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가을을 뒤로 한채 여기저기서 밤 줍기 체험이 마무리가 되어 가고 있다. 특히 충남 공주의 밤은 그 크기와 맛이 좋기로 유명한데 인터넷을 통하여 쉽게 구매가 가능하다. 이렇게 맛는 생밤 보관법을 모르면 장기간 보관해 놓고 먹을 수 없기에 오늘 아래를 통하여 같이 알아보도록 할 것이데 생밤 쉽게 까는 법, 삶는 법등도 공유해 볼 것이니 지금까지 몰랐던 사실 대하여 알게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 확인을 하니 정주해하여 읽어보는 것을 권장한다.
밤에 관한 불편한 진실
사실 우리가 몰라서 그렇지 농장에서 판매하는 생밤은 이미 수확 후 한달정도의 저온 숙성기간을 지닌 것들이다. 바로 딴것이 맛있다고 하는 분들도 있으나 제대로 먹을 줄 아는 분들은 숙성한 밤을 찾게 마련이다. 그 이유는 바로 단맛의 깊이 다 다르다. 바로 수확한 생밤을 구매하거나 주워왔다면 냉장고에 약 20일 정도의 숙성기간 이후 드시라고 권해드린다.
생밤 보관법
껍질을 까지 않은 채로 보관하기 위해선 벌레가 생기지 않는 것에 유의하여 소분해서 담아 놓아야 한다. 벌레가 생기면 옆에 밤까지 계속 퍼져나가기 때문이다. 깨끗이 씻어 바늘로 구멍을 4~5개씩 뚫고, 지퍼팩에도 구멍을 뚫은 뒤 담을 담아 냉장고나 김치냉장고에 보관해 놓으면 된다.
여기서 기억할 것은 비닐팩에도 구멍을 뚫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되도록 냉장고보다는 김치냉고에 보고 나하는 것이 더 장기간 보관에 유리하다.
또다른 생밤 보관방법은 소금물에 절여 주는 방법이다. 소금물(천일염 약 3수저 정도)에 생밤을 넣고 약 10시간 정도 절여 준후 하루정도 건조를 시켜 줍니다. 그리고 냉장보관을 해 주면 되는데 종이봉투(숨을 쉴 수 있는 종이인 쌀봉투나 참기름 종이 봉투 등)에 넣어주면 상당한 기간 보관이 가능합니다.
벌레 먹은 밤 골라내는 법
농장에서 직접 구매할 경우 벌레 먹은 것을 그 자리에서 솎아주는 곳이 많기에 부담이 덜하나 밖에서 주워온 것들은 벌레 먹은걸 꼼꼼히 골라내야 한다. 벌레가 퍼지는 속도가 엄청나게 빠르기 때문이다. 벌레 먹은 것을 골라내는 한 가지 팁은 소금물에 그대로 담가보면 둥둥 뜨는 녀석만 골라내면 된다.
생밤 까는 법
그냥 까게 되면 상당한 수고를 감수해야 한다. 그래서 따듯한 물에 약 1시간가량 불려준다음 깎으면 겉껍질뿐 아니라 속껍질까지 아주 잘 까진다. 아니면 요즘에 판매하고 있는 밤 전용가위가 있는데 정말 잘 깔 수 있다.
삶은 밤 보관법
삶은 다음에 껍질을 벗겨서 노란 속살만 밀폐용기에 넣어 보관한다. 속 껍질을 벗기지 않고 냉장 보관할 경우 나중에 껍질이 잘 벗겨지지 않아 다시 찜기에 넣거나 전자레인지에 넣고 해동을 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감수해야 한다.
참고로 삶지 않은 깐 밤의 경우도 밀폐용기나 지퍼팩에 넣고 냉장, 냉동보관이 가능한데 장기간 먹고 싶다면 당연히 냉동보관을 권장한다. 냉동하여 보통은 밥 지을 때 같이 넣습니다. 해동을 하면 맛이 없기에 냉동상태 그대로 넣고 밥을 지으면 정말 맛있게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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