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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붉은 수돗물 사태가 20일가까이 이어지면서

주민들의 불만과 불안이 커지고 있다고 합니다.

인천에서는 수돗물 방류금지 외 공촌정수장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정수장 배수장 정화작업을 진행한다고 합니다.




국가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강화도까지 붉은 물이 퍼져나갔습니다.

이뿐아니라 인천 서구, 영종도에서도 150곳에 이르는 학교와 유치원이 피해를 봤습니다.

아이들이 있는 학교와 유치원에 붉은 물이 나오니 이거 참 큰 일이 아닐수 없습니다.

급식실에서 밥을 하지 못하는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대체식품이 한끼의 식사보다 좋지 못한것은 당연지사 입니다.




정수기에 들어가는 물또한 수돗물 배관에 연결된 그 물이

그래도 들어가서 정수필터에서 정수를 할 텐데요~

너무 심하게 더러운 붉은물이 정수필터를 거친다고 해도

찝찝한 마음은 날려버리기가 힘든것이 사실입니다.



이렇게 붉은 물이 나오는 수돗물을 마시게 되면

일단 식중도 조심해야 합니다.

불순물과 각종 세균이 즐비한 강화도 붉은물은 절대

드시지 마시고 생수나 끓인물 꼭 드시길 추천합니다.~




그럼 붉은물이 왜 나오는 걸까요?

배관의 내부는 철관으로 되어 있는것이 대부분 인데요

물이나 용존산소등으로 산화되거나 녹이 슬어 물이 붉은색으로 변하게 된다고 합니다.


이와 관련하며 주민들이 더 이상은 못 참겠다고하며 거리로 뛰쳐 나왔습니다.

보상대책을 수립하라는 내용으로 약 2천여명 힘을 함께 했습니다.

그 수돗물로 이유식을 해 먹인 가정은 구토를 하고 장염이 걸려 응급실로 실려가는

사태까지 발생했다고 합니다.



각 학교나 유치원에선 대체급식으로 빵과 우유를 급식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런것의 문제보다 더 심각한 것은 인천시는 아직도 원인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 정말 큰 문제라고 하네요


빠른 조치로 국민들의 마음을 상하지 않게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대전에 살지만 정말 남일 같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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