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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나 고양이를 키워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이 녀석들은 말이 없기에

조용히 있으면 얌전하다고 착각

할 수 있습니다.


강아지의 경우 신장에서 하는

역할은 사람과 비슷하며 혈류의

노폐물 제거와 체내 체액과 미네랄의

정상 유지와 균형을 잡아 줍니다.


당연히 신장이 제대로 된

기능을 하지 못하면 신부전 이라는

증상으로 손상이 생겨 생명에 위협이

갈 수도 있습니다.




강아지에게 흔한 만성 신질환은

그 때를 놓치게 되면 이미 손을

쓰기 너무 늦어 버린 경우가

다반사 입니다.


사실 초기 발견이 어려운 이유는

신질환의 증상이 잘 나타나지

않다가 신장이 약70%정도 소실된

경우 표면적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신장 기능이 아주 좋지 않을 때

강아지들의 증상은 심한 갈증으로

물을 아주 많이 찾게 됩니다.


뛰어 놀고 난 이후나 젊은 나이의

강아지가 아닌데 갈증을 느껴하거나,

체중과 식욕의 감소, 무력감,

심한 입냄새나 구내염, 설사, 구토등의

증상을 지속적으로 보일 경우

병원 진료를 권장합니다.


오늘은 이와 관련된 강아지 의약품인

루비날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루비날의 설명서를 보시면

알겠지 만성 신질환을 앓고 있는

강아지나 고양이에게 먹일 경우

(6개월간 하루에 2일 투여 기준)

건강 상태가 개선된 평가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만성 신질환은 비가역적 구조 변성이

특징으로 네프론 손실 원인과 관계가

없으며 섬유화는 신장 질환의 초기부터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성분

리움(rheum officinale)은

약용대황으로 마디풀과에 속하는

한약제로 대사 촉진, 위장관 세척 등의

효능이 있습니다.


섬유조직의 생성 기전은 염증성으로

국소적 염증 매개 물질과 연관이 아주

깊습니다.


즉 염증 매개 물질을 억제하고 신장의

섬유화를 방지하는 만성 신질환 치료제의

생약 성분입니다.




보통 동물 병원에서 혈액 검사 후

수치가 높은 경우 관리가 필요한 경우

수의사가 신장 관리 영양제로 추천을

많이 해주고 있습니다.


급여 방법

강아지 5kg당 1정

고양이 3kg당 1정



마무리 하며

강아지이 나이가 10살 이상일

경우 발병률이 두배나 높기에

주의 깊게 관찰해야 하며

되도록 고단백 사료나 인, 나트륨의

첨가가 높은 사료는 신부전에

악영향을 미치므로 멀리 하는 게 좋겠습니다.


이미 만성 신부전일 경우 신장의

섬유화가 진행된 경우 루비날을

먹는다고 완치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섬유화 진행 과정을 늦춰

줄 뿐이기에 나빠 지기 전 예방하는

것이 정답이라는 것 알고 계시면

좋을 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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