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에는 비싸서 사 먹기 힘들었던 아보카도는 현재 가격이 많이 저렴해지고 먹는 방법이 다양해졌습니다. 인터넷을 보면 오일로 된 식품, 건조된 식품, 생과 등 다양하게 먹는 방법이 있습니다.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과일로 샐러드나 각종 음식에 건강을 위해 많이 먹고 있으니 오늘 먹는 방법에 대하여 정확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보카도 성분(100g)
아래 표를 보면 다양한 비타민이 풍부한 과일로 당분 함량이 낮습니다. 거기다 단백질 함유량이 높으며 필수지방산이 풍부하여 피부 건강에 도움을 주게 됩니다. 나트륨이 풍부하여 나트륨 배출을 촉진시켜 부종이나 고혈압에 환자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과일입니다.
이 과일을 먹으면 느끼한 이유는 바로 지방이 많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인데 걱정할 필요가 없는 것이 불포화 지방산이기에 우리 혈관을 깨끗하게 해 주고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어 줍니다. 결국 심혈관질환 예방에 아주 큰 도움을 주는 과일입니다.
성분 | 함유량 |
니아신 | 2.0mg |
나트륨 | 7.00mg |
단백질 | 2.50g |
당질 | 5.20g |
베타카로틴 | 120.00㎍ |
비타민A | 20.00 ㎍RE |
비타민1 | 0.10mg |
비타민B2 | 0.21mg |
비타민B6 | 71.80mg |
비타민C | 61.90mg |
비타민E | 1.34mg |
식이섬유 | 5.30g |
아연 | 0.42mg |
엽산 | 15.00㎍ |
인 | 55.00mg |
지질 | 18.70g |
철분 | 0.70mg |
칼륨 | 720.00mg |
칼슘 | 9.00mg |
아보카도 먹는법
저도 첨엔 이 과일을 고를 줄도 몰라 녹색빛을 띠는 싱싱한 것을 골라 바로 껍질 벗겨 먹어보니 무슨 버터를 먹는 그런 기분이더라고요! 과일인데 느끼하다고 해야 할까요!? 아보카도는 후숙 과일이나 녹색빛이 돌 때 수확하여 검은빛이 돌기 시작할 때 먹어야 합니다. 바나나처럼 어느 정도 숙성이 되어야 최적의 맛을 내기 때문입니다.
적당히 후숙 된 아보카도는 칼로 쪼개어 가운데 씨를 제거하여 적당한 크리고 잘라먹어도 되지만 수저를 이용하여 아이스크림처럼 퍼 먹을 경우 최대한 껍질을 제외하고 다 먹을 수 있습니다. 단 충분하게 후숙 되지 않았다면 수저로 퍼 내기 쉽지 않습니다.
음식과 곁들여 먹기
저는 식사를 할 때 이 과일을 곁들여 먹습니다. 특히 구운 돼지고기에 아보카도를 다져 쌈장처럼 올려 먹으면 그 맛이 상당히 좋습니다. 또한 생선과 같이 곁들여 먹어도 좋으며 다양한 샐러드와 함께 넣어 먹으면 풍부한 영양소는 물론 일정 부분의 단백질 섭취가 가능한 과일입니다.
다이어트 식품
이 과일 1개의 칼로리는 260Kcal 이상입니다. 그런데도 왜 다이어트 식품으로 유명한 이유는 지방산과 식이섬유, 비타민 B군의 풍부하기 때문입니다. 과자같이 쓸데없는 칼로리가 아닌 진정한 영양소로 이루어진 칼로리이기 때문에 살찌는 식품이 아닙니다.
거기다 섬유질이 풍부하다 보니 적은 양을 섭취하여도 충분한 포만감뿐 아니라 변비를 개선합니다. 수용성 섬유질은 장내 수분을 흡수하여 장내 유익균의 증식을 도와 장 건강에도 유익합니다.
눈과 피부에 좋다
아보카도에는 강력한 산화방지제인 루테인과 제아잔틴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백내장이나 황반변성의 예방에 도움을 주게 됩니다. 계속 강조되는 불포화지방산은 오메가 9 성분으로 피부를 탄력 있게 만들어 주는 것은 물론 여드름이나 트러블을 진정시켜 주기에 여성분들에게 아주 유익한 과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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