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개인적으로 방송인 로버트 할리는 참 좋아한다.
한국명으로는 하일 이라는 사람이다.
미국에서 변호사로 활동하던 그는 현재 우리나라로 국적을 바꾸어
한국인으로 살아가는 사람이다.
경상도 부산의 구수한 사투리를 외국인으로선 처음 사용한
사람으로 첨엔 신기하기도 하고 귀엽기도 한 이 외국인을
한국인들은 마음을 열기 시작하였습니다.
2001년 KBS 세상의 아침이라는 프로를 시작으로
2002년부터 TV 감각충전 일요대장정이라는 프로를
2005년 아리랑 TV토크쇼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그렇게 성장하다가 당나귀라는 프로, 맛있는 수다, 헬로 헬로, 아짤한 사돈연습
펫츠고 댕댕트립등 수많은 프로에 참여를 하였답니다~
이 밖에도 로버트 할리는 메일 에듀넷 영어 관련 서적과
교육사업에도 많은 관심을 보인 사람입니다.
그리고 코레일 홍보대사, 강남구 홍보대사, 전라북도 명예홍보대사등
수많은 홍도대사활동을 했습죠~
로버트 할리는 몰몬교를 숭배하는 사람으로
예수님의 복음을 지역사회에 좋은 말씀으로 알리기
위해 참으로 많은 노력을 한다는 것은 아실꺼예요~
그런 그가 우리 국민들에게 한 행동은 많은 배신감이들만 합니다.
로버트할리는 변호사였기에 정치에 관심이 많은 인물이였을 것입니다.
방송을 보다보면 김무성 얘기도 하고 유기준 얘기도 하는 것을 보면
보수성향이 강한 인물은 확실한 거 같습니다.
얼마전 로버트 할리의 마약투약혐의로 뉴스가 나왔을땐
정말 놀라지 않을수가 없었습니다. 결코 그렇게 나약한 사람이
아니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동성애 소식까지..
물론 동성애도 할수 있고 마약까지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로버트 할리는 참았어야 했습니다.
많은 국민들의 사랑을 받고 누구에게는 정신적 지주였을
사람이기에 말입니다.
아직 갈길이 멀듯해 보이지만,
좋은 방향으로 잘 해결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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