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오만사성

얼마 전 본 비상선언이란 영화에서 스튜어디스로 출연한 김소진이란 배우를 보면서 참 반가웠습니다. 모가디슈에서 연기력이 너무 좋아서 보니 이미 베테랑 배우였더군요.

김소진 프로필

◈ 출생 : 서울에서 태어나 유치원에서 고등학교 3학년까지 강원도 인제군 기린면 현리에서 성장함

◈ 학력 : 기린초, 기린중, 기린고, 중앙대 연극전공, 한국예술종합대학교 연기과

◈ 소속 : 극단 차이무, 플럼에이앤씨

◈ 데뷔 : 연극 시동라사(2008년)

◈ 나이 : 1979년 12월 12일 (만 42세)

김소진 배우는 지난 2017년 백상 예술대상, 대종상, 청룡영화상 등을 수상하였는데, 그때 맡은 역할이 '더 킹'에서 안희연 검사 역할을 제대로 소화해 내면서입니다.

출연 영화가 아주 많은데 단역부터 조연, 주연까지 내공을 쌓아 지금까지 왔습니다. 초능력자, 체포왕, 퀵, 밀청, 더 테러 라이브(이지수역), 스파이, 베토벤, 우는 남자, 신의 한 수 (영수 역), 퇴마 무녀굴, 도리화가, 더킹, 재심, 공작, 마약왕, 미성년, 남산의 부장들, 모가디슈, 비상선언 등입니다.

연극은 우리가 사랑했던 정원에서, 단편소설집, 애도하는 사람, 낫심, 라빠르트망, 클로저, 단편소설집, 크레센도 궁전, 원파인데이, 꼬리 솜 이야기, 만추, 러브, 거기, 달빛요정과 소녀, 그날들, 프라이드, 배수의 고도, 그날들, 풍찬노숙, 삼년상, 연, 갈매기 등입니다.

노련미 넘치는 배우임에도 낯을 많이 가리는 성격이라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은 배우 중 한 명입니다. 특히 인터뷰를 잘하지 않기에 더욱더 궁금해지는 분이죠.

2019년까지도 소속사 없이 활동을 할 정도의 내성적인 성격으로, 많은 사람들 앞에서 제대로 말을 못 할 뿐 아니라 자신을 피알 하는 것이 쉽지 않다고 말하는 배우입니다.

어떤 역할을 주어져도 가리지 않으며, 잘 소화해 내는 명품 배우인데, 첫 드라마 주연으로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에서 정말 좋은 연기를 감상하였습니다.

김소진 결혼, 김소진 남편을 검색해 봐도 아직 뭔가 정보가 나오지 않는 것을 보면, 연기하느라 바빠서 결혼은 하지 않은 것으로 보이네요.

1979년 생임에도 상당히 동안 외모에 큰 키, 늘씬한 외모를 자랑하지만 연기력이 더욱 돋보이는 배우입니다. 연기력으로 한재림 감독(더 킹)에서 인정받아 여자 송강호라는 별명까지 얻었으니 말입니다.

비상선언 영화를 촬영할 때까지만 해도 소속사 없이 독자적 활동을 하다 2020년 11월에 플럼 에이앤씨 소속사를 채택하여 더욱 활발한 활동을 결심하게 됩니다.

어떠한 역을 맡아도 너무 잘 소화해 내는 배우이기에, 언제나 스크린을 통해 뵐 수 있는 그런 배우였으면 좋겠습니다. 승승장구하는 앞날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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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비상선언을 보지 않으신 분들은 오늘 제 글을 보시고 영화를 볼지 말지를 결정하시는데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저 역시 이 영화의 후기를 먼저 보고 영화를 보았는데, 후기가 별로 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망설였습니다.

그래도 제가 좋아하는 배우인 송강호, 이병헌님이 나오니 안 볼 수는 없는 노릇이었죠. 거기다 오랜만에 스크린에 나오시는 전도연 님, 김남길 님, 임시완 님 등 이미 출연진이 너무 빵빵했었습니다.

비상선언은 항공 재난 상황을 소재로 만든 영화입니다. 모가디슈에서 김소진님의 연기를 정말 눈여겨보았는데, 역시나 실망시키지 않고 특이한 연기 잘 감상하였습니다.

출연진의 역할은 국토부장관(전도연), 베테랑 형사 팀장(송강호), 테러범(임시완), 승무원(김소진), 부기장(김남길), 탑승자(이병헌)입니다.

