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예술랜드 비싸지만 꼭 가야 하는 이유

여수예술랜드

여수여행 필수 코스

 

안녕하세요. 오늘은 여수 여행의 필수 코스라고 하는 여수 예술랜드 포스팅입니다. 가격이 비싸다는 분들이 꽤 많으나 절대 후회 없는 경치와 인생템을 남길만한 장소를 제공하기에 이곳에선 돈을 아끼면 안 되겠다. 우선 이곳에서 우리 4인 가족은 숙박과 함께 트릭아트와 미디어아트를 이용했으니 이 기준으로 안내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여수예술랜드

 

 

■ 주소 : 여수시 돌산읍 무술목길 142-1번지

■ 운영 : 오전 09:00 ~ 18:00까지

■ 전화 : 0507-1493-0022

■ 가격 : 홈페이지 참조

여수 예술랜드 패키지

 

우리 가족은 트릭아트와 미디어아트 2개 이용을 하기로 하였다. 원래 성인 기준 1인당 2만 5천 원인데 우리는 이곳에서 숙박을 하였기에 대인 15,000원, 소인 10,000원에 이용을 하여 총 5만 원에 이용을 할 수 있었다.

 

우리가 이곳에서 이용한 숙박에 대해서도 자세히 올려 볼 것이니 끝까지 읽어주신다면 여수 여행 시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주말에는 마이다스의 손에서 사진 촬영이 대기 줄이 너무 길어 어려울 수 있으니 평일에 가는 것이 좋아 보인다. 대기표를 받고 순서대로 마이다스의 손 위에서 사진 촬영이 가능한데 제한시간은 3분이니 유념해야 한다.

여수 예술랜드 마이다스의 손

 

일단 예술 랜드를 방문하면 시간 할애가 생각보다 많으니 약 3~4시간 정도는 이곳에서 시간을 사용한다고 생각하고 있어야 한다. 먼저 입구를 들어서면 다양한 조형물이 우리를 반긴다.

 

1. 미디어아트

 

 

이곳에서는 여수 바다를 내려다볼 수 있으며 다양한 조형물과 마이다스의 손이 있어 아름 다운 사진을 많이 건질 수 있는 곳입니다. 특히 아이들이 있는 가정의 경우 공중그네스윙과 스카이워크 이용이 저렴하여 반드시 해 주어야 할 필수 코스이다. 다만 공중 스윙 그네는 생각보다 무서울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공중그네스윙은 3천 원, 스카이워크는 5천 원이다. 모두 안전관리인이 있으며 안내 사항을 정확하게 준수하여 사고가 없도록 조심해야 한다.

 

그네에 앉아서 안전장치를 하면 그네는 하늘 약 10미터 정도 위로 올라간 상태에서 움직이게 된다. 볼 때는 별것 아닌 것처럼 보이나 짜릿함을 느끼기엔 충분하다.

 

스카이워크도 안전장비를 착용하고 저 위를 걸어가야 한다. 무서울법한데도 여길 방문하는 아이들 모두가 하는 듯하다. 다만스윙 그네와 스카이워크 모두 키가 135cm 이상은 되어야 이용 가능하다.

 

스카이워크를 모두 이용하고 나면 마무리는 짚 트랙으로 저렇게 타고 원위치 까지 한 번에 오게 된다. 아이들이 이걸 하고 싶어서 몇 번이고 스카이워크를 이용하고 싶어 하니 참고하시면 좋겠다.

 

미디어아트에서는 대충 여기저기를 둘러보아도 여수 바다가 한눈에 들어온다. 그 장관이 정말 일품이라 꼭 이용해야 하는 장소라고 말씀드리고 싶다.

 

2. 트릭아트

 

 

내가 지금껏 가본 트릭아트 중에서 최고로 많은 이미지가 있었던 장소였다. 아래 사진과 같은 느낌이다. 이곳에서는 예술랜드 어플을 설치하면 AR이미지가 합성되어 촬영이 되어 멋진 사진을 많이 건질 수 있다.

 

아무리 빨리 사진을 찍는다 해도 최소 1시간 이상은 걸린다. 거기다 우린 평일에 갔기에 망정이지 주말에는 엄청난 인파로 사진 찍는 것도 오래 걸린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좋겠다.

 

3. 숙소

여수예술랜드 홈페이지를 방문해 보면 다양한 숙소가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우리 가족은 4명이라 복층구조의 럭셔리 스위트 B에 있는 사로 102호를 예약했다. 한눈에 바다가 보이는 숙소이며 생각보다 고급지게 만들어 놓았다.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은 저렇게 철제로 되어 있는데 생각보다 견고하여 오르락 내리락 하는데 불안함은 없다. 저기 보이는 2인 소파의 착용감 아주 좋다. 아이들은 저기서 많이 잔다고 하더니 우리 큰애도 저기다 잤다.

 

2층도 충분히 여유로운 공간이다. 이불도 넉넉하게 들어 있는데 냄새가 좋았다. 위생적이라는 생각이 대번에 들어 좋았다. 물론 이전날 묵었던 베네치아만큼의 시몬스 침대의 푹신함은 아니지만 공간이 분리되어 있어 편했다.

 

금액은 성수기, 평일, 주말 가격이 모두 다르지만 소노캄이나 베네치아에 비하면 훨씬 저렴하다. 가성비가 좋은 곳이라 생각한다. 이순신광장에서는 약 5킬로 이상 떨어진 곳이지만 전혀 불편하지 않고 예술 랜드를 이용할 분들에게 최고의 장소라고 생각한다.

마지막으로 예수 예술랜드 리조트 홈페이지에서 예약 현황을 미리 확인하시고 예약을 서둘어야 할 것입니다. 주물에는 예약이 거의 다 되었으며 평일만 가능한 상태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여기까지 알아본 여수 예술랜드는 가격이 비싸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하루 정도 천천히 시간을 내서 즐기면 그 값어치를 충분히 한다고 생각되는 곳 입니다.

 

항상 정확한 정보의 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제 블로그를 방문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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