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열기구 가격 ('22년 주말 가격인상)

하늘 위로 사람을 태운 큰 풍선을 본 적이 있는가? 바로 열기구라는 것인데 1783년 몽골피에 형제인 프랑스인 최초 개발하였다. 우리나라의 경우 열기구는 '88년 서울 올림픽 때부터 보급이 시작되었는데 현재는 다양한 열기구의 보급으로 취미를 즐기는 열기구 동호인들의 숫자도 엄청나다.

 

 

이렇게 신기하고 재미있는 열기구를 탑승할 수 있는 곳이 분명 있다는 뜻인데 오늘 열기구가 하늘을 날게 되는 원리와 부여에 있는 열기구 탑승장소의 가격 등에 대하여 아래를 통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열기구 원리

큰 풍선을 하고 있는 부분을 구피라고 하는데 이곳에 뜨거운 버너를 켜서 상승하게 만든다. 기본원리로 차가운 공기는 뜨거운 공기보다 비중이크다. 즉 더운 공기다 더 가볍기에 상승작용을 하기에 이 원리를 생각해 보면 기구 안의 공기를 불을 이용하여 데우면 가벼워진 비중으로 하늘로 떠오르게 되는 것이다.

 

사람을 태우는 바구니 모양을 바스켓이라고 하는데 보통 무게의 감소와 착륙시 충격의 완화 목적으로 등나무를 사용하여 만든다. 기구의 그 형태에 따라 A, O, V, N 타입으로 나뉘며 나뉘고 있다. 또한 내부 공기의 배출 방식은 최근 패러 슈트 타입이 거의 대부분 사용되고 있으니 참고하면 좋을 듯하다.

 

부여 열기구 가격

 

 

한국에서 열기구를 타보기 위해선 온라인 예약을 한 이후 충남 부여군 부여읍 구교리 금강둔치 일원의 구드래 나루터 좌변으로 가면 된다.  ☞부여 열기구 체험 온라인 예약 바로가기☜

 

성인 1인 체험가(14세 이상)는 180,000원 (주말 21만 원), 7세 이상의 1인 체험 가는 120,000(주말 15만 원)이다. 이용시간은 열기구가 출발하여 착지하는 시간 동안 약 40~1시간 정도 소요된다. 주말 요금이 2022년부터 인상되어 성인 21만 원, 어린이 15만 원이니 착오가 없어야겠다. (37개월부터 초등학생까지 소인요금 적용)

 

체험비용에는 열기구 탑승비용과 비행 인증서, 비행 세리머니, 기념 촬영비, 영업 책임배상보험까지 다 포함되어 있다.(하늘에서 즐기는 티타임과 여행자 보험은 추가 결제 사항이다.)

 

참고로 부여 열기구 탑승장소에 도착하여 설명 듣고 기타 준비와 탑승까지 모든 소요시간은 옵션 사항에 따라 유동적이긴 하나 총 2~3시간 정도 생각은 해야 한다. 아무리 늦어도 1시간 전  현장 도착은 필수다!

날짜	체험불가(기상악화)	개인사정 예약취소	당일도착지연
5일전	전액환불	전액환불	환불불가
2일전		50%만 환불
2일전		환불불가
당일		환불불가

 

열기구 계류 체험 가격

 

 

계류 체험은 열기구에 탑승은 하여 떠오르긴 하되 바스켓에 로프(끈)를 매달아 위로 올라갔다 내려오는 배행 체험을 뜻한다. 진행시간은 약 5분 내외로 금액은 성인과 아동 구분 없이 1인당 5만 원이다.

 

계류 체험이 가능한 요일은 매주 금, 토, 일 오후 7시부터 7시까지 진행을 한다. 위 계류 체험 가격 5만 원에 열기구 탑승비용과 영업배상책임보험이 포함되어 있으며 그룹당 체험 가능한 최소 인원은 30명이니 미리 전화로 상담 후 방문을 해야 한다.

 

비행 코스

백마강인 금강의 상공에 올라 구도래 반경 10KM 이내의 자연경관을 감상하는 코스로 비행허가 구역으로 지정된 곳이다. 비행허가구역(361713 N 1365425) 단, 현장 기상 상항이 5m/sec이상의 강풍 , 우천, 안개가 심하여 시야의 확보가 어려운 경우 비행이 불가하다.

 

체험전 준비사항과 제한

지금 같은 겨울철은 방한대책(패딩 권장)을 충분히 고려해야 하며 샌들이나 굽이 높은 구두는 착용하지 말아야 한다. 그리고 참가자 개인 식수는 스스로 준비해야 하며 임산부, 노약자, 6세 이하는 보호자 없이 탑승 불가이며 삼각대와 30cm 이상의 셀카봉, 큰 가방은 탑재 불가하다는 점 꼭 기억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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