영화 줄거리

이병헌은 딸과 함께 미국으로 떠가게 되는데 그 이유는 심각한 아토피를 겪는 딸의 치료 때문이죠. 송강호의 와이프는 하와이 여행을 가는데, 경찰업무의 특성상 바빠서 휴가를 가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송강호는 테러범의 영상 제보를 확인하고, 다른 팀원들은 그냥 무시하라고 넘어갈 것을 권유하지만, 특유의 감으로 제보된 곳을 가보고 시체를 확인하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시체가 나온 장소는 테러범으로 나오는 전직 연구원인 임시완의 집이었습니다. 임시완은 테러 예고를 하고 비행기 탑승을 하였는데, 하와이로 여행을 떠난 송강호의 와이프도 동일한 비행기를 타고 있음을 알면서 바빠지기 시작합니다.

이영화가 항공 테러라고 하여 총과 칼을 들고 사람을 죽이는 영화가 아닙니다. 임시완은 전직 연구원 출신이고, 생화학 바이러스를 은닉하여 비행기에 살포를 합니다.

결국 승객 일부가 피를 토하고 죽으면서 공포는 시작되는데, 코로나와 원숭이 두창 같은 전염성 질병으로 예민한 신경 때문인지 정말 있을 수도 있는 일이란 생각과 남일 같지 않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영화를 보면서 짜증이 났던 부분은 이미 바이러스에 감염이 된 사람들은 다른 칸으로 옮기는 과정에서 학생과 여성 상관없이 먼저 살겠다고 이기적인 인간의 욕망을 드러내는 부분이었습니다.

좁은 비행기 안에 퍼진 바이러스로 많은 사람들이 감염되고, 사망자가 발생하면서 생존을 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안간힘을 쓰는데 내가 그 자리에 있는 듯한 몰입감을 주는 영화입니다.

결국 비행기 착륙을 일본에서 거부하고, 우리나라에서도 거부하여 죽음을 앞두고 탑승객들은 울부짖고 있는데, 재난 상황이기보다는 점점 내용은 교훈을 주고자 노력하는 흔적이 많이 보입니다.

안타까운 점은 초반의 긴장감이 갈수록 해이해져 결국 몰입감이 떨어지면서 긴장감도 하락을 하게 됩니다. 후반부가 좀 아쉽긴 했지만 그래도 이 정도면 충분히 좋은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비상선언 결말이 뭔가 좀 허전하다 보니 많은 사람들이 쿠키영상 검색을 해보고 있습니다. 아쉽지만 비상선언은 쿠키영상은 없습니다.

비행기 착륙을 반대하는 상황에서 송강호는 백신 바이러스를 직접 투여하며 그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비행기의 연료가 거의 바닥나고 착륙 가능성이 적은 상항에 전직 기장이었던 이병헌이 솜씨를 발휘하게 되는데,

대부분 해피한 상황으로 마무리가 될 줄 알았으나 송강호는 많은 사람의 목숨을 살린 대신 백신의 후유증으로 완전히 회복하지 못하고 휠 체를 탄 모습으로 비상선언 결말을 마무리 짓게 됩니다.

바이러스 감염으로 이 영화 기장으로 출연했던 김남길의 죽음이 좀 아쉽기는 했으나, 그래도 명품 배우들의 연기력으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영화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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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분들이 가장 좋아하는 가수를 꼽으라면 아마도 임재범이 아닐까 합니다. 카리스마 넘치는 외모와 폭팔력인 가창력은 수만번을 반복하여 들어도 좋은 노래들 뿐 입니다.

이런 임재범은 6년간 자취를 감추고 있다가 우리 곁에 다시 돌아 왔습니다. 1962년 10월 생인 임재범은 만 61세임에도 여전히 멋있는 외모를 간직하고 있는데 신장이 무려 182cm로 훤칠한 가수입니다.

지난 1986년도 시나위 활동을 시작으로 데뷔를 하여 명곡들을 많이 남겼습니다. 너를 위해, 비상, 이 밤이 지나면, 낙인, 사랑, 아버지 사진, 고해, 그대는 어디에, 사랑보다 깊은 상처, 데스페라도, i love you, 여행자등이 있습니다. 과거 임택근 아나운서(스포츠 캐스터)의 사생아로 손지창은 이복동생 입니다.

임재범 부인

뮤지컬배우인 송남영씨는 1972년 생으로 51세 입니다. 지난 2017년 6월 갑상선 암으로 44세에 사망하여 세상을 떠났습니다. "누구에게나 있을 수 있는 일임에도 많이 아프고 두려웠다." 는 이 말이 어찌나 맘에 와 닿던지 과거 윤복희 선생님의 "여러분"을 부르는 모습이 떠올랐습니다.

