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톱흑색종(엄지발톱 세로줄)
발톱흑색종은 발톱이 검정색으로 변한 증상을 말합니다. 그 형태는 엄지발톱 세로줄, 점 같은 모양, 세모형, 마름모형 등 제각각 입니다 흑색종은 멜라민색소의 악성종양으로 전이가 잘되어 사망가능한 피부암입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많은 분들이 발톱에 가로줄이 생겼다고 하여 지레 겁을 먹고 오해를 합니다. 발톱이 검게 변하였다고 하여 무조건 흑색종이 아닙니다. 축구나 족구를 많이 하는 사람들의 경우 발톱이 검게 변하는 경우가 아주 많죠
그리고 장시간 하이힐을 신는 여성의 경우에서도 나타납니다. 아래에서 그 특징을 알아보도록 하죠
흑색종 특징
- 크기(지름)가 6mm이상이 보통입니다.
- 모양이 일정하지 않고 불규칙적입니다.
- 일정치 않은 색조, 다양한 색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 궤양과 출혈을 동반하게 됩니다.
즉, 발톱에 난 검은형태의 점이 발톱에 자라면서 발끝이나 손톱 끝으로 이동한다면 그냥 점에 불과합니다. 또한 색소 침착이 경우 방사능 치료나, 약의 특정성분에 의해 이러한 결과가 발생할 수도 있으니 무조건 흑색종이란 생각을 가지지 않는 것이 좋아보입니다.
다만, 손발톱의 불규칙한 흑색 띠가 점점 커지거나 넓어지면서 갈라지고 부서지며 나중에 궤양, 출혈이 생긴다면 반드시
정확한 원인을 찾아 치료를 해야 합니다.
원인
사실 흑색종은 자외선에 의한 원인이 가장 크다고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것도 백인종에서 많다고 하며, 발생되는 부위는 손톱이나 발톱뿐 아니라 손등, 발등, 발뚝, 얼굴 등 입니다. 원인은 아주 다양하나 손톱이나 발톱 전체가 검게 변하였다면 당장 병원을 찾아가 보는 것을 권장합니다. 이렇게 자외선과 관련 없이 손톱이나 발톱에도 생길 수 있습니다.
흑색종 감별 여부는 전문가도 육안상으로 정확하게 알 수 없는 경우가 많으며, 더모스코피라는 장비를 활용하여 조직검사를 하지 않더라도 높은 정확도를 통하여 감별이 가능합니다.
치료방법
전문가의 치료방법은 레이져 치료를 비롯하여 해당 부위를 제거, 항암치료등 다양한 방법이 있으나, 먼저 예방이 가장 큰 치료입니다. 손 발톱의 검은 띠 뿐 아니라 평소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특히 구름낀 날에는 자외선이 없을 것이라 생각하지만, 사실 구름은 온도를 낮추워 주기는 하나 자외선은 그대로 통과되기에 봄철 산이나 바다로 여행 다니시는 분들은 모자 및 자외선 차단제, 긴팔옷으로 피부를 자외선으로부터 보호해 주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여기까지 알아본 엄지발톱 세로줄은 그 자체만으로 흑색종으로 단정짓기에는 무리수가 있으며, 그 크기의 점차 커짐, 발톱 깨짐, 궤양, 출혈등의 증상이 나타나야 한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전문가의 더모스코피라는 장비를 통하여 정확한 진단이 가능하다는 점 기억하세요. 감사합니다.
'정보공화국 > 생활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코스트코 회원권 꼭 없어도 됩니다.(코스트코 회원권가격) (0) | 2021.03.26 |
---|---|
고용산재보험 토탈서비스 이용하여, 2021 일자리안정자금 바로 신청! (0) | 2021.03.23 |
모모단 가격 (왜? 이 돈 주고 사게 되는 걸까?) (0) | 2021.03.20 |
신아산 모아엘가 2차 (청약, 공급, 세대정보) (0) | 2021.03.19 |
송도 코스트코 휴무일(코스트코 영업시간 몇시?) (0) | 2021.03.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