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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보공화국입니다.

오늘은 우리가 수도권이던 광역시이던 흔히 시내, 읍내등의 번화가로 가보면 대학생분들이 다가와

헌혈하라는 말을 간혹 듣곤합니다. 

나의 생명과 같이 소중한 것을 다른 사람과 나누는 자체가 엄청난 행돈인 것은 사실입니다.

첨단세계에 살고 있지만 아직까지 전세계 적으로 인공 혈액이 없습니다.

그렇다면 왜 이렇게 많은 피가 필요한지 그 진짜 이유를 알고 계실까요?

혈액은 장기간의 보관이 어렵다고 합니다 

최대 보관할수 있는 기간이 혈소판의 경우는 5일, 농축된적혈구의 경우 35일입니다. 

이렇게 적정량이 5일분이라고 하는데요, 이 일수를 유지하기 위해 많은 분들의 봉사가 필요한 부분이라고 합니다.




아마도 많은 분들이 동참하고 있으니 충분한 혈액이 있을것이라고 단정지으시고 계실겁니다. 

그러나 이미 의약품의 원재료인 혈장성분의 경우는 외국으로부터 수입을 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어찌 혈액까지 수입할 수가 있냐고 반문 하실수 있겠으나, 의약품의 원재료까지 우리나라

스스로 자급자족하기 위해선 매년 300만명 이상의 혈액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물론 수혈을 하고 있는 혈액의 경우는 자급자족을 하고 있답니다. 


물론 모든 사람의 혈액을 필요로 하는 것은 아니며 당연히 건간한 혈액을 필요로 합니다. 

그냥 피를 뽑는 것이 아닌 기본적인 검사를 거쳐서 다른 사람에게 수혈을 하기 적절한지를 검토하게 됩니다. 

혈액형 검사/혈액형아형/비예기 항체/B형 바이러스 항원/c형 바이러스항체 검사/ 매독항체검사/간기능검사

총단백/핵산증폭검사/알부민/콜레스테롤/요소질소 검사등을 통하여

건강한 혈액을 공급하기 위한 절차를 거치게 됩니다.

 

에이즈의 감염위험 노출되어 있는가 라는 소문이 있습니다만 예전에는 그렇했을지 모르지만,

현재의 모든 바늘, 혈액백은 무균처리가 되어있다고 합니다. 게다가 당연히 한번 사용한 모든 기구는

재활용 없이 모두 폐기처분하기에 다른 질병에 감염될 위험성이 100%없다 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렇다면 에이즈 감염된 혈액이 수혈가능성은 없는가요?

현재의 혈액검사는 과거와는 다른 핵산증폭검사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 검사를 한 것도 벌써 10년이

넘었습니다. 물론 가장 정확한 검사인 NAT의 검사도 에이즈같은 잠복이가 존재하는 질병은 11일간의 

잠복바이러스를 절대 발견할 수가 없기에 수혈로 인한 에이즈의 감염은 100%장담을 할 수 없다고 합니다. 

물론 이것이 에이즈 뿐만 아니라 간염같은 경우(C형 간염) 23일의 잠복기가 있기에 이러한 질병을 수혈로

인하여 생긴다 하더라고 막을수가 없는것 입니다. 


건강좋다?, 나쁘다? 의 견이 많다.

인간의 몸속에 있는 혈액의 경우 나의 체중에 7-8%정도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보통은 남자가 8%, 여자가 7%의 혈액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가설하자면 70키로인 남성의 경우 그의 몸속에 혈액은 5600mL의 혈액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몸은 전체혈액의 비상시를 대비한 10%이상의 여유분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당연히 충분한 휴식을 취할 경우 건강에 아무 지장을 주지 않을것 입니다. 


저 역시 빨간혈액(전혈), 노란혈액(성분헌혈)을 자주 뽑았습니다.

2주 간격으로 했던거 같습니다. 

허삼관 매혈기는 이렇게 자식의 병원비를 마련했기도 합니다. 

이렇게 몇달간의 헌혈을 하면서 20대도 되지 않은 나이이기에 아무런 지장이 없다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평소 감기를 걸리지 않던 제가 헌혈증이 50개가 넘어가면서 감기를 아예 달고 살게되었습니다. 

