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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은 경자년 쥐띠의 해 입니다.

그냥 쥐도 아닌 힘이 센 흰색 쥐띠의 해 입니다.

즉, 힘쎈 두목이 나타난다는 뭐 그런뜻을 가지고 있는 해 입니다.


지난번에 포스팅한 적이 있지만 십이지신의 내용을 살짝 꺼내본다면

쥐는 머리가 영특한 특징이 있는 띠 입니다.




삼재라는 것은 미신이라고 생각 할 수도 있지만, 어차피 조심해서 나쁠건 없습니다.

9년에 한번 주기로 돌아온다는 3가지의 재난을 삼재라고 합니다.

9년 주기로 돌아온 삼재는 3년간 머무르게 된다고 하죠~


그 종류를 본다면 불의재난, 물의재난, 바람의 재난을 일컬어 대삼재로 불리우며

전염병에 걸리는 역려재, 물건이나 연장등에 의한 재난인 도병재, 배고픈재난인 기근재가 있습니다.


그래서 첫 해를 들삼재, 둘째해를 묵삼재, 셋째해를 날삼재라고 칭하여 해가 갈수록 그 재난의

수위는 점점 약해지는 특징을 가지고 있답니다.


우리가 조심해야 한다고 하는 삼재의 기준은 바로 첫 해인 들삼재라고 말합니다.

귀가 닳도록 부모님들께 들어왔잖아요~ 너 들삼재라 조심해야 한다!!




2020년 삼재띠는 2019년에 시작된 소, 뱀, 닭 띠가 현재 삼재진행중입니다.


닭띠의 경우 2005년생, 1993년생, 1981년생, 1969년생, 1957년생입니다.


뱀띠의 경우 2001년생, 1989년생, 1977년생, 1965년생, 1953년생입니다.


소띠의 경우 1997년생, 1985년생, 1973년생, 1961년생, 1949년생입니다.


불행중 다행인것은 2020년도는 들삼재는 아니고 두번째 해인 묵삼재입니다.

2021년에는 계속해서 눌삼재가 이어지니 끝날때까지 조심해야 합니다.


특별히 조심해야 할 것을 언급하자면 인간이 가장 많이 실수하는 부분이 바로 입에서 함부로

튀어나오는 말입니다. 말만 조심해도 묵삼재의 절반은 조심한 것 입니다.


또한 연인과의 갈등, 인사조치, 교통사고, 엄청난 지출등을 조심하라고 하지만

사실, 우리가 살면서 부부갈등, 연인과의 갈등, 교통사고, 지출, 퇴사, 퇴직, 다툼등은 꼭 삼재가 아니더라도

일어날 수 있는 일들입니다. 다만 더 조심한다고 하여 나쁠것은 없습니다.




저도 닭띠인지라 작년에 주위에서 하도 들삼재를 조심하라고 하는 바람에 정말

많이 조심했던거 같습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차사고가 크게 나는 바람에 미신이라고는 하지만 믿지 않을 수 없더군요~


참고로 2022년 삼재띠는 쥐, 용, 원숭이띠 입니다.

미리 미리 알고 있는게 좋을듯 합니다.


간단하게 알아보았지만 그래도 한눈에 확 들어와서 이해가 편했으리라 생각합니다.

어른들의 말씀을 들어서 손해 볼건 없습니다.


아무리 미신이라도 입조심, 차조심, 물조심, 불조심등 하면 나와 나의 가족에게 다 좋은거라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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