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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예전에 제사상에서 먹던 꽃감 기억하세요?

호떡같이 생겼지만 그 크기가 한참 작죠!! 그 작고 못생기고 흰 가루같은게 묻어 있는것이 우리나라

전통 재래종으로 둥근 모양에 떫은 맛이 난답니다.


요즘 곶감은 호떡같은 모양이 아니고 연시? 같이 생인 둥근 모양이 꽃 호두과자 비슷하게 생겼으며

맛도 더 좋은 것이 사실입니다.

근데 이 둥글 납작한 단감의 종은 모두 일본에서 들여온 품종이라고 합니다.




꽃감은 생감을 가공하여 만들게 되는 말린 과일을 일컫는데요~

곶감의 흰가루는 곰팡이가 아니라 자연적으로 생성되는 과당, 포도당, 만니톨등의 당류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예전에는 이 가루를 긁어서 설탕대신 사용했다고 하죠!!

한국에서 꼬깜은 경상북도 상주에서 생산되는 것이 최고로 유명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예전방식처럼 시골에서는 겨울 부업으로 많이들 많들었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대량으로 공장에서 열풍으로 억지로 말려 나온다고 합니다.

자연방식의 꼬깜은 떫지 않아서 먹기가 수월하나 억지로 말린 열풍꼬깜은 더러 떫을수가 있습니다.


장단점이 존재하지만 요즘같이 미세먼지 많은 날이 계속되는 경우 자연건조방식은 오히려 건강에

치명적일 수 있으니 차라리 실내의 공장에서 열풍건조방식의 꼬깜이 더 낳을수도 있겠습니다.


꼬깜의 칼로리는 100g당 230칼로리 정도로 생각보다 아주 높습니다.

우리가 요즘 먹는 꼬깜 사이즈로 보면 약 50g정도 될 텐데요

이정도면 1개에 약 120칼로리 정도라고 보시면 될꺼 같네요~

너무 많이 먹지 말고 한 두개 정도 드시면 될꺼같아요



꽃감의 효능


1. 비타민A가 풍부한데요 특히, 비타민C의 경우 사과의 10배나 됩니다.

이정도면 영양제 먹는거 보다도 낫다고 자부해도 됩니다.




2. 설사의 치료효과가 있습니다.

자연건조된 꼬깜에는 타닌성분이 거의 없다고 봐도 됩니다.

그러나 요즘 판매하는 열풍건조 꼬깜에는 살짝 떫은 경우가 있습니다.

이것은 타닌이라는 성분때문인데요~ 설사치료에 아주 효과가 좋습니다.


3. 타닌성분이 설사만 멈추게 할까요?

아닙니다.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해주기에 고혈압예방에 아주 좋습니다.


4. 기관지를 튼튼하게 해 줍니다.

위에서 언급한 흰 가루는 포도당등의 당 성분이지만 기침이나 가래, 답답한 폐등의 만성기관지염등

치료에도 사용되는 한약재료입니다.



5. 숙취해소에 효과가 좋습니다.

회식날이나 회식후 과음이 예상되거나 과음을 한경우

곶감 3개정도를 팔팔끓인물 마시면 술깨는데 아주 좋다고 하니 꼭 명심하세요~


6.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꼬깜은 비위를 강하게 해 줍니다.

위와 장을 두껍게 해주고 비위를 강하게 해주는 것은 물론이고

목소리를 곱게 해주고 얼굴의 주근깨를 없애는데 효과가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7. 정력을 강하게 해 줍니다.

정력뿐 아리가 정액을 보충해 주고 몸의 기운을 돌게 해 줍니다.

하얀 가루의 효능이 바로 이것이라고 합니다.


8. 감기를 예방하고 질병으로 부터 몸을 보호해 주며 면연력이 올라갑니다.

감기 예방만 되도 이미 과일로써의 역할은 넘치고 넘친다고 봐도 되겠습니다.




참고로 제사상에 곶감을 올리는 이유는 왜 인줄 아세요??

조율이시라고 아시죠..

대추, 밤, 감, 배 이렇게 놓을때 감이 없는 계절이 있잖아요?

감을 올릴수 있는 계절이 아닌경우 감이 없어서 곶감을 올렸다고 합니다.



곶감의 부작용


1. 변비유발

평소에 변비가 있는 사람이 먹을경우 더 심해 질 수 있다는거 알아두세요~


2. 소화장애

너무 많이 먹게 되면 결석이 생길 수 있습니다.

특히 빈속에 먹게 되면 소화장애나 결적이 생길수 있는점 알아두세요


3. 빈혈, 저혈압을 유발합니다.

특히 임산부의 경우 타닌 성분은 철분 흡수를 방해하면서 철분부족증상이 생길수도 있습니다.


4. 찬성질을 가지고 있기에 소화불량이나 아랫배가 찬 사람은 먹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만약 먹더라도 한개정도만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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