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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보공화국 입니다.

이번시간에는 산도라지의 효능 에 관하여 공부해 보겠습니다.

날씨가 추워지면서 도라지, 배, 대추, 생강등을 넣고 푹푹 삶아 드시는 분들 많으실 겁니다.

이것마저도 귀찮아 지면 즙으로 된 파우치를 사서 복용하시는 분들도 상당이 많습니다.



그렇다면 오늘 공부할 산도라지는 과연 얼마나 우리 몸에 좋은지 보겠습니다.


야생약초인 이 산 도라지는 산에서 자연상태 그대로 자라나고 있습니다. 일명 장생도라지라고도 표현합니다.

뭐, 자연산 도라지라고도 합니다.


저는 군복무시절 강원도 인제 2사단에서 있었습니다.

훈련만 나가면 산속으로 들어가 도라지를 찾아 삼만리 였습니다.

크기가 얼마나 큰지 거짓말 조금 보태 제 팔뚝만 합니다.

물론 크기가 크다고 하여 약효가 더 좋고 덜 좋은것은 아닙니다.

제가 팔뚝만한 크기의 도라지를 캐내었다고 하여 이것이 오래된 것도 아닙니다.


도라지를 반 뚝 자르면 우유같은 진액이 뚝뚝 떨어집니다.

첨엔 몸에 좋다고 하는 고참들의 말을 듣고 한입 베어물고 나서 너무 독하였던지, 온몸에서 열이 나서

힘들었습니다.

더 힘든건 이 산도라지는 평온한 등산로에 자라는 것이 아니라 절벽부근이나 비탈진 산 법사면등에서 많이 발견되기에

험산 산속에서 더 찾기가 오히려 쉽습니다.

그렇다고 흔한 약초는 아닙니다.

채취량이 많이 부족하여 물량대비 수요가 많은 약초중 하나 입니다.




약초를 캐시는 분들입장에선 상다잏 귀한 약초라고 귀뜸도 해 주셨더랬습니다.

이러한 산속에서 자생하는 자연산 도라지의 효능은 산삼보다고 더 좋다고 합니다.

사포닌 성분이 뛰어난건 말할것도 없으며, 뿌리채 약용으로 사용하는 약초입니다.


산속에서 자라나는 약초는 이 것 말고도 더덕이나, 잔대등도 기관지에 좋은 약초로 많이들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일단 효능면에서는


풍부한 사포닌으로 기침을 멈추게 하고 가래를 녹이며, 면역력이 증가되에 감기예방이나 치료에 아주 좋습니다.

특히, 폐가 좋지 않은 분들에게는 필수적인 약초로서 그 효과를 인정받고 있습니다.

게다가 혈당강하작용과 혈액순환에 탁월하며, 고혈합, 동맥경화, 콜레스테롤 수치 하강, 성인병예방등의 효과가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폐암환자분들께서 반드시 챙격먹는 것이 바로 이 산도라지 입니다.

그리고 요즘은 미세먼지와 환경오염으로 인하여 비염을 앓고 있는 친구들이 많습니다.

이 약초의 효능이 비염과 기관지에 좋다 보니 그 수요량이 많을 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먹어야 효과가 좋을까요?


내 현재 상태가 가래가 많이 생긴다고 생각이 든다면 생 도라지를 날것으로 공복에 드시는것이 좋습니다.


말려서 보관하시면 오랫동안 즐길수가 있으며, 꿀절임이나, 말린것을 갈아서 분말로 만들어 놓거나, 술을 담그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아니면 갈아서 생즙으로 드시는 분들도 있다고 합니다.


흔하게 도라지 차를 많이 드시는데 깨끗히 씻어 껍질채 사용합니다. 

그리고 뇌두 부분도 다 사용하게 됩니다.


도라지만 기관지에 좋은것이 아니라 꿀또한 기관지에 좋다고 하기에 꿀절임으로 하여 놓으면

온가족 겨울 감기예방식품으로 그만입니다.




산도라지가 없다면 일반 도라지를 사다가 썰어서 건조시킨다음 냉수물에 불려서 펄펄끓이면 됩니다.

여기에 성분이 따뜻한 대추, 생강까지 넣는다면 보약과 다름이 없습니다.


주의 할 점은 산포닌 성분은 금속물질에 파괴가 된다고 하니 손질지 플라스틱 칼이나 나무칼등을

이용하여 썰어주시고 금속 그릇보다는 유리그릇이나 사기 그릇에 담아 보관 및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다 귀찮다 하시는 분들은 홍삼기에 넣고 홍도라지를 만들어 놓으세요

그럼 그 효능이 더 좋다고 합니다.


부작용으로는 노두(땅속에 묻혀있지 않고 지상으로 나와있는 인삼부위)를 먹어도 되는가 하는 거에 대한 의문들이 많습니다.

인삼의 경우 노두가 아까우니 드시는 분들이 있다고 합니다.

노두부분은 양기가 넘쳐 드실경우 토하거나 속이 뜨거운 경험을 하신분들 계실꺼라 생각됩니다.


노두를 먹고 토하는 사람들이 많아 시골에선 급체했을 경우나 음식을 잘못먹었을때 일부러 먹이기도 하였습니다.

토하는 용도로 사용한 거지요.

한의학에서는 길경이라는 약재로 사용되고 있으며, 음식으로도 먹기에 부작용은 거의 없다고 보셔도 됩니다.




산도라지도 아까워도 노두부분은 제하고 드시는게 좋습니다.

처음드시면 속이 뜨겁고 열이나서 아마 힘드실수 있습니다.


대신 일반 도라지는 양기가 가득한 노두부분까지 다 말려서 사용하므로 드셔도 좋다고 합니다.


이처럼 도라지는 예로부터 우리 민족이 음식과 약용으로 사용하여 왔던 약초입니다.

체내에 농을 빼주는 역활이 강하고 기관지에 효과과 높은 약초로서 자주 먹는다면 불쾌한 질병치레는 

없을것입니다.


건강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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