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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췌장암에 대한 글을 다루어 보려고 합니다. 이 질병은 초기 발견이 어려운데 그 이유는 특별한 증상이 없으며 통증을 크게 느끼지 못한다는 사실이니다. 거기다 다른 암에 비하여 생존율이 매우 낮아서 더욱 이 질환의 초기 증상에 대하여 공부하고 체크를 해놓아야 합니다.

 

췌장이 뭐지?

 

 

 

자동차 본넷을 열어보면 저 안쪽에 잘 보이지 않은 애매한 부품들이 보이는데 췌장은 이 처럼 위나, 십이지장, 간 등의 다양한 장기에 둘러싸여 잘 보이지도 않습니다. 등 쪽 부분의 십이지장으로 둘러싸여 꽁꽁 숨어 있는데 끝 부분이 비장과 아주 가까이 붙어 있습니다.

출처(대한췌장담도학회)

 

인슐린 분비

수술을 할때도 아주 어려운 것은 당연합니다. 거기다 하는 일은 아주 다양한데 그중에 가장 중요한 인슐린과 글루카곤을 분비합니다. 우리가 섭취한 음식물의 에너지로 저장하기 위한 방편으로 혈당감소를 위한 인슐린, 혈당 상승을 위한 글루카곤이 적절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또한 음식물의 소화를 위한 소화효소를 만들기도 합니다.

출처(서울아산병원)

 

혈당조절 기능

 

 

 

음식물의 소화는 위산, 담즙, 인슐린과 글루카곤등의 역할로 단백질과 지방, 탄수화물 등의 소화뿐 아니라 흡수가 잘 될 수 있도록 해 줍니다. 만약 췌장기능이 약해진 경우 아주 잘 먹는데도 불구하고 체중이 급격하게 빠지게 되는데 이는 음식물의 영양분을 제대로 흡수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출처(건강다이제스트)

 

췌장암 초기증상

위에서 언급한 대로 체중 감소가 상당히 진행된 상태로 간헐적인 복통과 허리 통증에 시달릴 수 있습니다. 또한 옆구리나 등 쪽에 통증이 올라 올 수도 있습니다. 또한 암이 어느 정도 진행된 경우 황달 증상에 회색 변, 구토, 오한, 소화불량 등의 증상이 지속적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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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을 발견하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

 

 

 

이런 증상에 대비하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내시경 초음파나 특수 내시경을 통한 검진입니다. 사람에 따라서 혈액검사나, 엑스레이, CT 등으로 나타날 수 있으나 가장 정확한 것은 아닙니다. 우리나라에선 췌장암 초기 증상을 발견하지 못하여 매년 6천 명 이상의 환자 중 7~8% 정도면 생존하는 아무 무서운 암입니다.

예방법

수술을 하려고 개복했다고 하여 다 성공하는 것도 아니고 아주 극 소수의 환자만 손을 쓸 수 있죠! 예방을 위해선 귀가 따갑게 들어온 금연, 금주, 비만, 가족력 등 다양한데, 가족력이 없음에도 갑자기 당뇨가 생겼다면 반드시 병원 진료를 자주 받는 것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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