복용을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평소 몸이 차가운 분들이 너무 많이 먹으면 안 되는 차가운 성질의 식품임을 꼭 알고 있어야 합니다. 또한 겨울철 굴을 먹는다 해도 상한 경우 노로바이러스 위험이 있으니 알고는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굴을 익혀 먹어도 좋은데 DHA, 타우린 성분이 베타 아밀로이드 성분이란 뇌 단백질을 억제하여 치매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굴 보관법은 바닷물로 껍질 손질을 해 주고, 비닐에 굴을 담은 뒤 바닷물을 넣어주고 밀폐시킨 후 스티로품 박스에 얼음을 넣은 채로 냉장고 깊숙이 넣어 보관하면 됩니다.

 

만약 소금물이 없을 경우 밀폐용기에 굴을 넣고 생수 조금 넣고 소금을 살짝 뿌린 뒤 냉장보관하시거나 냉동보관을 하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굴은 보관법보다 더 중요한 것이 세척하는 방법입니다. 특유의 비린재를 잡기 위해선 소금을 넣고 손으로 살살 흔들어서 3회 정도 세척해준 굴에 무즙을 골고루 뿌리고 손으로 조물 거리고 10분 정도 있다 씻어 냅니다.

 

그리고 살균 효과를 위해서 식초나 레몬즙을 뿌려 주신 후 먹으면 살도 더 탱글 거리고 세균을 없애고 섭취할 수 있어 더욱 안전합니다.

 

만약 냉동보관하신 경우 드시기 약 6시간 정도 전에 꺼내놓고 자동 해동되도록 기다린 후 조리하여 드시면 되겠습니다. 제 글이 굴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글이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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