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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병장의 월급은 100만 원 시대가 열렸습니다. 그렇다면 예비군 훈련비는 얼마나 할까요? 군인 월급만큼 많이 올랐을까요? 사실 다른 부처의 예산은 크게 늘지 않았으나 국방부의 경우만 올해 4.6% 늘었으며, 그중에서도 병사들의 전력운영비는 무려 5.8%나 증가하였습니다. 그럼 아래를 통하여 예비군 훈련비가 얼마나 상승을 하였는지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예비군 훈련비

 

 

2022년도와 동일하게 2023년도 예비군 훈련비는 동결입니다. 교통비 8,000원 + 중식비 7,000원 = 15,000원입니다. 중식에 취식하는 도시락을 선택하지 않을 경우 7,000원 현금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시급으로 따지면 1875원 수준이며, 과거 식비가 2012년 7,000원으로 오른이래 지금껏 동결입니다.

 

생업에 대부분 종사하는 사람들로써 많은 보상을 해 주지는 못할지언정 상식에 맞는 훈련비용을 지급해야 하는 것은 하루빨리 개선되어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됩니다.

 

동원 훈련비 개선

 

 

예비군 동원훈련 비용은 2022년 대비 무려 32%의 인상이 됩니다. 작년인 2022년에는 하루 기준 62,000원 이였더니 훈련비용이 올해는 82,000원가지 오르게 됩니다. 회사에서 일도 못하고 전역 이후 받는 훈련 참가에 대한 보상이 최저임금정도의 수준으로 발전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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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역이행자 훈련비 개선

 

 

입대를 하는 사람들이 훈련소에 오거나 입대를 위한 이동 과정에서 발생하는 비용 보전을 해 주는 예비군 훈련비를 받는 것도 의무입니다.

 

2023년 이전에는 시외버스 운임단가 기준으로 교통비를 지급하였습니다. 그러나 올해부터는 차량 기준 지급을 하기에 연료비 + 통행료를 합쳐 여비 계산을 하기에 시외버스 운임단가 기준 교통비 지급보다는 많아질 전망입니다.

 

이렇게 된다면 내가 받을 수 있는 금액을 대략 확인이 가능한데, 네이버 길 찾기 서비스 내가 가게 될 훈련소를 목적지로 하여 검색을 해 보면 통행료와 자동차 연료비를 확인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기존에 약 2만 원 정도 받았던 교통비는 약 1.5배 ~ 2배  정도 오른다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비록 '23년도 예비군 훈련비는 오르지 않았지만 휴전국가에서 또다시 일어날 전쟁을 대비하여 헌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노장은 죽지 않는다 다만 사라질 뿐이다." 란 말이 절실하게 생각나는 순간입니다. 제 글을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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