꿩을 모르는 아이들도 있다고 하죠~
아마도 흔하게 볼 수가 없고 동물원이나 가야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사실 꿩 자체는 사육이 쉽지 않은 동물이기도 합니다.
다른 이름으로 치육, 치계, 야계라고 불리우고 있기도 합니다.
과거에는 떡국에 꿩고기를 주로 사용을 했습니다.
실제로 떡국자체는 기력을 보충해 주는 영양만점의 음식이였습니다.
육수자체도 멸치나 고기를 이용하여 파를 넣어 끓인뒤 계란 지단같은 것으로 단백질을 보충할 수 있도록
마무리를 지었습니다.
속담에 "꿩 대신 닭" 이라 말도 꿩고기로 육수를 내기는 했었는데 돈많은 양반이나 귀족들이나 먹을수
있었고 일반 백성들은 닭으로 육수를내어 떡꾹을 끓였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 동물은 상당히 예민한 동물로 성질이 매우 급하고 주택가에서 사육하게 되면 금방 죽을수도 있는 동물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알을 낳게 하는 것도 매우 어렵습니다.
특히, 닭처럼 키우기 어렵다보니 인적이 거의 없는 야간에 사육장을 만들어 키우는 분들이 많습니다.
생김새는 멋지고 화려하지만 그 성질이 대단한 편이라 닭처럼 한 공간에 넣고 사육할 경우 칸막이 같은 공간을
만들어 최대 30여마리씩 나눠 사육을 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하루종일 심하게 싸우게 되는 상황이
발생하게 됩니다. 스럼 스트레스로 죽을 수도 있습니다.
고기자체의 성미는 달고 따수운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독성이 없습니다. 간이나 위 비경에 좋은 작용을 나타낸다고 합니다.
동의 보감의 내용을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 보증익기
중추인 비위의 기능을 보하고 기를 보하여 줍니다.
이 증상은 허약체질이나 피로권태, 병후 쇠약함, 식욕감퇴등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 생진지갈
갈증을 멈추어 주고 진액을 생성하여 줍니다.
체액을 보충한다는 진액생성으로 비장을 강하게 하고 당뇨병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갈증은 피로해서 생기는 갈증입니다
즉, 피로로 인한 갈증을 해소하여 줍니다.
비슷한 효능으로는 인삼이 이와 같은 생진지갈의 효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즉, 약한 소화기나 설사증상 갈증(소갈증), 소화불량 같은 더부륵함, 잦은 소변증상, 가래증상등을
치료하는 효과가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보통 9월에서 10월에 먹는 것이 가장좋으며 이 기간을 지나서 먹게 될 경우 피부병을
일으키는 경우가 간혹있다고 하오니 참고하면 좋을듯 합니다.
꿩고기의 경우는 아미노산이 상당히 풍부한 식품입니다.
그렇죠~ 아미노산은 인간의 몸에서 기본적으로 만들어 집니다.
하오나 꿩에서 나오는 아미노산은 인간이 스스로 만들어 내지 못하는 아미노산의 일종입니다.
그뿐 아니라 단백질과 오메가3지방산이 아주 풍부한 식품입니다.
오메가3의 경우 콜레스테롤이 축척되는 것을 막아 주기 때문에 심혈관질환에 매우 탁월한 효능을 보이며,
근육질에는 지방이 적절히 섞여 있기에 세포를 윤택하게 하고 피부노활를 예방해 준다고 합니다.
부작용주의!!
꿩은 고질적인 정신병이 있는 사람의 경우는 섭취시 신중해야 합니다.
그래도 꿩의 육질은 닭고기 보다 거칠기는 하나 독특한 맛으로 식욕을 증진하므로 귀한 음식이라고 합니다.
몸보신에 제격인 꿩 요리는 흔하게 접할 수 없는 식품으로 보통 수안보 온천 가신분들이 코스로
많이 들리신다고 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천안?인가 에서 먹어 봤습니다.
그때도 코스 요리였는데 상당히 질겼던 기억이 납니다.
맨처음 날것으로 먹는 육회, 그다음 튀김, 그 다음 탕, 그 다음 볶음등의 순서로 나왔었습니다.
뭐, 질긴것 빼고는 맛은 괜찮았던거 같습니다.
아무쪼록 꿩에 대한 기본적인 사항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알고 드시면 더 맛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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