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오만사성입니다.
지난시간에 이어서 마이코플라즈마관련 질병을 함께 공부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마이코플라즈마 제니탈리움...
성병의 일종이지만 역시나 항생제에 내성이 강한 바이러스 입니다.
성관계에 의한 감염을 줄이기 위해선 콘돔착용을 권장하는데요, 남여 사이가
오래된 연인사이라면 콘돔착용을 하는 경우는 극히 드물겠죠~
마이코플라즈마 제니탈리움 발생원인
이 질병은 비단 성관계뿐만 아니라 수영장, 대중목욕탕등에서도
전염이 가능한 질병입니다.
남녀간의 성관계를 통하여 발생하는 성병의 일종인 이 요도염은
여성의 경우 항문과의 거리가 짧기에 이런 요도염에 걸릴 확률이
확 높아진다고 하는데요
남성도 간과할 수 없는 이유가 방치할 경우 전립선염증, 부고환염증등의
질병을 일스킬 수 있기 때문에 남여파트너가 함께 치료해야 할 질병이기도 합니다.
이 마이코플라즈마도 종류가 있습니다.
제니탈리움과 호미니스로 나뉘는데요~
뭐가 되었든간에 요도염이나 자궁경부염증을 일으킬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에 빠른 치료가 중요하다고 해요!
마이코플라즈마 제니탈리움 치료방법은?
빠른 치료가 중요한 이 질병은 아시는 분들은 어안이 벙벙하시겠지만,
아무런 증상이 없다는 것이 참 신기한 질병입니다.
기존에 치료약제로 사용되어 왔던 독시사이클린으로는 이 제니탈리움을
치료할 수가 없습니다. 바로 항생제 내서 때문인데요~
결론적으로 페니실린, 세팔로스포린같은 항생제로는 이제 마이코플라즈마를
잡을수가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치료에 사용한 마크로라이드 계열의
아지스로마이신으로 제니탈리움이 잡히는 경우가 있으나 이 마저도
내성으로 인하여 잡히지 않을경우는 다른 항생제인
퀴놀론 (목시플록사신)을 사용하는 곳이 많다고 하네요~
무엇보다 2세의 계획을 가지고 계신분들중
빠른 치료를 위해서는 증상이 없는 제니탈리움의 경우 병원의 정기적인 진료를
통하여 빠른 발견!, 빠른 치료! 가 중요하겠죠~~
마이코플라즈마 제니탈리움 과련 관련된 루머와 관련하여...
보통 무증상인 이 제니탈리움의 경우 성병으로 인식하여 매우 찝찝하다라느
인식이 강합니다. 아무것도 모르고 지내다고 여성의 경우 질이 아프다는 생각이
들어서 방문해 보면 이미 많이 진행된 상태가 다반사 입니다.
그런데 남자친구의 경우 여자친구에 대한 불신과 의심에 꼬리를 물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마이코플라즈마 제니탈리움은 세균입니다.
목욕탕이던, 사우나던, 헬스장이던 어디서든지 작은 확률로도 걸릴수 있으나
남자친구로부터 옮겨질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남자친구가 알아야 될 것이 있는데 여성분과 성관계시 손가락을
자주 사용한다면 거의 남자친구가 옮겼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남자의 경우 약만처방 받아 먹어도 금방 쾌유가 가능하지만
여자의 경우 병원진료를 생각보다 많이 가야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이처럼 쓸데없는 생각으로 여자친구를 의심할 시간이 있다면
격려해주고 함께 병원을 가주며 챙겨주는것이 사랑받는 길이라는거
명심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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