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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터 증후군

모기 물리고 너무 심하게 붓는다면 의심

 

여름철이면 더위와 싸우는 것도 힘들지만 모기와의 전쟁도 준비를 해야 한다. 모기는 사람이나 동물의 피를 빨아먹고사는데 이 과정에서 피를 흡입하고 자신의 타액을 사람의 몸속에 주입시키게 된다. 모기 물리고 가려운 이유는 우리 면역세포가 뭔가 이상한 바이러스가 침입함을 감지하고 히스타민이란 면역반응 물질을 분비하여 가려움과 두드러기가 생기게 된다.

 

스키터 증후군

 

 

모기한테 물리면 빨갛게 부어오르고 가려운 것은 당연한 것이다. 다만 2일~3일간의 가려운 정도를 넘어 일주일 이상 가려움과 부기가 심하게 가라앉지 않으면 다른 문제를 고려해 봐야 하는데 이 것이 바로 스키터 증후군이다.

 

스키터 증후군은 모기 침으로 인해 나타나는 국소 피부염증으로 과도한 알러지 반응을 동반하는 증상이다. 성인보다는 면역력이 약한 어린아이들에게서 나타나는 빈도가 더 높으며 성인도 체력이 많이 약한 분들에게 나타날 수 있다.

 

스키터 증후군 증상

 

 

모기에게 물린 자리가 상당히 심하게 부풀어 올라 더러는 물집까지 생기게 된다. 손등이나 발등에 물리면 전체가 새빨개 지고 부종이 있는 사람처럼 퉁퉁 부을 수도 있다.

 

만약 물집이 터지면 2차 세균감염으로 상황은 더욱 악조건으로 변해 급성 화농성 염증 증상을 동반할 수도 있다. 이는 모기에 물렸는지 아닌지 모르나 모기에게 물린듯한 두드러기가 여러 개 나타는 콜린성 두드러기와 구분을 할 필요가 있다. [콜린성 두드러기 이 증상의 원인과 치료]

 

겨우 모기에 물렸다고 호들갑이라고 할 문제가 아니다. 계속 가려워 참지 못하는 아이들은 밤새 긁어 대 결국 진물이 나오고 상처가 크게 생길 수 있다.

 

정말 심한 경우 알레르기 증상이 심해 구토, 온몸에 발진, 호흡곤란, 식은땀을 동반하는 아나필락시스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 문제가 되는데 이런 쇼크 증상이 보이면 절대 방치하지 말고 응급조치를 취해야 한다. [아나필락시스 증상 확인하기]

 

스키터 증후군 대처방법

 

 

별거 아니 것 같아도 모기에게 물리고 심하게 부어 오르는 증상을 대처하는 방법이 몇 가지 있다. 가장 기본이 되는 대처방법은 긁지 않아야 하는데 절대 쉽지 않다.

 

■ 항히스타민연고 사용하기(바이버 크림, 버물리, 물린디, 리카에이 크림 등) 

■ 냉찜질 및 온수에 담가 달구어진 숟가락을 1분 정도 대고 있기

 

개인적으로 보면 집에 버물리나 리카에이크림을 분명 가지고 있을 것입니다. 침 바르지 말고 항히스타민 연고를 꾸준히 말라 가려움이 최소화되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제 블로그는 비록 적은 광고수익으로 운영되고 있으나 그 내용만큼은 정확하게 작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방문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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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면 땀띠는 물론이고 모기의 습격을 받아 피부가 아주 난리도 아닙니다. 그냥 참고 있자니 아이들이 긁고 계속 가려워 하는 것을 보면 뭘 하든 해 주고 싶은게 부모 마음입니다. 리카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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