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여행을 고려하시는 분들은 오늘 제 글이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으면 하는 바람으로 솔직한 후기를 작성해 보았습니다. 주관적인 입장을 작성하였으니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제주 여행을 하면서 꼭 봐야 한다고 생각했던 장소는 국수마당, 아트서커스, 스누피가든, 오설록 카페, 신화 월드 놀이동산, 하얏트 호텔 숙박과 수영장 이용 등 다양한 곳을 검색해 보았습니다.
이곳을 방문한 이유는 신화월드 호텔에서 아침 조식을 마치고 체크아웃하고 나와서 아이들의 사탕 만들기 체험을 해 주기 위해 캔디원으로 이동하던 중 시간이 애매하여 식사할 장소를 찾고 있었습니다.
배가 그다지 고프지 않아 비싼 식사를 하기 보다는 그 유명하다는 제주 국수마당을 가보기 위해 계획을 세웠습니다. 알고보니 오름지기 국숫집도 엄청난 맛집이였답니다.
그런데 렌터카로 이동중 길을 잘못 들어서서 우연히 발견한 국수집에 들어가기로 우리 가족은 합의를 보았습니다. 생각보다 이미 많은 분들이 식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알고 보니 현지인 맛집으로 유명하다고 하네요. 이 곳의 주소는 제주시 조천읍 선화길 38에 위치하고 있는데 골목길 사이에 있어 억지로 찾아가지 않으면 발견하기 어려운 곳입니다.
사장님 혼자 국수 삶고 서빙까지 다 하시느라 살짝 기다려야 할 수 있는데, 현지인 분들이신지 식사를 마치고 알아서 그릇 다 치우고 정리하시는 모습을 보고 첨엔 주인인 줄 착각했네요.
고기국수 가격은 8천 원입니다. 네이버 검색을 해 보면 아직도 7천 원에 나와 있으나 얼마 전 가격 인상을 했다고 하니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국수는 짜지 않고 삼삼하기에 부담 없이 국물을 마실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메뉴는 딱 5가지인데 고기국수, 멸치국수, 정식(백반), 돔베고기, 검은 콩국수(계절메뉴)입니다.
고기도 두툼하게 들어가 있고, 직접 만든 유채 무침, 김치, 어묵 등 로컬 식당의 매력이 터지는 국숫집으로 가격 대비 가성비가 상당히 좋은 곳이었습니다.
무엇보다 사장님께서 상당히 친절하시어 식사 내내 기분이 좋았으며, 담에 제주 여행을 다시 온다면 무조건 다시 찾아야 한다는 생각이 드는 곳이었습니다.
필요한 분들에게 좋은 정보가 되길 바랍니다. 제 블로그를 방문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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