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경색 전조증상 한번 생겼다면 조심해야 한다.

뇌전증 전조증상

일명 '간질' 발작

한번 생기면 지속 반복을 조심!

 

뇌전증 

일명 간질이라고 불리는 뇌전증은 뇌에 있는 신경세포에서 일시적인 이상 증상으로 과도한 흥분상태를 유발하는데 그 결과물로 발작과 의식소실, 변화된 행동을 보이게 된다. 물론 현재까지도 뇌전증의 명확한 발생 기전을 설명을 할만한 어떠한 자료는 없으나 여러 상황들로 종합하여 보면 어느 정도 답은 나와 있다.

 

뇌질환이 없는 사람도 뇌전증이 나타날 수 있으나 보통은 뇌질환 증상의 일부로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며 뇌전증을 유발하는 대표적인 사례를 아래와 같습니다.

 

 

 

■ 영아기 : 뇌염, 뇌막염, 저혈당, 저칼슘, 주산기 뇌 손상, 유전적 기형

■ 유아기 : 질병의 감염, 손상된 뇌, 열성경련

■ 초등생 : 외상, 감염, 뇌 손상, 특발성 경련

■ 청소년기 : 뇌졸중, 외상, 종양 등

■ 노년기 :  퇴행성 질환이나 뇌졸종, 종양, 뇌손상 등

 

뇌전증 전조증상

기본적으로 호흡이상, 가슴 두근거림, 두통, 땀 흘림, 의식 이상, 어지러움, 근육 수축 등을 염두해 두어야 한다.

입에 거품을 물고 쓰러지는 간질은 대발작으로 온몸이 뻣뻣해지는데 이는 양쪽 뇌 전체에 뇌전증 증세가 나타난 경우다. 측두엽에서 간질 증상이 나타나면 입맛을 다시면서 멍한 의식 상실 증상을 경험하게 된다.

 

경우에 따라서는 눈꺼플을 깜박이며, 격심한 떨림, 한쪽 팔만 심하게 떠는 증상 등 간질 영향을 받은 뇌 부위와 강도에 따라서 그 발작은 달라질 수 있으며 아래와 같은 종류의 전조증상을 가지고 있다.

 

 

 

평소보다 뭔가 쎄한 느낌을 받고 갑자기 손발이 까딱거리며 저림, 떨림이 생기게 됩니다. 입꼬리가 당기거나 악취가 나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면 뇌전증 전조증상이다.

 

1. 전신발작

■ 긴장성 대발작 : 길면 5분 정도 지속되며, 근육의 경직과 의식 상실에 빠질 수 있다. 양쪽 대뇌 반구를 침범하는데 자칫 혀를 깨물 수도 있으며 요실금을 동반하기도 한다. 흔하지 않게 청색증을 보이는 환자는 횡격막이 경직된 경우가 많으니 잘 구별해 주어야 한다.

 

■ 무발작 : 발작이 생기면 몇초간 의식을 잃어버리기도 하며 멍하게 다른 곳을 주시하기도 한다. 무발작이 끝나면 정상으로 돌아오며 보통 어린이에게 많이 나타난다.

 

■ 긴장성 근경련 : 10초 범위 안에서 온몸의 경직 또는 경련을 1회성 또는 여러번 나타나게 된다.

 

■ 무긴장성 발작 : 갑작스러운 근육 긴장의 소실로 넘어지거나 손에 들고 있는 물건을 놓치기도 한다.

 

2. 부분발작

■ 복합 부분 발작 : 몇 분간 의식 상실 상태를 보이고 자동 행동이 나타날 수 있다. 그 행동은 입맛을 다시고 뭔가를 씹는다거나 옷을 쥐어뜯는다.

 

■ 단순 부분 발작 : 뇌전증 전조증상을 가장 명확하게 구별할 수 있는 발작으로 갑작스러운 통증, 이상한 냄새를 느끼기가 독한 냄새의 지각, 발작을 하는데 팔다리는 움직이는 행동, 이상감각 경험, 홍조, 가슴 불편감 등을 동반하기도 한다. ☞ [간질 치료제 클로나제팜 확인]

 

치료방법

 

 

 

간질을 1번 경험했다면 재발 가능성이 매우 높기에 초기에 치료를 해 주는 것이 상당히 중요합니다. 과거 간질에 처방되는 약물은 리보트릴정, 루미날정등이 많이 사용되었다. ☞ [리보트릴정 더 알 보기]

 

초반에 간질 치료를 시작하면 거의 대부분 완치하나 난치성의 경우는 수술을 권장된다. 심한 난치성 간질도 약 20% 정도는 완치가 될 수 있기에 치료의 포기만 하지 않으면 된다.

 

입에 거품을 무는 간질이 발생하면 환자를 옆으로 돌려 눕히고 수건을 감은 설압자 등을 입에 물려 혀를 깨물지 않도록 해 주는 게 좋다. 침을 흘린다고 수건이나 휴지를 입에 넣으면 자칫 삼켜 기도가 막힐 수 있어 조심해야 한다.

 

이렇게 항경련제 약을 먹어도 효과가 없다면 수술로 뇌조직 제거를 해 주어야 한다. 이미 수십 년 전부터 시행되어 왔기에 평생 항경련제를 복용하면서 다양한 부작용 증상을 겪어야 한다면 차라리 수술을 권장합니다.

 

여기까지 알아본 뇌전증 전조증상은 환자마다 다르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사진 경련을 경험하고 1번이라도 쓰러진 적이 있다면 혼자 있는 것은 위험하기에 누군가와 항상 같이 있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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