이때가 2011년 '나가수'에 출연하면서 엄청난 인기를 다시 한 번 누리다가, 2015년을 마지막으로 화이트 나이트, 애프터 더 선셋등의 음반 발표후 활동을 중지 하였습니다.

임가수의 부인 송남영씨 뮤지컬 작품으로는 페임, 명성황후, 겨울 나그네, 하드록 카페, 연극(겨울이야기), 영화 마고에서 불의 정령 역을 맡기도 하였습니다.

2011년 4월 부터 송남영씨는 암투병 사실을 팬 카페에 밝히면서 많은 분들이 알게 되었습니다. 임재범은 송남영과 1999년 '하드록카페' 뮤지컬을 보고 연인이 되었으며, 2001년 2월 결혼에 성공하게 됩니다.

쿨하고 잔소리를 하지 않은 아내 자랑을 하기도 하고, 오히려 본인이 잔소리가 더 심하다고 하였습니다. 당시 SBS 좋은아침 프로에서 송남영씨 웨딩사진을 공개하기도 하였습니다.

송남영님의 학력은 서울예술대학 연극과 학사이며, 둘 사이에 딸 임지수가 있습니다. 임재범 가수의 노래를 잘 들어 보면 본인의 인생을 담은 얘기를 한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노래를 들으면서 눈물 많이 흘렸던거 같습니다. 아무쪼록 더 좋은 모습으로 많은 노래 불러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제 글을 읽어 주신 분들께 감사인사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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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범죄도시에서 정말 무서운 중국 조선족 역할로 우리 기억 속에 뚜렷한 진선규 님에 대하여 알아볼까 합니다. 진선규 와이프부터 고향, 경력 등 알 수 있는 모든 내용을 알아보겠습니다.

진선규 님은 1977년생으로 한국 나이 만 45세로 적지 않은 나이입니다. 신장은 177cm 미터로 70kg으로 다부진 체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고향은 경남 진해시로 현재 배우자 박보경님과 2011년도에 결혼하여 슬하에 진진 솔, 진진격 아들딸을 두고 있습니다. 군 복무는 의경 출신으로 만기 전역을 하였습니다.

진선규 와이프 박보경은 같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으로 1981년생으로 올해 42살입니다. 신장 165cm의 박보경 님의 출연 영화는 순정만화, 이제는 말할 수 있다, 아부의 와, 특별시민, 퍼펙트맨, 로망, 악인전 등입니다.

드라마는 달리는 조사관, 킹덤시즌2, 슬기로운 의사생활, 괴물,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소년심판, 작은 아씨들, 무빙 등에 출연을 하였습니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 진선규는 진해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연극원으로 활동하다가 2004년 거울공주 평강이야기 연극으로 데뷔하게 됩니다.

평소에 운동을 좋아했던 진선규는 학창시절 체육선생님이 꿈이라 절권도와 태권도를 배웠다고 하는데, 고3 때 연기를 하기로 꿈을 바꾸게 됩니다.

진선규 님이 출현한 영화는 상당히 많습니다. 좋은 놈, 나쁜 놈, 이상한 놈에서 귀시장 패거리 역의 단역을 맡았습니다.

그리고 풍산개, 마마, 화차, 아부의 왕, 개들의 전쟁, 관능의 법칙, 터널, 특별시민, 불한당, 남한산성 등에 출연을 하였습니다.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 영화는 범죄도시의 위성락 역할을 하면서 눈도장을 확실하게 찍었습니다. 그후 동네 사람들, 완벽한 타인 등에 출연하다, 극한직업에서 마형사 역할로 초대박을 치게 됩니다.

이번 공조2에서 장명중 범죄단체 조직 리더 역할을 맡으면서 좋은 연기를 보여주었죠. 실제로 중국인들도 진선규의 발음이 원어민급이라고 한 것을 보면 보통 실력이 아닌 것은 확실하네요.

오죽했으면 2017년 청룡영화상 남우조연상에 쟁쟁한 김희원, 배성우, 유해진을 제치고 조연상 수상을 하였으니 말입니다.

범죄도시에서 함께 출연한 장첸 역할을 윤계상 연기 스승이 바로 진선규입니다. 원래 장첸역할을 했어야 함에도 많은 분량을 제자에게 양보한 셈이죠.

이들 부부는 신혼때 카드가 끊기고 쌀이 떨어질 정도로 생활이 어려웠으나 박보경 님이 많은 힘이 되어 주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인품도 좋은 분 진선규 배우가 더욱 많은 작품으로 활동하는 모습 기대하겠습니다. 항상 좋은 영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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