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시발정10mg 우울할때 먹는 약

 

오늘은 우울증 치료제로 처방되는 센시발정 10mg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약은 일성신약에서 생산 중인 전문의약품으로 반드시 의사의 처방을 통하여 복용이 가능합니다.

 

분홍색 필름코팅정으로 외관에는 S1식별표기를 가지고 있는 중추신경계 용약으로 그 성분은 노르트립틸린염산염 11.4mg을 사용하여 우울증이나 신경증적 우울증, 퇴행성 우울증, 뇌기질성 정신장애로 나타나는 우울상태에 도움을 주게 됩니다.

 

 

센시발정 10mg을 복용하면 살이 찐다는 부작용 걱정을 하시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으나 사람의 체질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는 부분이라 어떤 환자분들은 오히려 체중이 감소하기도 합니다.

 

사실, 우울증의 원인 자체가 아직 명확하게 밝혀지진 것은 아닙니다만, 뇌에서 분비되는 물질이 과다하거나 너무 부족할 경우, 유전적 요인, 생화학적 요인 등 다양하게 그 이유가 될 수 있습니다.

 

 

이 약은 하루 세번을 복용하는데 1회 10~25mg 정도면 충분합니다. 약을 늘리기 위해선 기본처방대로 복용하면서 상태의 호전을 지켜보고 결정하게 됩니다. 이 경우 하루 최대 150mg을 2~3회 분할 복용가능합니다.

 

센시발정 10mg의 가장 중요한 사실은 바로 소아와 청소년이 복용 시 자살 충동과 위험도 증가 연구 결과가 있다는 사실입니다. 특히 18~24세에서 그 비중이 높을 수 있습니다.

 

 

오히려 소아 임상에서 자살은 발생되지 않았으며, 성인의 임상에서 자살이 발생하였다는 사실을 유념하시고 이 약의 복용을 신중하게 결정해야 합니다.

 

이 약은 녹내장환자, 급성 섬망 환자, 마비성 장폐색 환자, 중증 간질환 환자, 조증환자, 삼환계 우울증 약에 과민반응자, 심근경색을 최근에 겪은 분, MAO저해제를 투여 중인 분, 부정맥 환자 분들은 이 약의 복용을 권장하지 않습니다.

 

 

물론 환자라고 하여도 안압항진증 환자, 배뇨곤란자, 뇌의 기질적 정애자, 간질 병력자, 심부전이나 심근경색 환자, 갑상선기능항진증 환자는 복용은 가능하나 신중하게 접근 부탁드립니다.

 

이 약은 간혹 이상반응을 수반할 수 있는데 불면, 초조, 이명, 졸음, 혼수, 간질, 발작, 자살 성향의 증가, 헛소리, 정신착란, 환각, 실조, 발열, 두통, 구토, 변비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노인의 경우는 비틀거림, 항콜린 부작용인 인지기능이나 구갈, 기립성 저혈압을 경험하게 될 수 있으므로 복용방법을 정확하게 준수해야 합니다.

 

특히 이 약을 복용하는 기간중에는 절대 음주를 해선 안되며, 이 약과 병용 시 혈압강하제 효능 감소 가능성이 있기에 충분하게 관찰 한 이후에 복용을 하시면 좋겠습니다.

 

제가 준비한 센시발정10mg에 대한 설명은 여기까지입니다. 항우울제를 처방받아 복용 여부가 고민인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가 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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