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미롱산 멀미는 예방이 중요

멀미를 하는 가장 큰 이유는 뇌에 있는 신경전달물질에 의한 구토 중추가 영향을 받아 나타나기에 구토와 구역 증상을 보이게 된다. 아무것도 아닌 것  같아도 심한 경우 차량 탑승 하는 자체가 겁날 수도 있기에 멀미를 우습게만 볼 수는 없는 노릇이다.

 

 

멀미약으로 사용되는 대표적인 성분은 비염약으로 유명한 항히스타민제와 항콜린제 성분을 사용한다. 항히스타민은 신경전달물질인 히스타민을 조절해 주면, 항콜린제는 아세틸콜린이란 물질을 억제하여 멀미증상 개선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그래서 오늘 알아볼 멀미약은 보미롱산이다.

 

 

 

참고로 멀미약으로 사용되는 항히스타민 성분은 1세대로 뇌혈관장벽을 통과하여 빠른 작용기전을 가지고 있으나 진정작용이 강하여 졸음이 쏟아질 수 있다. 그래서 보통 항히스타민 성분의 멀미약에는 카페인 성분을 함유하게 된다. 졸릴 때 커피를 마시는 것을 생각해 보면 이해가 될 것이다.

 

보미롱산은 항콜린과 항히스타민 성분의 의약품이다. 스코폴라민 성분을 사용하는데, 그 유명한 키미테의 주성분이기도 하다. 물론 부작용이 심해 아이들과 임산부가 사용하는 것을 상당히 주의 해야 한다. 현재 키미테패치 키즈용은 전문의약품으로 의사의 처방을 필요로 한다. 키미테패치 왜 귀 아래 붙이나요

 

보미롱산은 그 효과가 길고 아세틸콜린이란 물질의 활성화를 억제하여 멀미로 나타나는 구토 증상 개선에 도움을 주게 된다.

 

복용방법도 성인은 1회 1 포면 충분하다. 물 없이 복용 가능하나 추가 복용이 필요한 경우 4시간은 지나야 하며, 1회 최대 복용가능한 횟수는 2회이다.

 

 

 

참고로 3~6세의 소아는 0.3g(3분의 1포), 7~10세의 소아는 0.5g(반포), 11세 ~14세는 3분의 2포의 복용이 가능 하니 복용방법을 정확하게 준수하는 것이 좋다.

 

보미롱산은 복용금지 대상자가 있다. 바로 임산부, 임신가능성이 있는 여성, 배뇨장애 환자, 심신 허약자, 고령자, 녹내장 환자, 심장애 환자, 알레르기 약에 가려움과 발진이 심한 환자가 그 대상이다.

 

만약 이 약의 복용으로 몸에 발진과 가려움이 일시적이지 않고 지속될 경우 복용을 중지하고 다른 멀미약을 복용하는 것을 권장한다. 소보민시럽 아이들 멀미약추천

 

사람에 따라서는 이 약의 복용으로 눈부심이나 안면홍조 증상이 나타날 수 있기에 반드시 알고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간혹 변비증상이 나타나기도 하니 이런 경우 충분한 수분을 섭취해 주시기 바란다.

 

이 약을 복용하면서 다른 항히스타민제, 진정제, 진해 거담제, 해열진통제, 감기약, 진경제 등의 약을 복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부작용 위험성이 높기 때문이다.

 

 

 

특히 3세 미만의 어린 아기에는 보미롱산을 절대 복용시키지 마시길 바랍니다. 어린이는 뉴소보민 시럽, 디노타 시럽, 보나링 츄어블 등이 있으니 되도록 아이들 전용 멀미약의 복용을 권장한다.

 

물론 뉴소보민 등의 어린이 전용 멀미약에 함유된 카페인 함량을 걱정하는 분들이 계시나, 항히스타민에 의한 강한 진정 작용을 막기 위함으로 소량 첨가 되어 있으니 걱정하지 않아돼 된다.

 

마지막으로 멀미 증상의 예방을 위해선 차량 안에서 핸드폰이나 책을 보는 집중적인 행동은 피하는 것이 좋으며, 되도록 먼 곳을 자주 응시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음식물은 최소한 섭취하고, 기름진 음식을 과다 섭취 자제해야 합니다. 토스롱액 이 약은 임부 복용금지 

 

만약 비행기 탑승의 경우는 최대한 흔들림이 적은 날개 좌석이나, 배는 갑판 위나 가운데 앉는 것이 멀미 증상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필자가 준비한 글은 여기까지입니다. 최대한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글이길 바라며, 방문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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