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부민효능 몇가지 확인점검필수! ALBU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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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로만 들어왔던 알부민이란 물질이 무엇인지 오늘 함께 알아보려고 합니다.

인체의 구성하는 모든 단백질 중 절반 이상이 알부민이라고 보면 됩니다.

알부민 자체는 계란 흰자 같은 단순 단백질 성분입니다.

 

인체의 간에서 만들어 지는 성분이며 합성되는 단백질의  25%를 차지하는 만큼

간의 피로나, 간의 손상에 상당히 예민한 물질이기도 합니다.

 

간이 손상되어 간경화나 간암등으로 간의 기능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면

알부민 수치가 낮아지게 됩니다.

즉, 간 활성도를 측정하는 간단하고도 중요한 간 기능의 상태와 체내 영양 상태를 반영할 수 있는 자료가 됩니다.

 

 

물론 간기능 저하 뿐 아니라 신장기능 이상, 소화기능의 이상, 영양상태의 불균형등에 의해서도

알부민 수치는 변화가 오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감기에 걸렸을때 먹는 진통제 성분의 경우 이브프로펜성분의 약물을 복용할 경우

알부민은 이러한 약물과 결합하여 체내의 활성도를 조절해 줍니다.

 

이러한 작용은 알부민이 혈액과 혈관, 림프의 흐름등 인체 내부의 순환을 좌우하는 중요한

성분이기 때문이며, 혈관과 면역 상태를 좌우하게 됩니다.

 

알부민의 역할

- 면역기능과 에너지 대사등 기본적 생리활성에 기여함

- 다량의 물과 결합하여 혈액의 삼투균형 조절

- 혈액과 체내의 수분 조절 작용

- 인체 여러 조직에 영양분을 공급

- 비타민, 호르몬, 칼슘등의 이온과 결합하여 신체 각 조직에 전달 역할

 

알부민 효능 대표적인 3가지

- 간기능 개선 효과

- 신장기능 개선 효과(부종 완화)

- 면역력 증진

 

이러한 이유로 알부민의 정상수치는 3.5~5.2g/dl입니다.

정상수치 보다 낮으면 맨 먼저 간의 이상 여부를 점검하게 됩니다.

신장투석을 받으시는 분들중 알부민 수치가 2.0g/dl정도가 되시는 분들 많으시죠~

투석 받는 분들에게도 알부민의 투여는 상당히 중요한 부분이기도 합니다.

물론, 정상수치 보다 높은 경우도 드물게 존재하는 데요~ 그 이유는 비타민A의 결핍이 가장 크다고 합니다.

 

결론적으로 혈액의 삼투균형을 조절해 주는데 이것은 다량의 물과 결합을 하기 때문입니다.

이로써 물에 잘 녹지 않은 이온과 각 영양분들(담즙산, 지용성 호르몬, 유리 지방산, 칼슘, 철등)

과 결합하여 혈장에 녹아 있는 상태를 유지하여 안정된 혈액이 자연스럽게 이동, 전달되는 역할을 하는 것 입니다.

 

알부민이 부족하면 위와 같은 역할을 해 주지 못하기 때문에

간경화 ,간암, 간질환, 무기력함, 피로감, 면역력 저하등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신장환자는 안그래도 부종이 잘 생기는데, 알부민이 부족하면 흔히 나타나는 증상이 부종입니다.

 

 

그래서 시중에서 판매하는 알부민 영양제의 경우 보통 100mg~1400mg정도를 함유하고 있는데요

이 정도면 80~100개의 계란 흰자의 알부민 함유량과 비슷합니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건강유지 방법 중 충분한 수분섭취도 포함되는데요~

성인의 하루 수분 섭취 권장량은 1.5~2.0L정도입니다.

다만, 무조건 물을 많이 먹는 것이 좋은 것 은 아닙니다.

 

혈액 흐름이 좋지 않은 심장관련 환자나 간기능이 떨어진 간경화나 간 질환 관련 환자분들의 경우

물을 많이 섭취할 경우 삽투압을 유지해 주는 알부민이 부족할 경우 배에 복수가 찰 확률이 높기에

물을 너무 많이 마시면 좋지 않습니다. 이런 경우 보통 1L이상을 넘기지 말라고 권장합니다.

 

건강 하기 위해선 정말 챙겨야 할 것과 알아야 할 것이 너무도 많은데요~

제가 몸이 여기 저기 좋지 않다 보니 건강에 대한 부분과 의약품에 대한 부분에 관심이

많습니다. 모두가 건강만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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