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코드


모야모야 병


우리나라에는 정식 통계가 없으나 동남아나 우리나라 일본에서

많이 발생하는 질병입니다.


처음 이병을 발견한 일본의 스즈끼는 양쪽 내경동맥의 형성 부전의

뇌혈관 동맥 조영상에 따라서 모야모야병으로 명칭을 정하였습니다.

이 명칭으로 정한 이유는 뇌혈관이 담배연기 처럼 모락 모락 올라간다는 뜻으로

모야모야입니다.




특히 여성이 남성보다 2배가량 많은 질병률을 보이는데 20%이하의 환자들이

가족력과 관계가 있다는 것을 보니 유전적 요인이 상당히 많다고 연구원들은 말했답니다.

그나마 다행인것이 예전에는 이 병에 대한 원인조차 모르고 지나갔지만

지금은  MRI로 인하여 발견률이 아주 높은것이 천만 다행입니다.



아타까운 사실은 모야모야 병의 발병 연령인데요~

7~9세 와 30~40대의 연령에서  발병률이 높은데

그 중에서도 어린 7~9세 아이들에게서 발병이 많이 되니 너무 매정한 질병입니다.



발병되는 원인


뚜렷나게 나와있는 원인이 없다는 것이 더 참담한데요

일본에선 직업이나 생활, 지역등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서양인들은 발병률이 없는것을 보면 동양인들과 서양인들간의 다른

유전자로 인한 연관성으로 연구를 진행중이라고 합니다.




대표적 증상들


성인의 경우 간헐적 두통이외에 별다른 증상이 없기에 더 무서운 질병인데요

만약 30~40대의 성인이 모야모야 증상으로 뇌출혈이 발생할 경우 뇌의 기능을

제대로 하지 못해 장애의 길을 갈 수도 있습니다.



어린아이들의 경우 엉엉울때 쉼호흡을 잘 하지 못하며, 호흡이 빨라집니다.

그리고 좌측이나 우측 팔다라의 힘이 빠져 넘어지거나 힘이 없다는 말을 하기도 합니다.

뜨거운 음식을 호호 불다가도 허혈발작이 일어나며, 풍선을 불다가도 허혈발작이 일어나기도 합니다.


두통을 동반한 구토, 구역감등을 호소기도 하는 모야모야 병은

대부분 조금 쉬면 금방 괜찮아 진다고 하는데요~

만약, 허혈발작이나 빨라진 호흡이 멈추지 않고 힘들어 한다면 뇌경색 진행이

시작된 것있수도 있으므로 집에서 가만히 방치하면 후회할 일이 생기게 되겠죠




진료가능한 범위


병원을 빨리가서 조기에 모야모야병을 발견하게 된다면 약물치료를 통하여

뇌를 보호한다고 합니다. 특히 어릴수록 뇌의 성장속도가 빠르기때문에

증상이 심하고 빠른 진행속도를 보인다고 하네요~



그리고 수술적 치료도 동반된다고 하는데요

뇌의 혈관을 정상 혈관과 이어주는 수술을 하기도 하며

어린아이들의 경우 전두부와 양측 측두부의 간접 혈관 문합술을 통하여

완치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더군다나 합병증이 없기에 이 수술방법을 많이 동원한다고 하네요


수술후 합병증이라고 하면 아무래도 정상혈관과 이어주는 수술이다보니

뇌경색이 올 수도 있다고 하는데요, 수술후에도 뇌혈류가 원활이 기능을 하는지

정기적 검사와 치료를 병행해야 한다고 합니다.




주의할 점


수술을 한 소아의 경우 투통을 호소하는 경우가 있을텐데요

이러한 요인을 보이는 행동을 하지 못하게 해야겠죠?

예를 들자면 풍선불기, 리코더 불기, 단소불기, 섹소폰불기, 뜀박질등의 거친운동은

많은 양의 이산화탄소를 내 뿜는 행동은 절대 금물입니다.


마무리하며


모야모야병으로 힘들어 하시는 대한민국의 많은 부모님 또는

성인 여러분들 얼마나 힘드신지 그 누구 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제 동생의 아이도 이 질병으로 힘겨웠으니까요~


아쉽게도 모야모야병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없다고 합니다.

뇌허혈 증상 발생시 정밀검사를 받는것이 최선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