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미놀 반응 원리

안녕하세요 정보공화국입니다.

지금 이순간 루미놀 반응 원리 에 관하여 알아보록 하겠습니다.

우리가 티비나 영화에서 자주 본 장면이 있습니다.

수사관이나 탐정이 사건 현장에서 결정적 증거를 수집하는 장면입니다.

돋보기를 가지고 다니면서 현장을 분석하고 분무기로 바닥, 벽, 천장등 여기저기에 뿌려 댑니다.

그러면 형광색으로 보이는 뭔가가 많이 나타납니다.

<

그렇다면 과연 이 형광으로 빛나게하는 원리는 뭘까요? 

루미놀이라는 것은 일명 아미노프탈산히드라지드 라고 하는 알칼리성 용색과 과산화수소를 섞어만든

용액을 이용하여 화화발광을 나타낸 반응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풀어서 설명하자면 루미놀을 과산화수소와 섞어 혈흔에 뿌려주면 혈액속에 있는 에모글로빈성분이

과산화수소를 분해 하면서 산소를 발생시키게 된다고 합니다.

특징은 백색고체로 물에는 잘 녹지 않는 헤테로 고리 화합물로서 산화제와 반응하면서 푸른빛을 내는 

화학물질입니다.

퀴즈에서도 잘 나오며 경찰 입사시험인 수사라는 과목에서 등장하는 기법입니다.

우리 초등학생들도 과학시간에 배우고있습니다.

준비물도 상당히 간단합니다.

루미놀, 과산화 수소, 증류수, 무수탄산나트룸, 비커등만 있으면 됩니다.

루미놀 용액은 일단 루미놀 1g정도, 무수탄산나트륨 50g정도를 증류수에 약500미리리터에 녹여줍니다.

그가음 과산화수소 200G정도 넣고 저어주다가 증류수를 넣어 한 1리터 정도 만들면 된다 합니다

만들기 전에 이 용액은 피부에 자극을 줄수 있기에 반드시 멀리서 뿌려보거나 피부에 뭍어나지 않도록 주의합시다.

그러니 학교에서 위생복, 마스크, 장갑, 안경을 착용후 실험을 하게 되는 거랍니다.

영화에서도 그렇잖아요?!!^^ 흰색비닐에, 장갑에, 고글같은 안경에 안정장비는 필수랍니다.

집 안에서는 암막커튼이 쳐져 있는 곳에서 하면 좋을거 같습니다.

위에서 만든 용액을 한번 구석이나 이곳 저곳에 뿌려 줘 보시면 됩니다.

피자국이 있다면 형광색 물질이 보일것 입니다.

왜 시험범이 세계적으로 유명하느냐 하면, 몇만배로 희석된 혈액..즉 아주 미세한 혈액에도 반응을 하게됩니다.

다른 성분인 정액, 타액, 담즙등에는 반응을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세상에 비밀은 없다고 했습니다.

범죄자가 사건 현장을 은폐하기 위해서 아무리 걸레로 박박 닦고 증거를 인명하려고 해도 조그만하고, 소량의 

혈흔에서도 이 시약은 반응하기 때문에 증거를 남기게 된다.

이 루미놀 액을 어두운곳(암실등)에서 또는 혈흔의 자리에 분무기등의 재료를 이용하여 형광색의 발광이 보이는 

혈흔을 검사하는 방법입니다.

이 것이 신기하게도 헤민이 혈흔속에 들어 있기에 생기는 반응으로서, 100프로 신뢰를 할 수 있는 기법은 아니기에

예상외로 혈흔 이외의 성분에 대하여도 반응가능성이 있기는 합니다.

걱정할 필요가 없는 것이 다른 성분에 의한 반응시에는 즉, 양성혈흔에 관하여는 다른 추가 시험을 통한 확인을 하게 됩니다.

이 루미놀 시험의 즉각적인 혈흔확이이 필요한 살인사건, 교통사고등 반드시 거쳐야 하는 시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사건현장에서 사용되는 기법이 루미놀 기법외에도 블루스타라의 시약이 사용되기는 하지만, 일단 가격이 고가입니다.

그리고 시약을 만든후 보관이 거의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단점도 이런 단점이 없습니다.

그렇기에 루미놀 기법이 많이 쓰이는 거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수사기법 외에도 병원에서 항원항체 반등검사에도 이용되고 있다고 하니,

저렴한 비용으로 큰 효과를 기대하는데 있어서는 루미놀 법을 따라갈 수가 없는거 같습니다.

물론 현직 경찰에 계신분들의 말씀을 들어보면 최근에는 많이 사용하지 않는 방법이며,

근래에는 통신수사나 , CCTV 분석하는 일이 더 많다고 말씀해 주시긴 하였습니다.

세상엔 내가 생각한것보다 더 신기하고 재미난 일들이 많이 있는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