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미락신연고 옴을 없애주는 약

오늘은 타미락신연고에 대하여 알아보려고 합니다. 여기저기서 전해 들은 모낭충, 집 진드기, 참진드기 등의 옴진기를 줄여서 그냥 옴이라고 부릅니다. 전염성 강하고 가려움을 유발하기는 하나 죽을 정도가 아니기에 걱정할 필요는 없으나 충분히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을 수 있습니다.

 

성분과 효능

 

 

타미락신연고는 크로타미론 성분을 사용하여 피부가려움 증상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옴에 물리고 가려운 이유를 참기 어려운 이유는 옴이 무는 과정에서 피부를 파고 아주 작은 알을 낳기 때문에 가려움을 참을 수 없는 것입니다.

 

물론 옴에 물리고 바로 증상을 보인다가 보다는 약 4~6주 정도의 잠복기를 거쳐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타미락신이나 유락신, 오메크린 등의 연고를 사용하여 가려움을 개선시키게 됩니다.

 

고양이 링웜 방치하지 마세요(장미색 비강진과 구분)

▲ 옴으로 인한 가려움 증상과 유사하면서 헷갈릴 수 있는 증상은 고양이 링웜입니다. 궁금한 분들은 확인을 통하여 미리 대책을 강구해야 합니다.

 

사용방법

 

 

타미락신연고는 일반의약품이기에 약국에서 바로 구매하여 사용가능한 기생성 피부질환 용제이나 하루 1회 사용으로 충분합니다. 이때 얼굴과 두피를 제외하고 사용해야 하며, 급성 루푸스성 피부염 환자가 사용하기 적절치 않은 의약품이니 주의를 해야 합니다.

 

그리고 이 연고 함유된 프로필렌글리콜 성분에 과민반응 또는 알레르기 반응이 생기는 분들은 이 약의 사용을 신중하게 결정해야 할 것입니다.

 

계안겔 아기들도 맘껏 사용가능해요

△ 만약 아이들의 경우 가려움 호소로 너무 긁어 심하게 부어오를 수 있기에 약국에 판매하는 계안겔 등의 사용이 권장되니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요즘 빈대가 아주 극성이라고 하더군요.

 

주의사항

이 연고를 옴 등의 기생성 피부질환이 아닌 화농성 피부염증, 미란 같은 짓무름 피부, 습윤 피부에 사용은 미리 치료를 한 후 사용을 권장합니다.

 

그리고 이약이 누구나 구매 가능한 일반의약품이나 임산부나, 그 가능성이 있는 여성분들이 임의 사용하기에는 임상 결과가 별로 없어 최소량 사용을 권장하며, 광범위한 사용을 자제 부탁드립니다.

 

특히 이 연고를 사용하면서 나타날 수 있는 부작용은 열감, 작열감, 홍반, 발적, 분비물 증가, 침윤, 접촉성 알레르기, 미미한 열감, 피부 자극감 등이 생길 수 있음을 유념하고 사용권장합니다.

 

여기까지 알아본 옴에 물려 가려움 치료제인 타미락신연고에 대하여 필요한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글이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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