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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6월 25일 여의도 한국노총에서 기자회견에서

알려진 전국우정노동조합 조합원 2만 8802명 중 93%가까운 투표율로

총파업이 최종 가결되었는데요~




집배원파업은 우정총국 설립된 이래도

처음 일어난 일입니다.

노조법상 우편업은 필수공익사업이라

75%의 운영율을 유지해야 하기 때문에

파업을 하기도 쉽지가 않습니다.


거기다 우편과 등기업무를 하는 곳이 우체국밖에

없기 때문에 총파업에 돌입할 경우 엄청난 우편대란은

주민들의 불편으로 이어질것이 뻔한 내용입니다.



우정노조측의 주장은 이렇습니다.

인력이 많이 부족하다보니 경인지방의 경우 개발이 된 지역의 경우

농촌과 도서지역은 집배원 1명이 오토바이로 120KM이상을 운전하며

배달하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전국우정노동조합은 내일인 6월 26일까지 원하는 조건을 제시했는데요

조건이 받아들여지지 않을시 총파업에 돌입한다고 합니다.

현장집배원 25%와 우편집중국 직원60%까지 파업에 돌입하면

85%정도의 우체국직원분들의 파업참가가 예상되는데요~


당장 오는 7월 9일부터 물류대란 예상을 짐작 할 수 있습니다.

요즘 사람들이 우체국 택배를 많이 이용하는 이유는

안전한 배송은 우체국을 따라갈 곳이 없기 때문입니다.



우정노조측이 원하는 조건은 우체국인력 2천명 늘리고 토요일

업무를 완벽히 없앤 주 5일 근무시행을 요구하였습니다.

공기업이던 사기업이던 주 5일근무를 하는 마당에

우체국또한 주 5일 근무를 하는것이 맞기는 한듯 합니다.




만약 우정사업본부에서 위 조건을 받아들여주지 않을시

6월 9일 총파업에 돌입한다는 것으로 종지를 부를 찍었습니다.


실제로 뉴스에 몇번 보도되었던 집배원 과로사 문제는 심각한

수준이였는데요~

이와관련하여 추가적인 예산편성을 요청했다고 합니다.


부디 7월 9일전까지 좋은 결과가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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