그때는 왜 이렇게 감기에 자주 걸릴까라는 생각만 했지 저의 면역력이 떨어진것은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그럼 진정한 헌혈의 부작용은 무엇인지 알고 계실런지 모르겠습니다만, 각 개인차가 존재하리가 봅니다.

혈액을 뽑는 다는것이 나쁜것이 아니라 너무 잦은 혈액의 외부 반출은 내 몸의 면역력을 확 떨어뜨린다는 것을

의사선생님께 전해 듣고 알았습니다. 

물론 많은 혈액중 320mL만 뽑아간다고 하지만 나의 몸 상태에 충분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시 언급하지만 잦은 횟수는 오히려 나의 면역상태를 떨어뜨릴수 있으니 이점만 주의 하시면

아주 안전하다고 합니다. 



우리몸속에 혈액은 많은 영양분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많은 영양분이 바깥으로 빠져나가니 당연히 면역력이 떨어지는 것은 당연한 결과가 봅니다. 


저는 솔직히 그 이후에는 10년이 넘도록 헌혈을 한번도 한 적이 없습니다. 

제 주위의 분들은 많은 참여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저도 슬슬 참여를 해 볼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물론 2주에 1번은 아니구요, 한달에1번이나 분기에 1번 정도는 혈액공급을 할 생각이 있답니다. 

그 이유는...제가 가지고 있던 헌혈증으로 아버지의 친구분 응급실에서 수술할때 요긴하게 사용하였답니다. 

너무 뿌듯했습니다. 

다만, 헌혈을 마치고 무리한 운동, 흡연, 음주, 탕속으로 들어가는 목욕등은 삼가를 해야 한다는 기본적인

사실은 반드시 지켜 주셔야 합니다. 

  

오히려 기본 검사에서 탈락될 경우 나의 건강상태를 알아볼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기에 자주는 못 하더라고

가끔은 봉사정신으로 한다면 좋을듯 합니다. 

바늘이 내 팔에 들어오는 것도 솔직히 무섭긴 합니다. ^^

그리고 기본 체중도 있어야 할 수가 있습니다. 남자는 50키로 이상은 나가야 가능합니다. 

여자는 45키로 입니다. 그리고 해외 여행을 다녀오신분들은 바로 할 수가 없으며, 1달은 지나야 가능합니다. 

안전한 혈액을 채취하기 위함입니다.


그리고 수술을 한지 1년이 넘지 않을경우도 대상자에서 탈락됩니다. (다른 사람의 혈액을 수혈받은 경우)

나는 괜찮다, 건강하다, 라는 주장과 실제로 건강하다고 하여도 혹시 다른 사람에게 나의 혈액을 공급했을경우

부작용이 일어날 수도 있기에 불가능 한 점 유의 하시면 되겠습니다. 


혈액이 다른 사람의 몸속에 들어가는 수혈이 그냥 막 태어난 것은 아닙니다. 

인류의 최초 수혈은 루이 14세때라고 합니다. 물론 사람과 사람의 수혈이 아닌 어린양의 혈액을 

수혈하게 된 것입니다. 물론 사망을 하여 금지령이 나고 그랬잖아요..그러다가 응고되는 혈액이 성질을 파악한후

보관이 가능한 방법을 터득하게 되고 아무혈액을 수혈하는 것이 아니라 각자 맞는 성질의 혈액이 있다는 것을 알고

혈액형이 연구되고 현재까지 많은 사람을 살리게 되었다고 합니다. 

인간은 얼마나 대단한 존재인지 알 수가 있습니다. 

대한적십자사에서도 부족한 혈액을 채우기 위하여 정말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이벤트도 많이 진행하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의 생명을 살릴수 있는 헌혈에 대한 정확한 인식과 동참이 더 많은 생명을 구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바

입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시고 너무 많은 혈액의 외부반출은 우리몸이 피곤해 질 수 있다는 사실 꼭 기억하시기 바라며

적절한 횟수의 혈액나눔으로 건강도 챙기고, 봉사도 하였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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