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옴으로 인한 가려움증 개선제인 유락신연고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제법 독한 성분의 약임에도 의사 처방이 없어도 약국에서 바로 구매 가능한 녹십자에서 생산 중인 일반의약품입니다.
성분과 효과
유락신연고는 흰색의 크림형 연고제로 성분은 크로타미론을 사용하여 피부가려움 증상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그럼 옴이란 게 뭔지 살짝 알려드릴게요. 모기 무른 것처럼 빨갛게 부어오르다가 연한 갈색으로 흉이 남는 것이라면 기생충이나 진드기 옴에게 물려서입니다.
옴진드기에 물리면 밤이 되면서 더욱 가려운 이유는 옴진드기가 살을 파고들어 그 안에 알을 낳거나 살을 파고들면서 각질층 내부에 분비물을 여기저기 떨어 뜨리면서 극심한 가려움으로 밤잠을 설치게 되는 것입니다.
피부묘기증 이걸 알고 대처하자!
피부에 묘기를 부리듯 글씨가 써지는 피부묘기증은 얼핏보면 모기에게 물린듯한 붓기를 동반하는 두드러기의 일종이다. 손톱으로 눌러서 긁으면 그 모양대로 홍반을 동반하며 부어오른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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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혹 가다 피부묘기증을 옴진기에 의한 질병감염으로 착각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피부묘기증은 본인의 체질에 의한 것으로 모기나 옴진드기에 물려서 생기는 것이 아닙니다.
옴진드기에 물리거나 감염이 되면 일반 피부보다는 손가락 사이, 손목이나 팔뚝 등의 접히는 부위, 겨드랑이, 발바닥 사이 등에서 제법 많이 발견되고 있습니다.
사용방법
샤워를 한 몸을 잘 건조한 이후 얼굴과 머리를 제외하고 온몸 전체에 골고루 발라주고 동일한 시간대 하루가 지나서 반복하여 사용을 합니다.
유락신연고는 급성 루푸스성 피부염 환자나 예민한 분들이 사용을 하지 않는 것을 권장합니다. 특히 프로필렌글리콜에 예민한 분들은 절대 사용을 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좀벌레 퇴치법 이렇게 해보자!
요즘에 좀벌레는 보기 드물다고 생각하십니까? 20년 전만 해도 좀벌레는 제법 흔하게 볼 수 있는 해충이었으나 병역 용품이 좋아지고 살충제도 좋아지면서 많이 보기 드물어진 것은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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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이 약의 사용을 하면서 옷장이나 신발장에서 작은 여러 마리의 벌레가 보인다면 겨울을 준비하는 좀 일 수 있으니 궁금한 분들은 참고해 보시길 바랍니다.
주의사항
유락신연고는 옴진드기 등 감염에 사용이 되어야 하기에 성분 특성상 곪아 있는 피부염증, 습윤피부, 짓물러 있는 피부에 사용 시 미리 치료가 되어 있는 상태에서 사용해야 합니다. 그냥 사용시 자극감이 심하고 이상반응이 생길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한 이 약을 사용하면서 눈에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환자에 따라서는 이 약을 바르고 이상반응이 나타날 수 있는데 열감, 작열감, 발적, 홍반, 분비물증가, 침윤, 접촉성 알레르기 등이 생길 수 있음을 알고 사용해야 합니다.
여기까지 알아본 유락신연고는 옴치료제로 많이 사용되는 약입니다. 도움이 되시는 분들이 많았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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