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는 우리가 잘 알지 못하는 해충 천지 입니다. 무더운 여름철이 가고 있기에 해충은 점점 줄어 들고 있어 천만 다행입니다. 다만 아직까지 방심은 글물입니다. 9월까지는 충분히 더운 날씨가 이어지니 말입니다.
벼룩파리
오늘은 많은 분들이 일반 초파리와 가장 헷갈리고 있는 벼룩파리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름과 같이 벼룩청럼 등이 굽고 줄무늬가 있으며 눈은 검은색 입니다. 거기다 배는 흰색을 보입니다.
초파리는 잡기라도 쉽지만 이 녀석들의 비행패턴도 이상해서 잡기도 어렵습니다. 벼룩파리는 서식지는 더러운 곳 입니다. 닭뼈나 고기 핏물을 닦아낸 키친 타올이나 1회용 용기, 기름찌꺼기등이 모여 있는 쓰레기통 입니다.
물론 수명은 짧아서 금방 죽어 다행이라고 하지만 이 녀석들의 번식력은 어마무시 하여 결코 우습게 생각해선 안됩니다. 알주머니 한개에서는 무려 500마리를 부화시켜 냅니다.
이 녀석들은 꼭 눈 앞에서 얼쩡거려 스트레스를 준다. 눈 바로 앞아서 눈 안으로 들어 갈듯 귀찮게 사람을 괴롭히고 요리하는 도중에 프라이팬 속으로 뛰어드는 자폭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녀석들의 생존력은 가히 놀라울 정도인데 어지간한 살충제를 뿌려서는 이 들을 없앨 수 없습니다. 그래서 제충국 추출물인 델타메트린 성분이나 에탄올 성분의 살충제를 사용해야 없앨 수 있습니다.
이 녀석은 모기약의 면역이 있기에 잘 죽지 않으면 사람에게 들러붙어 바이러스를 전염시키는 해충입니다. 거기다 이 녀석의 태성은 하수도나 배설물에 알을 낳고 까다보니 하수구를 타고 올라오는 아주 지저분한 해충입니다.
초파리 트랩을 시중에서 구입해서 설치해도 벼룩파리는 잘 잡히지 않습니다. 직접 잡는 방법이 가장 좋으며 그게 아니면 전기 해충 퇴치기에 제법 잘 죽습니다.
집안에서도 이들은 서로 교미를 하면서 날아 다니는 것을 제법 심심치 않게 목격할 수 있습니다. 어떤 분들은 벼룩파리 물림에 어떻 하냐고 하는데, 이 녀석들이 성가신 해충은 맞으나 사람을 물거나 흡혈을 하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집안에서 물림을 걱정해야 하는 해충은 권연침벌이나 화상벌레를 조심해야 합니다. 요즘 은근히 집안에 화상벌레나 권연침벌에 물려 고생하시는 분들이 많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권연침벌은 화상벌레 아닙니다.
초파리
여기서 초파리와 잠시 구분을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검은색이라고 하기보다는 약간 붉은 눈과 베이지색이 특징입니다. 초파리는 주로 음식물 쓰레기나 과일 쓰레기를 밀봉하지 않고 방치해 놓으면 그가막히게 찾아와 앉아 있는 걸 볼 수 있죠
음식물 관리만 잘 해 주어도 이 녀석들을 보는 일은 거의 없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벼룩파리와 달리 사람 눈앞에 잘 얼쩡거리지 않고 음식이나 음식물 쓰레기에 많이 붙어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음식물 쓰레기는 하루에 한번씩 버리고 먹다 남은 과일은 용기에 담아서 냉장보관 하는 습관을 들이는게 초파리를 보지 않는 방법입니다.
아무쪼록 제 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제 블로그에 방문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 올립니다. 항상 정확한 정보의 작성을 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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